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동교회 이병석 목사의 주일오전 설교문
빌립보교회의 은혜로움
〈너희에게 所願을 두고 행하시나니〉 빌립보서 2:12~16
오늘 본문 말씀이 우리들에게 생명의 말씀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빌립보교회의 은혜로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변함없는 믿음)
-바울의 선교와 함께 함.
-믿음의 진보를 이루어 감.
빌립보교회의 4번째의 은혜로움?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하나님께서 빌립보교회에 소원을 두고 행하시고 있다는 것.」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고자 하는 소원을 가지고 계신다.
하나님은 스스로의 권위를 가지고 스스로 이루어 가실 수도 있지만.....
사람!! ⇨ 특히 믿음의 사람을 통하여 이루어 가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하여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신다....
사람을 통하여 소원을 이루시므로?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나타나고 영광이 나타난다.
-그 영광을 통하여 그 사람은 하나님을 더욱 경배하고, 예배한다...
Vs 하나님이 스스로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버리면?
미련한 사람들은 그것이 하나님의 역사인지 아닌지도 모른다...
하나님이 소원을 두고 행하시는데?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소원이 긍정적인 것이 있고, 부정적인 것이 있다.
어떤 사람에게는 긍정적 소원을 / 어떤 사람에게는 부정적 소원을....
○모세를 통한 하나님의 소원이 있다. - 긍정적 소원이다.
하나님이 직권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 시킬 수 있으나
모세를 통하여 이 일을 하게 하신다. - 하나님의 소원이다.
그를 통한 긍정적 소원을 이루어 가신다.
Vs 그러나 「바로」를 통하여서는 부정적 개념에서의 하나님의 소원...
모세를 통한 이스라엘의 구원, 출애굽에 대항하는 자로 세울 자로 소원들 두고 있다.
결국 그는 망하고, 죽고, 백성들 마져도 죽게 할 자로....
엘리야를 통하여 기름 부음을 받게 하는 3 사람?(왕상 19장) / 부정적과 긍정..
- 다메섹 하사엘- 아람왕이 되게...
「네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행한 모든 악을 내가 앎이라」(왕하 8:12)
「성에 불을 지르며, 장정을 칼로 죽이며,
어린 아이를 메치며, 아이벤 부녀를 가르리라」
- 님시의 아들 예후 - 이스라엘 왕이 되게.(아합의 장군)
「아합의 집을 치라,/ 선지자의 피를 이세벨에게 갚아 주리라」
- 엘리사에게 - 너를 대신하여 선지자가 되게....
☞ 당연히 우리는 긍정적인 소원을 두고 행하시는 성도들, 교회가 되어야......
빌립보교회는 하나님의 긍정적인 소원을 두고 있는 교회이다.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시나니」라는 말에서
「행하시나니」!!!! /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활동하시는 하나님의 일.
이것이 우리에게는 은혜가 되어 진다.
하나님의 소원을 위해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신다.
(건강, 물질, 시간, 여건, 형편, 직분, 재능, 인도하심, 보호하심...)
은혜를 주시고 그것을 가지고 하나님의 소원의 일을 이루어가길 원하신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들을 가지고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
우리가 주님의 은혜를 받으면?
아! 이 은혜를 통하여 하나님이 또 무슨 소원을 이루실려고 하시는 구나.....
혹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니까?
분명? 선하신 일을 이루실 것을 믿고...
「이 어려움을 통하여 또 하나님의 선하신 소원을 이루실려고 하시는구나!」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소원을 품고 있는 자이기에?
1.「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사도 바울도 자기 자신의 모습을 말했다!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고전 9:27)
자기가 자기에게 가지고 있는 「거룩한 두려움」이 있다....
-이렇게 내가 복음을 전해 놓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 믿고 구원 받으라고 해 놓고......
내가 구원을 받지 못하면 어떡하지?
내가 주님에게 버림을 받아 버리면 어떡하지?
①예수 믿다가 완전히 예수를 떠나서, 버려서 구원받지 못하는 자들
(교회를 다니다가, 직분을 가지고 있다가, 교회를 완전히 떠나서..)
○절대로 예수님에게서, 믿음에서 떨어질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모태신앙, 교회열심, 오래 믿음... )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들이었는데... (마7:21~) - 이 사람들은?
주여, 주여 하였다.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도 하였다.(교사..)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노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7:23)
○집 주인이 문을 닫은 후에 열어 달라고 애원하는 자들에게(눅13:24~)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눅13:25)
그러나 주님은 ⇨ 「나는 너희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눅13:27)
빌립보교회 정도 되면 걱정할 필요가 없는 교회와 성도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고 한다...
-우리는 예수 믿고 교회 다니는 것에 - 두렵고 떨림이 있어야...
-우리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피 흘리신 댓가로 구원받은 자임을....
-받은 은혜, 달란트를 씀에 - 두렵고 떨림이 있어야 한다...
2.모든 일에 원망과 시비가 없게 하라.
무슨 말이냐? 이 怨望과 是非가 주님이 우리를 통하여
이루실려고 하는 주님의 소원을 막게 하고, 그치게, 늦어지게 한다.
광야에 나온 백성들의 원망과 시비가 결국 40년을 돌게 만들었다.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가야 될 시간을 ⇨ 원망, 시비 시간으로...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가야 될 에너지를 ⇨ 원망, 시비 에너지로...
원망과 시비는 하나님의 은혜를 막는다...
- 이삭이 우물을 판다 ⇨ 그랄 사람들이 시비 걸고 메워 버린다...
(우물을 빼앗는 정도가 아니라 메워 버린다...)
(이것은 너 죽고 나 죽자는 것이다.... )
예수님의 사역에 바리새인, 사두개인이 원망하고, 시비를 건다.....
- 안식일에..., 세리 집에...., 밀 이삭을...../ 죄인 집에서 식사를..
- 이런 사람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임 할 리가 없다....,,,
원망과 시비는 하나님의 중심, 하나님의 뜻 중심이 되지 않을 때 발생...
(나의 생각, 나의 뜻이 중심이 될 때, 내 중심이 될 때 발생.... )
딤전2:8에서는 「분노와 다툼이 있을 때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라」고 했다.
빌립보교회는!! 모든 것이 그리스도에게로 집중되어 있다.
모든 것이 복음에 집중되어 있다.
이런 교회와 성도들을 통하여 하나님은 하나님의 기쁘신 뜻, 소원을 두고 계신다.
3.너희에게 기쁘신 뜻 소원을 두고 행하시나니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기본적으로 하나님의 기쁘신 소원을 두고 있다.
- 멋도 모르고 핍박하고 다니는 사울 청년에게도 기쁘신 소원을 두고...
- 여인을 품에 끼도 다니는 삼손에게도 .....
- 돕 땅에 가서 雜類들의 두목으로 살고 있던 입다에게도...
- 그냥 하루 하루 바다에서 그물 던지며 고기잡고있던 어부들에게도..
- 저 사람이 누구의 죄로 소경이 되었나이까? 소경으로 있던...(실로암)
○하나님은 성도가 하나님의 기쁘신 소원의 뜻대로 살아갈 때 만족감을 가지시고 기뻐하신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보잘 것 없는 우리들에게 소원을 두고 계신다...
소원만 두고 있는 것이 아니라 소원을 이루어가게 은혜를 주신다...
아브라함을 그렇게, 모세를 그렇게, 요셉을 그렇게, ......
우리를, 우리교회를 그렇게......
「주인이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이 되라」
- 잘 만들어 놨는데 / 예쁘게 만들어 놨는데......
⇨ 술잔으로, 재떨이로........(요지로 담배 피우는....)
받은 은혜, 축복, 달란트를 가지고 주님의 소원을 이루어가는 거룩한 성도, 교회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