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큰스님은 제자들이 흔들릴때 마다 혼줄내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흔들리는 제자에게 스님은"장경각 세재에 몇번째 칸 몇번줄에 몇번째에 이런책이 있으니 몇페이지에 이런 글귀가 있으니 보고오라"
제자들은 서재에서 책을 찾아보면 스님이 말한 내용과 똑같은 문장이 있는것을 확인하면 그순간 스님애개 무릅을 끓고 열심히 수도정진할 것을 다짐한다는 것이다.
제자들 수십명에게 똑같은 책이아닌 매번 달랐다고 하니 스님의 신통력에 제자들은 무릎을 꿇지 않을수 없었다.성철스님은 사물이나 책을 보면 컴퓨터 메모리 처럼 저장되는 불면기억에 도통한분이 아닐까.강의나 공부를 하지않아도 5개국어를 읽을줄 아는것도 한번보면 잊어지지 않는 기억력 때문은 아닐까.
한 제자는 백련암 산생활이 너무힘들고 기도도 잘되지 않아 하산 할려는 마음을 먹고 부엌에서 서성거리는데 성철스님이 부엌을 지나가면서 한마디 하셨다."와 집에갈려고" 스님 그 한마디에 제자는 너무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내 마음까지 꿰뚫어 보시는구나 생각하고 수도정진하여 지금 성철큰스님의 명성에 헛되지 않는 스님으로 이어오고 계신다.
또 한제자는 무료한 백련암 생활에서 하루 벗어날 요량으로 몰래 안경을 바위에 내리치고 스님에게 "안경이 부서져서 대구에 나가서 안경을 맞추어야
겠습니다." 했다. 스님은 "이번에 가거든 안경 3개를 맞춰 오너라" 하시면서 5만원을 주시는것입니다. 이말은 너의 거짓말을 내가 알고 있으니 갔다오라는 뜻이었습니다.
(출처 - 참물샘이님글 / 아비라카페 알맹이찾기)
첫댓글 2014.8.1
나모 땃서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 삼붇닷서! 존귀하신분, 공뱡받아 마땅하신분, 바르게 깨달으신 그분께 귀의합니다.
옴아비라훔캄스바하_()()()_
감사합니다~~_()()()_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