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12월 27일 오전 위층에서 사용하는 정수기의 물이 정수기 회사 설치-유지직원의 정수기-배관 연결상의 부주의로 인해 그만 누수되어 주방 부근 천정 내부의 시멘트 석고, 벽지를 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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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나왔습니다.가전기구 피해 등은 없지만 벽지 파손, 거실중앙 천장의 석고 분열, 벽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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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되어 버려 평온한 주거가 어렵게 되어버렸습니다. 벽지를 뚫고 물이 터져나온 순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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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충격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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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위층 거주자 겸 소유자인 甲이 정수기 회사 직원을 불렀는데, 그 정수기 회사 직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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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길 자기 회사가 물보험에 가입했다며 앞으로 5일 내에 보험회사 직원과 함께 와서 누수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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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하고 상당한 시일이 흐른 뒤 물이 완전히 마른 후에야 공사가 시행될 것이라고만 알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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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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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층 거주자는 자기네는 일체의 책임이 없다며 모든 것은 정수기 회사가 알아서 처리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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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자신들은 보험회사와 적극적인 연락을 취할 필요도 없이 저희집에서 모든 일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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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할 것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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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후에 사진 촬영을 한다는 말이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됩니다. 벽지가 뜯어져 있는 상태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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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그 정도 시일이면 이미 물이 말라 있을 것이고 그리되면 제대로된 피해 상황이 기록되지 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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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해서 결국 피해 정도가 축소될 터인데. 복구 공사는 물이 완전히 말라야만 가능한데 겨울이라 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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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마르지 않을 거라며 공사가 몇 개월 후에나 시작될지 모른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그렇다면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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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측한 모습을 언제까지 보아야 한다는 말인지. 그 정수기회사 직원의 말에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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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보험회사 측에서 제대로 된 피해 복구 작업을 하지 않고, 정당한 피해금액을 배상하지 않는 억울한 경우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거죠? 저희집-위층집-보험회사-정수기회사 간의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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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가 어떻게 되며 무엇이 현명한 대처인지 도움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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