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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맨유특약] 16일(이하 현지시간) 올드 트라포드에서 개최된 2008/200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아스널의 경기는 존재하지는 않지만 ‘EPL 결승전’이라고 불리울 만큼 전세계 프리미어리그 팬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 경기에서 아스널은 복수전을 꿈꿨다. 특히 지난 두 차례의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패배했기에 더 이상 패배를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맨유는 패배만 면할 경우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기에 다소 심리적 부담이 덜 했다.
물론 맨유 팬들은 완벽한 승리를 원했다.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달콤한 승리와 함께 팀이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는 모습을 보고 싶었던 7만여 관중들은 경기 초반부터 뜨거운 성원을 보냈다.
이날 퍼거슨 감독은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인 '산소탱크' 박지성을 벤치에 앉혔다. 대신 루니,
호날두, 테베스, 긱스 등을 선발로 출전시키며 승리의 의지를 내보였다. 하지만 맨유는 팽팽한 공방전 속에 전반을 0-0으로 마쳐야 했고, 후반 시작과 함께 맨유의 열혈 서포터스들이 앉아있는 ‘스트레트포드 엔드’는 술렁이기 시작했다.
누군가가 '팍!(Park)'을 연호하기 시작한 것이다. ‘런던 킬러’
박지성을 투입해 아스널의 골문을 열고, 우승을 확정짓길 바랬던 것이다. 7만여 관중은 순식간에 한 마음이 되어 ‘박지성 송’을 합창했다. 이들의 바램이 통했던 것일까?
퍼거슨 감독은 후반 22분,
테베스를 빼고 박지성을 투입했다. 박지성 역시 팬들의 성원과 퍼거슨 감독의 바램에 화답하듯 좌우를 누비며 좋은 활약을 펼쳤고, 우승의 기쁨을 동료들과 함께 했다.
맨체스터(영국)= 맨유닷컴 김동환(mukorea@manutd.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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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기사라니
오프사이드 판정된 골이 왠지 아쉽군요
조회수0 10년만에 첨이다
몸푸니까 불러주는거가지고 오해한거 아닌가....몸풀면 응원가 불러주던데
아오 부심 !!!
정말 한국선수 띄우고자 하는맘은 알겠는데 7만 관중이 다 박지성 보고싶다고 했나요? 오히려 테베즈 교체되니 아유 듣던데.
이런사람들때문에 박까들 출몰이 더하는듯... 그걸 지성한테 부르는 야유라고 생각하는게 부끄러울뿐..
님아 그 야유가 박지성한테 한거임? ㅡㅡ 그렇게 생각하는 님도 참 대단하신 듯..좀 제대로 알고 글 끄적이세요
ㅋㅋㅋ어이가업다 박지성한테 야유를 퍽도하겟네 ㅎㅎ 맨유팬들중에 박지성싫어할팬이잇나 팀에 엄청난도움이되는선수구만 작작 깍아내리셈 ㅡㅡㅉㅉ
원래 표정 하나도 안변하고 말하는 애들 잇잔아요 생각업이 말하는 애들중에 한사람인거 같음
살벌하네..러브축구님은 박지성이 교체되어 나오는 갈채보다 테베즈가 빠져서 아쉬운 야유가 더 컸다는걸 말하려던거같은데..박지성한테 야유하는사람이 더 많았다고 말하는게 아니잖아요..ㅎㅎ
이러면서 또 학교가면 그거 들었냐? 박지성 나온게 맨유팬들 야유 하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실분
새..생각없는 초딩...ㅠㅠ
하고 싶은말 아무거나 배설하지 말고 제발 생각좀 하고 말하길
기사가 좀.. 낯간지럽네..
서형욱도 방송하면서 말했는데.."지금 경기장에서는 박지성 송을 부르고있다고.." 몸풀기 전이었음
선수 응원가는 원래 돌아가면서 한데요. 박지성 응원가 순서가 되서 나온거겠죠. 다만 골 넣거나 선수가 투입 교체 될때 응원가도 불러주기도 하고요. 박지성 응원가 나오는거에 너무 예민하지 않아도 될듯 해요. 별거 아닌거에도 기자들은 너무 감동해서 탈 !
원래 응원가는 부르지않나;
가끔 보면 너무 기사에 대해서 회의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음;;
응원가는 랜덤으로 부르는데;;;
랜덤으로 부르진 않습니다...
그냥 감동하면 안되나.. 박지성 선수에 대한 나쁜 기사가 전혀 아닌데 너무들 좁은 마음은 아닐런지.. 역사적인 우승에 일조한 한국의 자랑스런 선수를 관중들이 응원했다는데 기사에 소설이 추가됐다고해도 알면서 속아주면 진정 안되는건가... 씁쓸하네요. 마냥 좋아해도 좋을텐데 이런 기사는..
크 감동적인 소설입니다.
왜,,,,,,현지에서는 항상부정적인지 모르겠습니다. 전 이번경기는 잘모르겠습니다만....제가 일하는곳의 vip급고객중 한분 (scott werkinsen사실임을 의도하기 위해썼습니다.) 은..항상 저에게 south korea의 플레이어 박지성은 정말 뛰어나다고 말씀하시더군요....그 고객분은 개인적인 친분에 기인해서 퍼기경뿐만아니라, 맨유의 한세대 이전 플레이어들 뿐만아니라, 스콜스네 가족과도 정말 친분이 깊고, 맨유의 모든경기는 보고..선수들을 초청해서 파티도 하시는 분인데 , 어떻게 친분이 닿았습니다. 다만..그분이 항상 저희 가게에 오실떄마다 하시는 말씀이....박지성은 정말 좋은선수다..맨유를 위해서는...
약간 소설삘이네요... 구라를 쓴 건 아니지만ㅋㅋㅋ 장식을 많이 햇 ㅓ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