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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쭉빵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Ahn현수
"설마 해리포터 안본 사람도 있어?!"라고 말씀하시겠지만..
하지만 분명히 안본 사람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되기 때문에..
죽음의 성물 Part2가 개봉하기 몇일 전인 지금..
이런 대작을 안보고 그냥 놓치기엔 제가 더 아쉽기에
시리즈의 전편 영화 내용을 요약해서 글을 써드립니다.
영화에서 보여준 모든 내용을 담기는 힘들다는거 당연히 아시겠고
영화보다 10배 더 재밌는 책에서의 내용을 담기는 더더욱 힘들다는거 알아두세요.
그냥 7편을 보기 위해 필요한 기본배경지식만 적어두었습니다.
혹시 영화를 혼자서 연속해서 보고 계신분은 '뒤로가기'를 클릭해주세요.
영화 7편의 내용을 섞어서 스토리식으로 정리해놨기 때문에
중간편을 보고 계신 분들에게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설마 등장인물 얼굴도 모르시는 분들이 없길 바라며.......
영화 중간중간 나오는 마법세계의 역사를 총정리
<사진:호그와트>
1000년전 쯤 마법사들이 입학하는 마법학교 중 하나인 호그와트는 당대의 위대한 마법사 4명에 의해 창립됩니다.
'고드릭 그리핀도르', '살라자르 슬리데린', '헬가 후플푸프', '로웨나 래번클로'라는 마법사가 각 기숙사를 세우게 됩니다.
이 4명은 절친한 관계였습니다. 몇년동안은 마법에 재능이 있는 여러 마법사를 학교에 데려와 수업을 해 능력을 키워줬습니다.
하지만 그 뒤 의견차가 생겼는데, 슬리데린이 순수혈통만을 강조하는 이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호그와트에 순수혈통의 학생들만 입학할 수 있게 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3명은 슬리데린이 그토록 주장하는 것에 대해 큰 이념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혼혈이나 머글(마법능력이 없는 인간)의 부모에게서 태어나도 마법사(or 마녀)라면 호그와트로 입학가능하다고 생각했지요.
슬리데린은 결국 세명을 이기지 못해 호그와트를 떠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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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그와트를 떠나기 전, 슬리데린은 학교 안에 비밀의 방을 만들어 둡니다.
그 안에는 끔찍한 뱀의 형상을 한 '바실리크스'가 있는데, 진정한 자신의 후계자가 나타나면
비밀의 방 문을 열어 바실리스크를 이용해 혼혈,머글부모를 가진 마법사들을 죽이게 하려고 말이죠.)
<사진:볼드모트의 고아원 시절>
그리고 또 다시 수십년이 흐르고 슬리데린의 후손인 '톰 마블로 리들(볼드모트)'이 태어났습니다.
순수혈통을 강조하던 그들의 집안이었지요. 하지만 슬리데린의 직계 후손인 볼드모트의 엄마는 머글과 결혼하였습니다.
그러나 머글인 볼드모트의 아빠는 마법을 경멸하고 혐오하였지요. 그래서 마녀인 부인(볼드모트 엄마)을 집에서 내쫓았고
볼드모트의 엄마는 볼드모트를 머글 고아원에서 낳고 바로 죽었습니다.
머글 고아원에서 자란 볼드모트는 자신이 마법사라는 사실을 모른채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생각하는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가끔 있기도 하고
동물들에게 지시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볼드모트가 11살이 되던 해에 호그와트의 교장이었던 '덤블도어(마법계에서 가장 위대한 마법사라고 불림)'가
그를 호그와트에 입학시켰습니다.
호그와트에서 처음으로 집에 온 것 같은 편안함을 느낀 볼드모트는 자신의 아빠가 머글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혼혈이 창피해서)
톰 마블로 리들(머글인 아빠의 성과 할아버지의 이름이 들어있음)이라는 이름을 볼드모트로 바꾸고 자신의 추종자를 만들어나갔습니다.
<사진:볼드모트의 공격위기에 처한 아기 때의 해리포터>
볼드모트는 죽음을 가장 두려워 했으며, 자신의 추종자들을 모아 온갖 사악한 마법을 행하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덤블도어와 불사조 기사단(5편 참조)을 제외한 나머지 마법사들은 볼드모트의 이름도 똑바로 부르지 못하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호그와트 점성술 교수로 채용면접을 보던 '사이빌 트릴로니'교수가 어둠의 마왕(볼드모트)의 몰락에 대한 예언을 하게됩니다.
"어둠의 마왕을 물리칠 힘을 가진 자가 오리라…… 그와 세번 싸웠던 이들의 자식으로 태어날 것이며, 일곱 번째 달이 기울 때 태어나리라…… 어둠의 마왕은 그의 적수로 흔적을 남길 것이다. 그러나 그는 어둠의 마왕이 알지 못하는 능력을 가지리라…… 그들은 다른 한쪽이 살아 있는 한은 어느 쪽도 살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어느 한쪽이 다른 한쪽의 손에 죽으리라…… 어둠의 마왕을 물리칠 힘을 가진 자는 일곱 번째 달이 기울 때 태어나리라……."
당시 볼드모트 추종자였던 '세베루스 스네이프(마법약 교수)'가 이 예언을 몰래 엿듣고는 볼드모트에게 곧바로 알립니다.
일곱번째 달이 기울 때(7월 31일) 태어난 아이가 '해리 포터' '네빌 롱바텀' 두명이 있었지만,
어떤 이유인지는 몰라도 볼드모트는 해리포터를 선택했고 그를 죽이기 위해 찾아갑니다.
해리포터의 부모님을 죽이고, 마지막으로 해리포터를 죽이려고 살인저주(아브라 케다브라)을 거는 순간
해리포터의 엄마가 쳐 놓은 방어마법에 의해 반사되어 자신이 그 주문을 맞고 영혼이 분리되어 몰락하게 됩니다.
이 때 해리포터는 유일하게 볼드모트의 살인저주에 살아남은 아이로 마법세계에 소문이 퍼지게 됩니다.
<1편 :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덤블도어는 해리포터를 머글인 이모집에 맡겨뒀다가 호그와트에 입학시킵니다.
이모와 이모부는 마법을 경멸하여 해리포터에게 마법사라는 사실을 알려주지 않음은 물론
엄청난 구박과 학대를 시키면서 키워왔습니다.
해리포터는 학교에서 절친한 친구 '론 위즐리'와 '헤르미온느 그레인저'를 만나게 됩니다.
이 세명은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최고의 친구로 남게 됩니다.
하지만 친구만 만나는 것은 아니죠. 앞으로 적이 될 사람도 만나게 되죠.
순수혈통집안이자 볼드모트 추종자 집안인 말포이家의 철없이 자란 '드레이코 말포이'도 만나게 됩니다.
<사진 : 아버지의 유물인 투명망토를 몸에 두르고 신기해하는 해리포터>
호그와트의 교장인 '알버스 덤블도어'가 너희 아버지의 유물이라며 '투명망토'를 전해줍니다.
해리포터는 이 투명망토를 이용해 사건에서 중요한 몇가지를 알아내기도 합니다.
1편이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인 이유는
마법사의 돌이라는 것을 소유한 사람은 죽지않고 평생을 살 수 있다는 전설이 있는데
해리포터를 죽이다가 실패한 이후로 육체를 잃고 몰락한 볼드모트는 이 돌을 차지하기 위해
호그와트의 교수 중 한 사람의 몸에 기생해 온갖 짓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 손에 넣지 못하고 해리포터가 물리쳐 볼드모트는 또 다시 달아나게 됩니다.
<2편 :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2편이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인 이유는
볼드모트가 호그와트에 다니던 학창시절에 자신이 파셀통그(뱀의 언어)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비밀의 방과 바실리스크에 대해 알아내어 바실리스크를 학교에 풀어뒀습니다. 그래서 많은 학생을 죽였습니다.
그러나 이 것 때문에 호그와트가 폐교할 위기에 처하자 다시 고아원으로 가기 싫었던 볼드모트는
이 사건을 '루베우스 해그리드(현재 호그와트의 사냥터지기,거인)'에게 뒤집어 씌웁니다.
하지만 더이상 그 일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나중에 누군가 와서 살라자르 슬리데린의 위대한 업적(머글 반대)을 이어갈 수 있게
자신의 일기장에 영혼을 분리시켜 넣어 놓습니다.
볼드모트의 살인저주가 반사되면서 그의 능력 일부가 해리포터에게 전해져서 파셀통그를 할 수 있었던 해리포터는
호그와트 2학년 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의문점을 발견합니다.
여차저차해서 볼드모트를 추종하는 말포이 집안의 '루시우스 말포이'가
톰 리들의 일기장으로 해리포터를 비밀의 방까지 가게 유인합니다.
하지만 해리포터가 또 기지를 발휘해서 바실리스크를 처치하고 일기장을 없애고 동시에 볼드모트의 쪼갠 영혼을 없애버립니다.
<3편 :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3편에서는 볼드모트가 나오지 않습니다. 1편에서 타격을 입은 뒤 살 궁리를 찾고 있기 때문이죠.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로 새로 부임한 '리무스 루핀' 교수는 해리포터 부모님의 절친한 친구였습니다.
그리고 루핀교수에게서 3편 첫 장면에 해리포터가 공격당할 뻔한 아즈카반(마법세계의 감옥)의 교도관(?)인
'디멘터'의 공격에서 벗어나는 `페트로누스`마법을 배웁니다.
<사진 : 아즈카반 첫 탈옥수라고 신문에 소개 된 시리우스 블랙>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라는 제목이 붙은 이유는 아즈카반에서 처음 탈옥한 '시리우스 블랙'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해리포터는 우연히 시리우스 블랙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그는 엄청난 살인자며, 볼드모트 추종자이기도하며, 해리포터의 부모를 배신하고, 절친한 친구 '피터 페티그루'를 죽이기까지한 악질 인간이라고 말입니다.
분노가 극에 달한 해리포터는 여러 일을 거치면서(생략) 시리우스 블랙과 대면하게 됩니다.
그때 루핀교수가 들어와서는 시리우스 블랙과 우정의 포옹을 합니다.
해리포터는 루핀교수에게 배신감이 들었고, 그를 죽이려 합니다.
하지만 진실을 따로 있었습니다.
론이 키우는 애완용 쥐 '스캐버스'가 사실은 '피터 페티그루'였기 때문이죠.
학창시절 제임스 포터(해리포터 아빠),시리우스 블랙,리무스 루핀,피터 페티그루는 절친한 관계였습니다.
하지만 볼드모트는 자신과 해리포터에 관한 예언을 듣고 피터 페티그루를 첩자로 고용합니다.
제임스 포터 역시 그 예언을 피해 아무도 알지 못하는 곳으로 숨었지만,
친구였던 피터 페티그루의 고발으로 위치를 발각 당해 죽음에 이르렀다는 것이죠.
배신자는 시리우스 블랙이 아니고 피터 페티그루였습니다.
이 누명을 시리우스 블랙이 쓰고 아즈카반에 갇히게 된것이었습니다.
시리우스 블랙의 오해는 풀리게 되지만, 피터 페티그루는 용캐도 도망가게 됩니다.
그리고 시리우스 블랙은 제임스 포터가 부탁한 해리포터의 대부였습니다.
<4편 : 해리포터와 불의 잔>
4편에서 볼드모트가 결국 부활하고 말게 됩니다.
<사진 : 덤블도어 교장이 트리위저드 시합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호그와트,보바통,덤스트랭... 이렇게 마법학교 세개가 매년 행하는 '트리위저드 시합'은
가장 많이 미션을 성공한 학생이 있는 학교가 우승컵을 가져가게 되는 경기입니다.
(여러개의 경기와 미션내용은 생략)
호그와트의 '해리포터'와 '케드릭 디고리'가 결국 우승컵까지 오게 되고, 그들은 우승컵을 동시에 잡습니다.
하지만 우승컵은 포트키(잡으면 어느곳으로 순간이동하게 된다)였습니다.
그들은 볼드모트가 있는 곳(볼드모트 부모님의 집이었던 리틀 행글턴의 묘지)으로 이동하게 되고,
케드릭 디고리는 피터 페티그루에 의해 죽임을 당합니다.
<사진 : 부활한 볼드모트>
"해리포터의 피 / 피터 페티그루의 살 / 자신 아버지의 뼈"로 육체를 가지고 부활하게 된 볼드모트.
<사진 : 결투 중인 해리포터와 볼드모트>
마침 그곳에 해리포터가 있었기에 그를 죽이려 시도했지만...... 형제 지팡이었던 볼드모트와 해리포터.
결국 프리오리 인칸타템(형제 지팡이가 싸우면 잘 싸울 수가 없게 됨) 때문에 실패하게 되고 해리포터는 그 묘지에서 탈출합니다.
<5편 :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5편에서 해리포터는 볼드모트가 부활했다고 모두에게 알립니다.
하지만 덤블도어를 제외한 다른 어른들은 모두 자신의 말을 믿지 않습니다.
<사진 : 마법부에서 보낸 돌로레스 엄브릿지 교수>
이런 해리포터를 감시하기 위해서 마법부는 '돌로레스 엄브릿지'를 교수로 보내게 됩니다.
(마법부는 볼드모트의 부활을 믿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마법계가 혼란스러울까봐 오히려 부정했음)
볼드모트가 부활한 이 위험한 시기에 돌로레스 엄브릿지는 실전은 커녕 이론만을 수업하였습니다.
답답한 해리포터는 D.A.라고 '돌로레스 엄브릿지를 반대'라는 비밀모임을 조직해서
D.A.에 가입한 학생들과 비밀장소에서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연습했습니다.
(해리포터가 실제로 할 수 있는 주문이 많았기 때문에 유용한 모임이었죠)
후에 D.A.는 '덤블도어의 군대'라는 명칭으로 바뀌었습니다.
5편의 제목이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인데 그 중에 불사조 기사단이란 무엇인가 해보면
덤블도어를 주축으로 반-볼드모트 세력이 만든 기사단인데, 볼드모트가 몰락한 뒤 중단되었으나
4편에서 해리포터가 볼드모트와 마주했던걸 말 한 뒤 다시 사람들을 모아 볼드모트에 대항하는 방법을 찾는 중이죠.
한편, 해리포터의 상처와 연결이 되어있는 볼드모트는 해리포터의 마음 속에 들어가 그를 조종하는 일이 가끔 있었기 때문에
덤블도어의 부탁으로 스네이프 교수가 `오클리먼시(속에 들어오는 것을 막음)`마법을 배우게 학습시킵니다.
(1편에서부터 쭉 그래왔듯, 스네이프 교수는 해리포터를 항상 아니꼽게 쳐다보고 안좋게 생각하는 듯 보여왔다)
스네이프 교수와 개인수업을 하는 동안 스네이프의 학창시절이 해리포터의 눈에 보였는데
제임스 포터(해리포터의 아빠)가 학창시절 스네이프를 왕따시키고 괴롭혔던 장면을 보게 됩니다.
볼드모트는 자신에 관한 예언을 가져오기 위해 해리포터를 마법부로 끌어들입니다.
해리포터를 유인해서 자신들을 추종하는 '죽음을 먹는 자'들을 투입시켜 그를 공격합니다.
하지만 그때 '불사조 기사단'과 D.A.의 몇 맴버들의 도움으로 해리포터를 죽이는 것과 예언을 모두 얻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해리포터의 대부였던 시리우스가 죽습니다..)
답답했던 볼드모트는 직접 마법부에 나타나서 해리포터를 공격하려했지만,
때마침 나타난 덤블도어와 싸우다 지쳐 실패하게 됩니다.
이때 마법부 사람들은 볼드모트의 부활을 실제로 경험하여 해리포터의 말을 믿게 됩니다.
<6편 :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6편에서 덤블도어가 죽습니다.
마법부에서의 싸움은 루시우스 말포이의 총 책임이었는데, 이 일이 실패로 돌아가자 볼드모트는 화가납니다.
그 벌(?)로 루시우스 말포이의 아들인 드레이코 말포이에게 덤블도어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리죠.
한편 드레이코 말포이의 엄마인 나시사 말포이와 세베루스 스네이프 교수는 깨트릴 수 없는 맹세를 하게됩니다.
만약 말포이가 어둠의 마왕의 임무를 완수하지 못할 경우 스네이프가 대신 해주기로 말이죠.
그리고 이 편에서는 해리포터-지니 위즐리(론의 여동생) / 헤르미온느 -론의 러브라인이 시작행됩니다.
또한, 해리포터와 덤블도어는 과거에 호그와트의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였던 슬러그혼 교수를 찾아가
그의 기억 속에서 볼드모트가 호크룩스에 대해 질문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호크룩스란?
가장 사악한 마법으로 간주되고 있는 마법으로써, 살인과 같은 끔찍한 행동을 통해 살인자의 영혼을 분리시켜
물건에 저장해 두는 방법이다. 이렇게 되면 그 살인자의 몸이 파괴되어도 영혼은 살아있기 때문에 영원히 죽지 않는다.)
호크룩스에 대해 질문을 하면서 "7개정도 만들면 더 강력하겠네요. 교수님?" 라고 말을 하는 볼드모트였습니다.
덤블도어가 알아내길 2편에서 해리포터가 없앤 [톰 리들의 일기장]이 호크룩스 중의 하나였죠.
그리고 덤블도어는 혼자 찾아낸 [곤트의 반지(볼드모트 엄마의 반지)]를 파괴합니다.
해리포터와 덤블도어는 함께 또 다른 호크룩스를 찾아나서고 힘든 여정을 지나갑니다.
그 와중에 힘이 쇠약해진 덤블도어는 볼드모트의 명령을 받은 말포이에게 지팡이를 빼앗기게 됩니다.
이 때 말포이가 두려워서 덤블도어를 죽이지 못하자, 그의 엄마와 한 맹세대로 스네이프가 나타나 덤블도어를 죽입니다.
<7편 :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Part1>
7-1편에서는 해리포터와 헤르미온느,론이 호크룩스를 찾아 헤매는 여정을 담았습니다.
해리포터는 '죽음을 먹는 자'들이 점령한 호그와트를 떠나 호크룩스 중의 하나였던 [슬리데린의 로켓]을 찾아 떠납니다.
그 과정에서 세명의 다툼이 있긴 했지만, 결국 론이 그리핀도르의 칼로 슬리데린의 로켓을 파괴시킵니다.
한편, 덤블도어가 죽기 전 세명에게 남겨준 물건이 있었는데
론에게는 빛을 넣었다 뺏다 할 수 있는 '딜루미네이터'를
헤르미온느에게는 '방랑시인 비들의 이야기 책'을
해리포터에게는 해리포터가 첫 퀴디기 경기 시합에서 잡았던 '스니치'와 '그리핀도르의 검'을 남겨주었습니다.
(퀴디치 경기 시합이란 마법세계 스포츠인데, 빗자루를 타고가면서 골대에 공을 넣으면 점수가 올라가고
스니치를 잡으면 잡은 팀이 경기에서 이기게 되어 자동종료 되는 게임입니다.)
이것에 관해 고민을 하다가 인간 사냥꾼에게 끌려가 말포이의 저택에 갇히게 됩니다.
이 때 해리포터는 말포이와 싸우다가 그의 지팡이를 빼앗게 됩니다.
집요정 도비 덕분에 겨우 탈출하지만, 도비가 죽음을 맞이합니다..(도비는 2편에서 첫 등장합니다)
<사진 : 죽음의 성물 표식이다. 딱총나무 지팡이(|), 부활의 돌(○), 투명망토(△)>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이라는 제목이붙은 이유는
헤르미온느의 '방랑시인 비들의 이야기 책'에서 발견한 이야기에서 '죽음의 성물'이 나오기 때문이죠. (동화 생략)
여튼 딱총나무 지팡이,부활의 돌,투명망토를 소유한 사람은 죽음의 지배자가 된다는 것이 요점이죠.
볼드모트는 가장 강력한 지팡이인 동시에, 죽음의 성물 중 하나인 딱총나무 지팡이가 덤블도어의 소유였다는 것을 알게되고
볼드모트가 덤블도어의 무덤을 찾아가 딱총나무 지팡이를 손에 넣으면서 영화가 끝이 납니다.
7월 13일에 개봉하는 <해리포터 죽음의 성물 Part2>를 볼 때
떠올리면서 보면 좋은 몇가지.
1. 남은 4개의 호크룩스는 무엇이며, 그것을 없앨 수 있을 것인가?
2. 죽음의 성물 3개는 어디에 있으며, 결국 그것을 모두 가지게 되는 사람은 누구일까?
3. 해리포터와 볼드모트의 맞대결
최대한 줄이고 줄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사랑 프레드와 조지가 이 게시물에서는 보이질 않네요..ㅠㅠ
더 큰 전율과 감동과 소름을 느끼고 싶다면
책을 읽으시는 것을 추천하겠습니다.
퍼가요 ㅠㅠ
오오오 감사해여 ㅋㅋㅋ 항상 띄엄띄엄봐서 사실 뭔얘기인지도 몰랐는뎈ㅋㅋㅋ비밀의방은 기억안나고 혼혈왕자는 보지도 못하고 불의잔이랑 죄수도 띄엄띄엄보고그랬는뎅 ㅋㅋ 오 이제 개봉일날 제대로 볼수잇겠근녀!!!!!!!!!
댓글좀 남겨주세요 ㅜㅜ
또잉
삭제된 댓글 입니다.
윙가르디움 레비오우사
나의 명대사 : "흠,흠"
해리포어 영화 1편붜 7-1편 까지 정리.댓글좀요~!
아씨오 해리포터 총정리
안돼ㅡㅡ끝나지마제발 ㅡㅡ
해리포터는 책이 레알. 여러분 영화말고 책을 보셔야 되요. 책 읽고 영화보면 진짜 뭥미 ㅡㅡ 임.
저도 댓글좀 ㅠㅠ 아 드뎌 금요일 개봉이다 ㅠㅠ 새벽에 당장 보러 갈꺼임 >.<
익스펙토 패트로눔!!!
나 이거 보고 울거 같애
책으로 보는거 항상 엄두가 안나서 책을 안읽는편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면 진짜 재밋을려나ㅏ ㅠ ㅠ 아 보고싶긴한데ㅔ
ㄷㄱㅈ
뙇
6편부터 못봤는데 봐야겠당 ㅋㅋㅋ
저 댓글좀 주세요!!!!!!!!!!!!!!!!!!!!!!!!!!!!!!!!!!!!!!!!!!!! 부탁드려요!
해뤼미온느~
삭제된 댓글 입니다.
스네이프는 그냥 츤데레일뿐...............................
[핼퐅총정리]댓글용!!
뿅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거슨댓글
댓글좀요!!
댓글!!ㅋㅋ
쩐다잉ㅋㅋㅋㅋ해리포터 노래 들으면 막 설레는 뭔가 있음ㅠㅠㅋㅋㅋ
해리포터댓글한개만부탁해용!!
저도 해리포터 댓글하나맠ㅋㅋㅋ ㅠ_ㅜ
해리포터 총정리!! 뙇
해리포터 총정리 덧글좀요~!
여기!
좋다좋아 ㅋㅋㅋㅋ뿅뿅
댓글...지금도 되려나요?_?
뿅
몇가지만 지적해여ㅎㅎ
1. '그러나 머글인 볼드모트의 아빠는 마법을 경멸하고 혐오하였지요. 그래서 마녀인 부인(볼드모트 엄마)을 집에서 내쫓았고'
볼드모트의 아버지는 마법에 대해 몰랐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볼드모트의 어머니는 슬리데린의 후계집안의 딸이었지만, 영 불행했고 잘생긴볼드모트의 아버지인 리들 1세를 보고 짝사랑에 빠져서 사랑의 묘약으로 하여금 마을에서 도망쳐 그와 결혼하고 볼드모트를 임신하지만, 사랑의 묘약을 안먹은 리들 1세는 임신한줄 모르고 볼드모트의 어머니를 버리고 자신의 마을로 돌아가요. 볼드모트가 그렇게 잔인하고 악한 품성을 띠게 된 이유도, 사랑의 묘약이란 인위적인 형태의 사랑에서
기인했다고 볼수 있어요....
2.'어느날 볼드모트가 11살이 되던 해에 호그와트의 교장이었던 '덤블도어(마법계에서 가장 위대한 마법사라고 불림)'가 그를 호그와트에 입학시켰습니다.'
볼드모트가 학창시절일 당시에, 덤블도어는 교장이 아니라 변신술 교수였기 때문에 덤블도어는 그저 일개 교수 자격으로 어린 볼드모트를 데려갔던 거죠ㅋ
3. 5中 '답답한 해리포터는 D.A.라고 '돌로레스 엄브릿지를 반대'라는 비밀모임을 조직해서...'
영화에서 그렇게 나왔는진 모르겠지만; 돌로레스 엄브릿지를 반대하는 의미에서 조직된게 D.A는 맞지만 약칭은 초기엔 '어둠의 마법 방어술 조직'이었지만 곧 '덤블도어의 군대(Dumbledore's Army)
바뀝니다. '돌로레스 엄브릿지를 반대' 라는 이름은 아니었어요ㅋ
4. 6中 '힘이 쇠약해진 덤블도어는 볼드모트의 명령을 받은 말포이에게 지팡이를 빼앗기게 됩니다.'
덤블도어의 딱총나무 지팡이는, (스포와 관련되지만)특이하게도 타인이 자신의 전 주인을 진정으로 쓰러뜨려야만 그 타인에게 그 지팡이의 어떠한'소유권'을 부여합니다. 지팡이의 소유권이 중요한데요, 만일 소유권을 가지지못한 자가 딱총나무 지팡이로 마법을 쓰면 그 마법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는 큰 약점이 됩니다. 죽음의 저주 아바다 케다브라 주문도 포함해서요! 다시 요점으로 돌아가면, 말포이는 무장해제 주문으로 덤블도어 다음으로 지팡이의 소유권은 얻지만
정작 지팡이를 빼앗지는 않습니다. (어쩐지 쓸데없는 설명만 한 느낌이ㅋㅋ)..저때는 덤블도어의 지팡이에 대해 누구도 주목한 때는 아니었구요ㅋ 딱총나무 지팡이라는 것도, 그게 덤블도어의 것이었단 것도 7-1편 가야 나오는 부분입니다..
정정안하면 제가 오늘 잠이 안올것 같아서 이것저것 지적해봤습니당...ㅎㅎ
ㅁ스크랩이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