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리그와 프리미어리그를 진행하는 관계로 대한민국과 잉글랜드 국대 소식 올립니다^^
---------------------------------------------------------------------------------------------------
리그 개막전에 앞서 벌어진 국대 경기...
아시안 컵 예선 B조 - 대만 1 VS 2 대한민국
대만언론 "1 : 2로 한국축구를 혼내주다"
대만과 아시안 컵 예선 첫 경기에 승점 3점을 챙기면서 좋은 출발을 시작한 베어백호는 비록 승리를 거두고도 터무니 없는 스코어에 어이없을 만한 경기였다.
해외파를 총동원한 한국은 전반 17분 대표팀의 새로운 에이스 설기현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쾌조한 스타트를 끊었고 전반 종료 직전에 이동국이 추가골을 넣으며 기분좋게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 들어서 오히려 한국은 더욱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대만을 압박했다.
그러나 후반 53분 대만에게 역습을 허용해 단 한 차례의 슛이 골로 연결되어 실점했다.
이에 총반격에 나선 한국은 9-0-1의 대만수비에 번번히 막히며 추가골을 넣는데 실패하였다.
친선경기 - 잉글랜드 4 VS 0 그리스
'잉글랜드, 종가의 새출발'
2006월드컵을 끝으로 임기를 마친 에릭손 감독에 이어 수석코치인 맥클라렌이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게 된 잉글랜드의 새출발은 희망적이였다.
데포는 전반 19분 선제골이 넣었고고 31분에도 연속골을 넣으며 2골을 기록하였다.
후반에는 새로운 캡틴 제라드와 하악하악 크라우치가 추가골을 넣는데 성공하며 복병 그리스를 상대로 4 : 0 대승을 거두었다.
게리를 제외한 모든 선수들은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선수들로 이루어져있으며 이에 잉글랜드의 발전도 기대된다.
06/0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EPL - AV 전 2 : 1 승
'첼시, 개막전 기분 좋은 승리'
첼시는 EPL 개막전에서 AV를 상대로 2 : 1 완승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전반 15분만에 에시앙이 퇴장당하며 힘든 경기를 예상했지만 다행이 19분에 하악하악 드록신의 선제골을 넣으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갈 수 있었다.
이어 40분에 또한번 드록신이 득점에 성공하며 주도권은 첼시로 넘어가게 되었다.
후반에야 수적 열세를 드러내며 좀처럼 골추가에 실패하며 오히려 84분에 AV의 스벤손의 기습적인 슈팅에 한골을 허용하며 경기를 마쳤다.
첼시는 이날 드록신의 활약으로 기분좋게 개막전에 승점 3점을 따냈다.
EPL - 맨체스터 시티 전 3 : 0 완승
두번째 경기이자 홈에서의 첫 경기를 맨체스터 시티와 경기를 갖은 첼시는 이날 경기를 일방적으로 지배하면서 쉬운 승리를 따냈다.
특히 첼시의 초반 거센 압박이 상대를 당황시키기 충분하였다.
왼쪽 윙의 노벤옹은 전반 11분만에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5분 후 또 다시 골을 성공시키며 2골을 넣는 맹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전반 43분에는 신예 수미 가고가 프리킥 상황에서 문전앞에서 헤딩으로 추가골을 따냈다.
이날 맨체스터 시티는 첼시의 압박에 당황하여 아무것도 할수 없었고 도리어 후반에는 수비에만 집중하며 첼시의 공격을 막아내는데 만족해야 했다.
시즌 중반을 달리고 있는 수원 감독 싱하 형은 서울과의 비긴 경기에서 조광래의 자만을 비판하였다.
서울과의 경기에서 수원은 우세한 모습을 보이고도 비기면서 기세등등한 조광래의 자만심이 형의 자존심을 건드리면서 다음날 굴다리에서 쓰러져있는 조광래의 모습이 발견되는 봉변을 당하였다.
유럽 수퍼컵 - 세비야 1 VS 2 바르셀로나
모나코에서 열린 챔스리그 우승팀인 바르셀로나와 UEFA컵 우승팀인 세비야가 유럽 최강의 클럽을 겨루는 수퍼컵에서 바르셀로나가 2 : 1로 우승하며 유럽 최강임을 과시했다.
이날 바르셀로나는 전반 35분과 38분에 수비의 주축인 올레구에르와 푸욜이 부상을 당하면서 힘든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전반에 넣은 골이 승부를 결정지었다.
전반 13분만에 바르셀로나의 외계인 호나우지뉴가 선제골을 넣었고 이에 18분에 세비야의 카노우테가 동점골을 넣는데 성공하였다. 그리고 37분 바르셀로나의 에즈퀘로가 결승골을 넣으며 승리를 거두었다.
이 경기를 관람하던 감독들은 다시 한번 바르셀로나의 높은 벽을 실감했지만 바르셀로나의 숙적인 첼시의 신임 감독 폐인은 바르셀로나를 격침시키고 첼시를 유럽 정상에 올리겠다는 발언을 하였다.
EPL - 셰필드 Utd 전 0 : 0 무
첼시로선 두번 다시 말하고 싶지 경기였다.
어느 약체팀과의 경기와는 달리 첼시는 주도권을 장악하지 못하고 번번히 셰필드의 수비에 막히고 아찔한 공격까지 내주는 상황까지 연출하였다.
전반은 부질것없게 흘러갔고 후반 들어 첼시는 설욕을 갚기 위해 압박이 거세지고 있었다.
첼시의 계속 되는 압박으로 곧 골이 터질 듯한 상황에서 후반 74분 주심의 어이없는 판정으로 짖?J은 발락의 퇴장으로 인해 분위기 급반전되었다.
설상가상 후반 84분에는 공격의 핵인 하악하악 드록신마저 3개월 부상을 끊으면서 폐인의 얼굴을 찌푸리게 하였다.
결국 애타는 시간은 흘러가고 승부는 0 : 0으로 비기면서 양 팀의 희비는 엇갈렸다.
경기 후 첼시의 폐인 감독은 투지를 보여주지 않은 선수들에 매우 화가 난 상황이였고 덧붙여 "내가 셰필드를 방심한 건 사실이다. 그러나 이 결과가 나온 이유는 셰필드의 포기하지 않는 투지가 보였기 때문이다. 좋은 교훈을 배운 듯하다."는 말을 남기며 씁슬하게 경기장을 떠났다.
셰필드에게 무승부를 내준 첼시의 폐인 감독은 주심의 판정에 억울하다는 반응을 보여 주위의 관심을 다시 끌게 하였다.
이날 중요한 시점에서 주심은 어이없는 판정으로 발락을 퇴장시키며 첼시는 힘없이 무너졌다.
그러나 폐인의 말을 들어보면 그의 의견에도 의리가 있다.
"시즌 4경기를 펼쳤는데 그중 3경기가 우리 팀의 선수가 퇴장을 당했다. 우리로선 받아들이기 힘든 판정도 많았고 축구협회에 항의를 하다가 오히려 1경기 출장 정지는 개뿔 2경기 출장 정지를 받으면서 다음 경기에 차질이 생겼다."
축구협회는 이러한 폐인의 소리를 무시한 채 오히려 발락에게 2경기 출장 정지를 내리면서 첼시와 폐인을 더욱 허탈하게 하였다.
K리그 - 인천 전 2 : 1 승
K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수원가 뒤이어 2위를 달리고 있는 인천과의 한판 격돌
전반 34분 반대편 사이드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조원희가 헤딩골로 선제골을 뽑았고 2분 뒤 서동현이 추가골을 넣으며 전반에 일찌감치 승부를 확정지었다.
후반에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인천은 결국 종료 직전에 라돈치치의 만회골로 만족해야 했다.
첼시의 마지막 돈지랄
잉글랜드 구단 이적시장 마지막 날인 8월 31일 저녁, 다소 보강이 필요했던 첼시는 비록 비싸게 샀지만 급한대로 젊은 두 선수 파찌니(ST)와 케를론(AM/F C)를 한번에 낚아채며 전력보강에 성공하며 올 시즌 총 7명을 영입하며 돈지랄을 중단했다.
이달(8월)의 감독에 첼시의 신임감독 폐인이 차지하였다.
그리고 국대 경기...
아시안 컵 예선 B조 - 대한민국 4 VS 2 이란
아시안 컵 예선 B조 최고의 강팀 한국과 이란의 맞대결에서 놀라운 상황이 연출되었다.
이날 터진 총 6골이 모두 25M 이상의 중거리슛으로 연결되었다.
전반 11분 싱하형이 두려워 수원에서 랑스로 도주한 주장 김남일은 30M에서 기습적인 중거리슛이 골로 연결되었고 38분 설마했으나 또다시 25M에서 통쾌한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2골을 넣어 상황이 고조되었고 전반 종료직전 이동국이 페널티 지점에서 시원한 중거리슛이 골로 연결되며 전반을 기분좋게 3 : 0으로 마쳤다.
후반이 시작되자 한국은 수비 형태를 갖추었고 이란도 수비를 갖추며 하세미안을 세우는 원톱으로 맞섰다.
후반 59분 골키퍼에게 공을 주려던 이영표의 백패스를 도중 하세미안이 가로채 골을 성공시켰다.
긴장감도는 후반이 계속 되었고 후반 84분 실점 원인의 주인공인 이영표가 페널티라인 사각지점에서 30M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패스미스의 실책을 만회하였다.
그리고 후반 종료 3분 전 방심하던 한국 수비를 틈타 또다시 하세미안이 25M거리에서 만회골을 넣으며 중거리 대결을 4 : 2로 경기를 끝냈다.
안도라 "더이상 국대 관광 명소 아니다" 파문
그동안 국대 관광 명소로 유명세를 펼친 안도라가 잉글랜드를 상대로 단 3점만을 내주며(?) 주위를 놀라게 하였다.
이날 일방적인 경기로 더 큰 점수차를 벌릴 수 있었던 잉글랜드는 단 3점만을 넣는 골결정력(?)을 과제로 삼게 되었다.
데포는 전반 14분에 선제골을 넣었고 26분에는 오웬이 골키퍼까지 제치며 여유있게 골을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였고 후반 57분에 물오른 데포가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두골을 기록했다.
아시안 컵 예선 B조 - 대한민국 5 VS 0 대만
전반 8분 설기현의 선제골
전반 34분 이천수의 추가골
후반 61, 72분 안정환이 두골을 성공시켜며 부활
후반 90분 박주영 쐐기골
유로 예선 E조 - 마케도니아 0 VS 6 잉글랜드
마케도니아 "안도라를 이어 새로운 국대 관광 명소가 되겠다" 파문
오웬, 전반 18분과 후반 73분에 두골 성공
램퍼드, 전반 20분과 42분에 두골 성공
베컴, 후반 64분에 프리킥 골
제라드, 후반 90분 쐐기골
K리그 - 성남 전 2 : 1 승
숨막히는 K리그의 '진정한' 라이벌전
K리그의 '진정한' 라이벌, 서로에게 큰 걸림돌인 수원과 성남의 경기.
지난 맞대결에는 성남이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며 수원의 홈에서 3 : 1로 완승을 거둔바 있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힘없는 모습을 보이던 지난 맞대결과 달리 활기찬 모습을 보인 수원은 원정에서 2 : 1로 승리를 거두며 설욕하는데 성공하였다.
전반 31분 친정팀 성남에서 '이성남'이라는 이름을 달고 뛰었던 '수원의 데니스'가 페널티킥 상황에서 골키퍼의 선방으로 나온 공을 골로 처리하며 선제골을 뽑아 좋게 출발할 수 있었다.
그러나 성남 역시 만만치 않은 저력을 보여주며 결국 후반 49분에 동점골을 내주었다.
접전이 계속 되던 후반 67분에 서동현이 결승골을 넣으며 비로소 수원이 승리할 수 있었다.
Chelsea의 돈지랄 2 - EPL 개막! 끝
---------------------------------------------------------------------------------------------------
첼시 토토 & QnA
1. 담편에 올릴 챔스 리그 예선 첼시 VS 발렌시아 와의 스코어를 예상해주세요!
2. 첼시(혹은 수원)에 대해 궁금한 것을 질문해주세요! 담편에 답변해드립니다.
ex) 노벤옹, 존 테리, 볼라루즈의 나이
---------------------------------------------------------------------------------------------------
여러면에서 고생해서 2편올렸습니다ㅠㅠ
리플 마뉘 달아주세요~
첫댓글 잘쓰셨어요~~ 즐감
첼시 토토: 첼시 4:0 발렌시아
첼시:발렌샤 3:1 승
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첼시 2:0 발렌시아 첼시 승////
케를론 부상맨인데 .. ㅋㅋ 흠 .. 첼시팬으로써 발렌시아를 3:1정도로 승리하지 않을까 ..ㅎ 건필하시고 첼시파이팅 ㅋ
첼시 2:1 발렌시아 첼시승..ㅋㅋ
첼시 2:0 발렌시아 ㅋㅋㅋㅋ
첼시 1 : 0 발렌시아 첼시 승
토토 끝났습니다. 결과는 3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