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동제련 벌금 환급으로 시장 컨센서스 대폭 상회
LS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7,070억원, 11% y-y), 1,180억원(5% y-y)으로 시장 컨센서스 대폭 상회 추정
전분기 대비 동가격(11% q-q), 평균환율 (3% q-q) 대폭 상승으로 거시환경 긍정적. LS니꼬동제련은 금가격 하락(-9% q-q, 이상 분기평균 기준) 반전 따른 귀금속부문 약세에도, 2015년 3분기 기납부한 조세심판원 벌금 1,076억원 중 919억원 환급으로 영업이익 호조 추정(1,268억원, 99% yy). LS전선은 시황약세 영향(113억원, -70% y-y)받았고, LS I&D는 구조조정비용 축소 및 북미 광통신사업 호조 따라 흑자기조 지속(146억원, 흑전y-y). LS엠트론은 트랙터 비수기지만, 전지용 동박 비중확대, 연결자회사 성장 등으로 전분기대비 실적 개선 추정(199억원, 4% y-y)
동가격 반등과 계열사 상장 이벤트
LS는 2013년부터 지속된 계열사들의 일회성비용이 해소되면서, 2015년 4분기부터 분기 1,000억원 내외 영업이익으로 실적 정상화 진행 중. 여기에 전선 및 동제련 계열사 매출액에 영향을 미치는 동가격까지 반등하고 있어, LS엠트론 전자부품사업 강화, LS산전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 수혜와 함께 연결 영업이익의 견조한 성장 기대
또한, LS전선아시아에 이어, 상반기 또다른 손자회사 LS오토모티브(舊대성 전기, 자동차용 스위치 및 릴레이 국내 점유율 1위) 상장 추진 따른 가치 부각 기대. LS오토모티브는 2016년 3분기 누적 매출액 6,530억원(12% yy), 영업이익 387억원(91% y-y), 순이익 216억원(132% y-y) 시현
안정적 실적 성장에 따른 적용할인율 하향(35%→30%)으로 목표주가를 72,000원에서 77,000원으로 상향 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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