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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 가을날이지만..
조금만 더 추워지면 아이들이 야외활동이나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장소가 한정되게 되는데요~
집 가까이 있는 어린이 회관에 '슈퍼키즈파크'라는 실내파크가 생겼다는 소식은 반갑네요~
꽁꽁 추울 날씨에도 시간제한없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곳이 집 가까이 있다는건
아이키우는 엄마들에게는 추운겨울을 날 수 있는 든든한 비상식량같다는요~ ㅋ
요즘 급 진한 우애를 자랑하는 동갑쟁이 사촌형아와 함께 다녀온 슈퍼키즈파크.
집과 가까워서 늦은 아침먹고 나섰답니다.




내려오는 사촌형아 기다렸다가 하이파이브하러 달려가네요~ ㅋㅋ
여러모양의 에어바운스에 눈이 휘둥그레져서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신난 어린양들....
날이 추워질수록 아이들이 더 많이 뛰어놀 수 있도록 해줘야 감기도 안걸리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는데...
이렇게 테마파크들이 많이 생겨 올겨울도 아이들은 신나게 추위를 이겨낼 수 있겠어요~
가격만 좀 착하면 말이죠...
안전요원도 거의없는 테마파크에 부모들이 스스로 안전요원을 해야하는 환경인데
--;;; 왜 부모들까지 입장료를 받을까요~~
입장료를 받는대신 보호자들은 좀 쉴 수 있도록 여건을 갖춰놓고 받으심 모를까 말이죠...
아이들 체험전에 이런부분들은 빨리 시정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갖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