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enerbut...를 영어로 번역하면 viennese bood...한국말로는 번역이 참 ?들다...많은 사람들이 '비엔나 기질'이라고들 번역했던데... 이곡은 당시 비엔나 상류층의 자유분방한 생활을 실감나게 그린 오페레타에 나오는 곡인데 특히 당시 비엔나 방언이 그대로 사용된 대사로 되어있어 토종 비엔나 사람 아니면 이해하기 힘들다고 한다. 그 사람들의 기질이 무었이던...이나마 이곡 하나는 우리 귀에도 꽤 친숙한 곡이다. '유진 올만디'가 지휘하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비엔나 기질'
요한 스트라우스는 아버지 아들 2대에 걸쳐 빈왈츠곡 작곡가로 너무나 잘 알려진 사람...아버지도 전설적인 작품을 많이 남겼지만 사람들은 대중에 더 어필했던 아들 strauss jr.를 '왈츠의 왕'이라 부르고, 아버지 strauss sr.는 '왈츠의 아버지'라 부른다... 이 곡은 오스트리아 황제 프란츠 요제프의 딸 마리아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하여 헌정된 곡으로 1873년 4월에 초연되었다. 또한 요한스트라우스 2세는 이곡으로 비엔나 필에 데뷔했었다 한다. 요한 스트라우스의 열정적인 젊음을 잘 보여주는 왈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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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rjjangster 원문보기 글쓴이: 정윤수
첫댓글 감사합니다. 바쁘실텐데 아름다운 음악 넣어 주심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