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흐리고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겠고,아침 최저기온은12-18도,낮 최고기온은14∼23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보이겠습니다.
■ 이스라엘과 팔레 스타인의 무력 충돌을중재하기 위해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첫공개 화상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즉각적인 교전 중단을 촉구 했지만, 7일째 이스라엘의 보복 공습이 계속되면서 42명이 사망했습니다
■미얀마 군부가 서부 친주의 한 소도시에 계엄령까지 내린 가운데, 시민군소탕과정에서 주민 들을 인간 방패로 내세운 것으로 알려져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미얀마군은12일부터 사흘간 계속된 시민 무장조직과 충돌 끝에 전날서부친주 민닷 지역을 완전히 점령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16일 이명박·박근혜 전직 대통령 '사면론'발언에 대해 공식 으로 사과 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민주당 광주시당 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가려면 국민 갈등을 완화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그 방안의 하나로 거론 했으나 국민의 뜻과 촛불의 정신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 며 "잘못을 사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5.18을 앞두고 여야 대권주자들은 일제히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민주당 이낙연 전대표와 정세균 전총리가 각각 광주와 전북을 방문한데 이어 이재명경기지사와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등도 광주를 찾을 예정입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16일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이 임혜숙 과학기술 정보 통신부장관 임명의 배경에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여사가 있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가짜뉴스"라고 비판하며 국민의힘과 황보 의원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을 1년 가까이 수사 하는 검찰이 정·관계를 상대로 한로비의혹 규명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차기 검찰총장 취임과 대규모 검찰 인사를 앞둔만큼조만간 수사를 마무리 지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 현행 인사청문 제도는 도덕적 흠결만 따지게 돼 개선이 필요 하다는 청와대와 여당 주장에 대해 찬반 여론이 팽팽하게 갈렸습니다. 여론조사 결과47.9%는 공감했지만,45.5%는 공감 하지 못한다고 답했습니다
■백신 접종뒤 중증 이상 반응이 일어났지만, 인과성이 입증되지 않아 보상받지 못한 환자도 오늘 부터 의료비를 지원받습니다.한 명에 최대 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있고 이미 접종받은 사람에게도 소급 적용됩니다.
■오늘 발표될 코로나19 새 환자는 6백명 안팎을 기록할것으로 전망됩니다. 강원도 철원 군부대 등에서 무더기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 되고 있습니다.
■서울 부동산 시장의 '거래절벽' 상황이 심화 하는 가운데 토지거래허가 구역 규제를 피한 인근 지역으로 매수세가 옮겨가는'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집값 상승을 주도하던 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는 토지 거래 허가구역 지정 이후 매수세가 잦아들며 거래가 뚝 끊겼습니다.
■16일까지 입주자모집 공고가 이뤄진 사업장의 이주비대출, 중도금대출, 잔금대출에 대해서는17일부터 은행 등 모든금융권으로 확대 적용되는 토지, 오피스텔, 상가 등 비(非)주택담보대출에 대한 LTV(주택담보대출비율) 한도 규제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온라인서 확대 재 생산 한강공원 에서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의대생 손정민(22)씨 사건과 관련한 확인 되지 않은 소문이 온라인 상에서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친구 A씨의 외삼촌이 최종혁서울경찰청수사과장(전 서울 서초경찰서장) 이라는 루머가 확산하자 최 과장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옷가게 점원에게 손찌검을 한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이 면책특권을 주장해 처벌을 면하게 됐습니다. 최근 5년간 주한 외교 사절 관련 사건·사고는 65 건에 달하지만,대부분이 아무런 처벌 없이 빠져나갔습니다.
■경남 김해시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외국인 집단 확진과 관련해"종교 행사를 통한 감염이아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시는 이날 '김해시 코로나19 외국인 집단감염,사실은이렇습니다' 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통해 "최근30명대 외국인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이는 종교 행사 참석을 통한 확산이 아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말 공급이 넘쳤던 월동배 추의 가격이 두달 사이에 배 가까이 뛰었습니다.지난 3월 월동 배추 도매가격은 상품 기준10㎏당 1347원으로 지난 1월 5천972원 대비 73.3% 상승했습니다.
■이경훈(30)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81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습니다.이경훈은1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2·7천46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8개와 보기 2개로 6언더파66타를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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