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영업이익 648억원(+1% YoY), 패션/면세점 중단사업 손실 발생 예상
4분기 매출액 18.24조원(-9.7% YoY), 영업이익은 648억원(+1.2% YoY)으로 컨센서스 615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다.
면세점 중단 및 패션사업 매각으로 관련 사업 영업실적 제외가 예상된다.
신규 킬러 휴대폰 출시 부진에도 3분기 갤럭시노트7 반품 매출 중 85%가 다른 제품으로의 교환됨에 따라 이익 70억원 내외의 이익이 환입될 전망이다.
중동향 철강 및 렌터카 매출 증대에 따른 트레이딩 및 렌터카 부문 실적 개선도 긍정적이다.
면세점 및 패션부문 중단사업 손실은 총 1,000억원 내외가 예상된다.
2016년 순손실(지배지분)은 293억원이 예상된다.
구조조정이 마무리된다.
17년 영업이익 2,557억원(+50% YoY), 순이익 1,545억원(흑자전환 YoY) 전망
17년 영업이익은 2,557억원(+49.6% YoY)을 전망한다.
갤럭시 8/노트 및 아이폰 8 등 킬러 휴대폰 출시에 따른 휴대폰 판매량 증가, 동양매직 인수 효과, Car Biz(렌터카/경정비) 실적 고성장, 트레이딩 수익성 개선 등으로 영업실적개선이 예상된다.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은 휴대폰 유통 1,078억원(+10.0%, 이하 YoY), 주유소 946억원(+1.1%), 트레이딩 450억원(+10.7%), Car Biz 515억원(+37.9%), 동양 매직 500억원으로 추정된다.
순이익은 1,545억원(흑자전환 YoY)을 전망한다.
손상처리된 해외 자산 중 지분 정리가 되지 못해 법인세를 면제받지 못한 금액은 1,800억원 내외이다.
16년 지분 정리가 끝났다.
17년 이후 6년간 별도 기준의 법인세 면제가 기대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500원 유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500원을 유지한다.
18년 이후에도 휴대폰 유통 및 주유소 사업의 안정성, 렌터카/경정비 사업의 높은 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연평균 8% 내외의 영업이익 성장의 가시성이 높다.
이를 감안하면 목표 PER 15배 적용은 합리적이다.
현재 주가는 17년 예상 PER 11배로 저평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