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발족하여 취약계층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반갑다 연우야’가 1만명 무료진료를 기념하여 자선콘서트를 준비했습니다.
‘반갑다 연우야’ 홍보대사인 웅산과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은 그동안 반갑다 연우야의 활동을 위해 함께한 봉사회원, 후원회원 그리고 진료를 받았으셨던 (500명 무료초청)분들과 함께 모여 희망과 나눔, 감사의 마음을 모을 수 있는 따뜻한 자리가 될 것입니다.
|
2009년 12월 4일 금요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동 KBS홀 주최: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종 중앙신도회 주관: (사)날마다좋은날 / 아름다운 동행
불교계 의료기관 및 의료봉사단체
지누락 엔터테인먼트
후원 : TBS 교통방송(주관방송사), (주)일마고 외 문의: (사)날마다좋은날 02-733-7277 [예매하기] |
cast
웅산 Woong San
|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재즈보컬리스트로서 일본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웅산은 수려한 외모와 중저음의 농염한 보이스로 객석을 압도하는 최고의 보컬리스트이다. 웅산이라는 다소 남성적인 이름은 열여덟 나이에 비구니라는 꿈을 안고 충북 단양의 구인사에 들어가 1년 반의 수행시간을 보낸 그녀의 법명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그 후 그녀의 입가에서 맴도는 것은 염불이 아닌 노래임을 깨닫고 하산한 후 대학시절 록 음악을 시작하게 된다. 록 음악을 하던 중 친구가 우연히 건네준 빌리 홀리데이의 음반을 듣고 재즈와 운명적인 만남을 가진다. 이런 특별한 이력을 가진 그녀가 결국 추구하고자 한 것은 불교이든 재즈이든지를 떠나<인간 본연의 자유>를 찾고자 하는 여행이었다. 오랜 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다져진 숙련된 테크닉과 공연 등을 통해 재즈 매니아들 뿐만 아니라 대중들을 사로잡아온 웅산은 뛰어난 곡 해석력으로 섬세한 발라드부터 강한 비트의 노래까지 모든 장르(블루스, 펑키, 라틴)를 자신이 가진 특유의 감성으로 노래 안에 불어넣어 따듯한 음색과 혼이 담겨있는 독특한 목소리로 노래하고 있다. 특히 Jazz Spirits, 그리고 타고난 그루브(Groove)감과 블루스적인 해석은 그녀의 최고의 장점이자 무기이다. 재즈보컬리스트로 뿐만 아니라 싱어송 라이터, 또 뮤지컬 배우, 음악프로그램 방송진행 MC로 전방위적 활동을 하며 종횡무진 활발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
의료봉사지원단 “반갑다 연우야”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그녀가 직접 기획한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이하여 희망, 나눔, 감사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함께 할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이다.
|
이자람
|
이자람은 4살 때 “내 이름은 예솔이”라는 노래를 통하여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방송작가로활동하던 아버지의 권유로 우연한 기회에 판소리를 접하게 되고, 이때 소리꾼으로서의 끼와 천재성이 서서히 발견되어 전북도립국악예술단 단장을 지낸 ‘은희진’ 선생으로부터 판소리를 정통으로 배우게 되었다. 그후 국악고등학교, 서울대 국악과에 입학하여 정통 국악을 배워 2000년 동초제 춘향가를 8시간에 걸쳐 완창하였으며,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자람에게 있어서 재능은 판소리만이 아니다. 방송국 DJ, 기타리스트, 록 싱어, 극단대표, 가야금 연주자, 작곡자, 작사자, 연출가 등 참 끼가 많은 음악인이며, 자신의 특기인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이자람의 활약은 더 즐겁고 편안하게 우리의 전통 음악을 세계의 음악으로 발전시키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꽃별
|
꽃별은 전통음악의 고전적인 스타일에 팝, 재즈, 클래식, 동요, 민요 등 음악적 에센스를 녹여내는 ‘새로운 국악 세대의 해금 연주자’ 로서 초등학교 시절 국악전통 공연을 우연히 보게되어 그 자리에서 국악에 매료되었다. 그 후 국악고, 한국예술대학교 진학하며 해금연주자로서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2001년 정식 데뷔 전부터 각종 음악회 게스트로 출연하여 이름을 알려나갔으며 2002년 3월에는 ‘한일보이스 세션’의 일환으로 참가하여 일본 6개 지역을 순회했다. 한국적인 서정미를 물씬 머금은 아련한 해금 선율과 팝, 재즈, 뉴에이지, 스텐다드 등의 이색적인 조우를 시도했던 꽃별은 2003년 9월 18일 한일 동시발매된 데뷔 앨범 ‘small flowers’를 통해 그 진가를 나타내기 시작하였고, 유행에 민감한 광고음악시장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왕성한 일본 라이브 활동을 통해 음악적 자립과 자유, 국경의 초월한 음악인으로서의 재출발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신세대 뮤지션이다.
|
전제덕은 한 뼘 하모니카 하나로 그는 모든 꿈을 현실로 만들기 시작했다. 우리 모두 그의 꿈속으로 한걸음 들어가 보는 것을 어떨까?
|
전제덕
|
전제덕은 2004년말 첫 연주음반을 낸 뒤 ‘하모니카 붐’을 일으키며 한국 대중음악계에 혜성처럼 떠올랐다. 현재 국내 유일의 재즈하모니카 연주자다. 세계적으로도 재즈하모니카 연주자는 손으로 꼽을 정도. 전제덕은 스승도 악보도 없이 오로지 청음에만 의지해 피나는 노력으로 ‘하모니카 마스터’ 자리에 올랐다. 입술이 부르트며 한 달에 하모니카 하나를 못쓰게 할 정도로 연습했으며, CD 하나를 1,000번 이상씩 들어 CD가 망가지기까지 했다는 사실은 유명한 일화다. 2006년 10월엔 2차례의 도쿄 쇼케이스를 통해 까다롭기로 정평이 난 일본팬들을 열광시키며 일본 음악관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리고 2007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축하 공연자로 초청받아 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이 무대에서 전제덕은 개막식 VIP로 참석한 영화음악의 거장 엔리오 모니코네 앞에서 그의 음악을 직접 연주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서범석
|
서범석은 1994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지킬 앤 하이드’, ‘명성황후’, ‘지하철 1호선’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변화무쌍한 캐릭터로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은 뮤지컬 배우이다. 종합적인 연기자가 되기위해 뮤지컬 배우를 선택했다는 그는 군제대후 18리터짜리 생수를 매일 한통씩 마셔가며 9시간씩 춤을 추며 뮤지컬 배우의 꿈을 키워왔다. 그후 창작뮤지컬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2008년 ‘노트르담 드 파리’를 통해 제14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지난 봄 공중파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끼를 보여주며 진행자들에게 최고의 입담과 재능꾼으로 극찬을 받은 그는 앞으로 중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니, 새로운 한류 스타의 탄생을 공연장에서 미리 만나보는 것은 어떨까?
|
< 티켓 예매하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