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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country Camping
 
 
 
카페 게시글
산행/비박/백패킹 천당으로가는길에...
無主空山. 추천 2 조회 2,068 22.11.10 04:40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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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10 09:19

    첫댓글 천당이 이렇케 아름답고 평화롭게 생겼군요
    무공님 덕분에 가볼 수 없었던 천당 구경 자~알 했씀다
    그런데 천당 접근하는 길이 무서워서 저는 가볼 수가 없겠네요....ㅠㅠ..

  • 작성자 22.11.10 09:49

    천당으로 들어가기에는 결코 알흠답고 평화롭진않았답니다
    체중93킬로 배둘레38인치인 저는 통과를못했답니다.ㅠㅠ
    천당가는길은 위험구간별로 정신뽀짝챙기믄서 가심되고요.ㅎ
    지옥가는길보다는 많이 보드랍습니다

  • 22.11.10 09:51

    양폭포 철계단 밑으로 계곡따라 조금가시면 낮으막한 폭포의 좌측 경사면에서 오르기 시작하시면 됩니다 ~

  • 작성자 22.11.10 17:46

    잘 숙지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산행기원드립니다

  • 22.11.10 13:55

    햐~ 이곳이 천당이건 지옥이건 제눈에는 아름답기만 합니다 ㅎ

  • 작성자 22.11.10 17:47

    하이고야.

    위스키님은 맴도 알흠다웁군요.ㅎ

  • 22.11.10 17:11

    천당에 높고 의로이 서 있는 순록의 나무(뿔)에서 천국의 눈을 봅니다^^
    아찔한 풍경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작성자 22.11.10 17:48

    거그서는 술묵고 헬렐레하다가는 바로 천당으로가게되여있더군요ㅋ
    항상 조심조심 ㅋ

  • 22.11.11 07:45

    제 눈에는 지옥으로 가는 길로 보여요...너무 험해요....저런곳 다니다가 다치면 어떡해요.....
    [내가 등산경력이 몇년인데...... 무슨소리하는거야!!! 걱정마~~~~] 하지마시고 길좋은 곳으로 다니세요..

  • 작성자 22.11.11 09:07

    저도 그리생각혀유.

  • 22.11.11 10:02

    또 고난의 행군을 하셨군요, 천당길에 한번 더 가서 남은 숙제를 하여야 하는데4호캠 구매를 미적 꺼리고 있네요
    수고하셨고 사진 잘 봤습니다

  • 작성자 22.11.11 10:08

    성님 잘지내시지요,
    4호캠 가지고갈께요ㅋ
    날잡아보세요.
    숙제가 밀리믄 껄쩍지근허잔아요.

  • 22.11.11 10:14

    @無主空山. 10번째 사진이 4봉인데 거기 오르려면 4호캠이 있어야 우측으로 트레버스해서 오를수가 있어서요
    박배낭과 암벽장비들고 2번가서 실패, 2봉에서 자고 후일을 기약하면서 내려 왔어요

  • 작성자 22.11.11 10:18

    @백파 네 저도 사진만 찍고 염주골로 탈출했습니다.

  • 22.11.11 12:58

    초록이 한동이 정말로 멋집니다.
    항상 안전 우선으로 다니시고요,,,~

  • 작성자 22.11.11 14:19

    흠ㅡㅡㅡ
    산정의 빌라한채를 잘못셋팅했답니다ㅠ
    노랭이나 삘갱이텐트로 첬어야이쁜데 .
    그린계열은 사진상 별루더군요.
    담에는 삘근색으로담아볼랍니다.
    항상 염려의 응원감사드립니다.

  • 22.11.11 14:09

    지리산엘 가믄 생생한 살아 있는 느낌이고,
    설악산엘 가믄 끙끙 엄살을 부린 느낌이고~~~ㅎ
    여튼 수고하셨습니다. ^^

  • 작성자 22.11.11 14:21

    딱 제데루보셨습니다ㅎ
    지리에가믄 콘디숀 최상ㅋ
    서락만가믄 입술이 다 부르트고 ㅠ 콘디숀 난조ㅠ
    엄살이아니고 왜 글까요?

  • 22.11.11 14:24

    @無主空山. 지리와 설악은 산 자체의 성분이 다르자너요.
    설악은 남성, 지리는 여성
    궁합이 안맞아서?? ㅎㅎㅎ
    (여성과 맞다는 결론?)

  • 작성자 22.11.11 14:24

    @공터 아ㅡㅡㅋ
    마자요ㅎ
    서락은 뾰족한것들이 많아서긍가봅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11.11 14:30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11.11 14:49

  • 22.11.11 14:39

    멀고도 먼 천당가는길
    그나 성님은 천당에 곱게는 못가것습다요.
    천당가는길을 뽁 나온배때문에 통과를 못해
    우회를 하셨으니...
    많이 웃었습니다요^^

  • 작성자 22.11.11 14:50

    틀였어
    천당가기는 문턱도 못넘는 몸댕이로 언감생심이구먼.

  • 22.11.11 22:16

    내년 가을에는 지발 천당도 좋고 지옥도 좋으니 한번 따라가고 싶습니다 ^^

  • 작성자 22.11.12 01:01

    네네ㅡㅡ지발 들길따라서님 앞세우고
    앞서니 뒤서니 하면서 산길따라 가보십시다,
    잠시 쉼 하면서 공한 하늘항해 웃음도지어보고요.

  • 22.11.11 23:47

    반야님의 설악사진보니 설악의 가을은 끝인것 같습니다.
    가을아~~ 잘가라~~
    내년에 보자~~ ㅎㅎ

  • 작성자 22.11.12 01:03

    그래요
    서락의 가을은 이미 페이지를 접고
    🍂 낙엽 한잎조차 서글퍼지는 조락의 계절이더이다.

  • 22.11.12 06:43

    가끔 접하는 산행후기에 눈호강하고 갑니다
    얼마전 첫어름이 얼던날 한주간 설악에서
    놀다가 쉬다가 실컷 걷고왔답니다
    식량을 너무줄이고 갔더니 4일만에 바닥이나서
    봉정암에서 몇끼니를 얻어먹고 돌아다녔네요
    항상 안전한 산행하시고 건강하세요

  • 작성자 22.11.12 06:50

    노숙의 끝판왕을봅니다.
    저는 매끼니마다 삼겹살한근을 먹기에 배낭무게가장난이아닙니다.

    가볍게 댕길수가없어요ㅠ
    산행은 노고단님처럼히야 존디요.

  • 22.11.12 11:35

    다행입니다~
    무주님 사진 계속 볼수 있어서요~ㅎㅎ
    안전산행 하시구요...

  • 작성자 22.11.13 07:37

    네네 천만다행이뭡니까ㅋ
    오늘 봉화 청량산 축용봉은 밤새 많은비에 사방이 오리무중입니다ㅠ
    드론까지질머지고왔는데 완존 꽝이네요.
    그래도 죽치고 있어요.ㅎ
    하늘이 열리기를...

  • 22.11.18 19:33

    어이쿵^^^
    끝자락 멋진곳 다녀가셨네요^^
    이때쭘 설악 어디가에 있었던듯 하네요^^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요^^

  • 작성자 22.11.18 20:01

    바람이ㅠ
    으찌나 세차게 불던지
    텐트붙들어메느라 죽을똥을 샀네요.
    반디님이 콘.콘크리트 못을 하나 야무지게 박아놨엇나요?
    그 못 하나에 의지하며. 기나긴 팔봉의 밤을 꼬박 ㅠ

  • 22.11.30 21:56

    @無主空山. 프 하 하 하 ^^^^
    거기서 주무셨군요^^
    그날 토욜밤에 떵바람좀 불었지요^^^

    편안하게 잘 부무셨을듯요^^

  • 22.11.18 21:19

    언제보아도 세상 아무걱정없이 박짐메고 발가는데로 떠나는 여정이 참으로 멋져 보이네요 이런것이 자신만을 사랑하는 모습이 아닐까요 포장없는 산행기 응원합니다 기회되면 한번 델고가 주십시요

  • 작성자 22.11.18 22:47

    네네

    함께 가시지요
    모시고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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