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완연한 겨울날씨가 느껴지리만큼 날이 너무 추워졌어요
올해단풍은 유난히도 곱고 이뻤는데 어느샌가
소리없이 훌쩍떠나버린 가을을 뒤로하고 새로운달 12월의 시작이네요
이번주에는 눈도 내리고 한파도 예상된다 하니
모두들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조심하셔야 할것 같아요
요즘같은 날씨에 부드럽고 시원하게 끓여준비할수 있는 두부새우젓국인데요
재료가 간단하지만 새우젓국이 들어가서
맛이 시원하면서도 깔끔담백하면서도 부드러워 특히 아침시간에 참 좋은국입니다
재료:멸치다시마우린육수물,두부반모정도,애호박1/4개,마늘2쪽,청양고추반개분량,대파,
계란2개,새우젓1큰술정도,굵은소금약간,후추
멸치다시마우린육수는 아래유리그릇으로 두개정도 들어갔어요
새우젓두부찌게에 들어갈 재료들을 준비하구요
사진에는 계란이 하나지만 실제로는 두개넣어주었어요
멸치다시마우린육수물을 뚝배기에 넣어주고 굵은소금도 밑간을 살짝만 넣어주는 기분으로 아주 약간만 넣어주어요
여기에 애호박과 두부를 넣어주고 약간의 칼칼한 맛이 나게 청양고추반개분량정도만 넣어주어 끓여줍니다
중간에 청양고추는 약한 칼칼한맛만 살짝 내고 따로 건져내었어요
어느정도 끓이면 양파채와 마늘을 넣어 끓여주구요
시원하면서도 감칠맛을 내기위해 준비된 새우젓을 한큰술정도 넣어주어 끓이구요
마무리쯤에 계란물을 풀어 넣어줍니다
계란을 풀어넣어주면 맛이 훨 좋아지지요!~~
새우젓이 들어가면 거품이 많이 생기니
나오는 거품을 깔끔하게 제거해주어요
불을 끄고 대파와 후추넣어 마무리하면 완성입니다
맛있는 육수와 새우젓으로 깔끔담백 시원한 국물이 완성되어
들어가는 재료들의 부드러움과 잘 조화되기도 하고
새우젓은 소화작용까지 도와주니
이른아침시간에 아주 제격인국이지요~~
진하면서도 부드럽고 시원담백한 맛의 두부새우젓국 오늘밥상에 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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