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희 조는 갈등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부모님이 하시는 걱정을 완화시키는 방법을 채택하였습니다.
다혜: 엄마 나 과친구들이랑 봉사활동 가도 될까?
어머니: 다 큰 여자애가 남학생들이랑 간다고? 엄마는 걱정되서 보낼 수가 없구나.
아버지: 그래, 요즘 애들은 혈기왕성하기도 하고... 아빠도 엄마의 의견이랑 같구나.
다혜; 엄마랑 아빠가 걱정하는 게 뭔지는 알겠는데 그런 일은 생기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그리고 어차피 같은 숙소에서 머물지도 않아 난 일하고 난 후에 할머니가 집에서 같이 자자고 하셨거든.
어머니: 그래...? 그래도..혹시 모르니....
다혜: 음...그러면 매일 밤마다 전화를 할게. 전화를 안 하면 무슨 일이 생긴 걸 로 알고 바로 신고를 하면 되잖아? 나 이번 활동은 꼭 참가하고 싶어.
아버지: 음.....애가 그렇게 하고 싶다는데... 허락해 줍시다. 대신 밤에는 한번은 안 되고 저녁에 숙소에 들어가면 한번 그리고 자기 전에 한번 전화해야 한다.
다혜: 알았어! 전화 꼭 챙겨서 할께!
2. 저희 조원들이 의논하기 시작하자 많은 의견이 나왔습니다. 역시 대학생이 되면 여러 가지 시간이 생기니까 학생 시절에는 할 수 없었던 것들을 해보자는 의견이 많이 나왔습니다. 대표적으로는 해외여행이 있었고 학생의 신분으로는 할 수가 없었던 아르바이트를 통한 경험도 있었습니다. 한 분은 교과서만 읽는 것으로도 벅찬 학생 시절을 벗어났으니 좋은 책들을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그렇게 여러 사람이 쓴 것들을 종합해보니 대학 생활에는 학창 시절에 하기 힘들었던 것들을 해보는 것이 가장 좋을 거 같다는 생각으로 의견이 모였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대학을 온 원래 목적 또한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학업을 열심히 하여야 한다는 의견 역시 모두가 언급하였습니다. 결국 공통적으로 모아진 의견은 학업도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 학창 시절에 해보지 않은 것들을 하면서 경험을 얻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또한 이런 것 들을 하였을 때, 삶은 사는 데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 할 수 있는 ‘시간을 관리하는 법’을 얻을 수 있다는 결론도 나왔습니다.
정리를 해보면
1. 공부 > 대학에 온 최초 목적
2. 과제 > 시간관리 하는 법이 느는 데 이건 매우 중요
3. 운동 > 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기에서 건강을 놓치면 안 됨
4. 아르바이트 > 경제관념이 생기고, 직간접적으로 사회생활을 경험할수 있음
5. 해외여행 >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시야를 넓힌다는 의미에서 중요한데 대한민국에서 해외여행을 할 수 있을 기회는 대학생 이후로는 기대하기가 힘 듬.
6. 다양한 책 읽기 > 역시 꿈과 지식이 가장 많이 성장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대학생 때 해보아야 많은 영향을 줄 수 있음
참여조원 : 김보성, 고강민, 이성길, 박주은, 고태학, 윤소민, 김연수, 조소영, 이준호, 강예지, 문연정, 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