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수원화성 나들이

[이재국]

6월13일 (금요일) 오전 10시 수원 전철역 지하출구에 늙은이 여덟명이 모였다.

고희를 맞이하는 서울상대 17동기생 사진동호회 할아버지들 이다.

나이가 들수록 약속시간을 정확하게 지켜 10분이상 지각하는법이 없다.

오늘도 정시에 다 모여 택시로 화성 행궁으로 이동 했다.

수지 사는 친구는  곧장 행궁으로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행궁에서 부터 서장대를 지나 화홍문까지

한나절을  어설렁 어설렁 거니며 서로 즐거운 이야기도 나누며 사진도 찍고 노니다가

계천가 식당에서 갈비 안주로 시원한 맥주로 갈증을 식히고 다음에 소주 몇잔이 돌고나서

냉면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다음달에 만나기로 약속하고 해여저 집으로 돌아 왔다

사진 촬영도 좋지만 친구 만나 즐거운 시간 보내는것이 더 중요한 모임이다

아직 필카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디카는 컴팩트 디카 밖에 가진것이 없다.

오늘은 오래동안 사용하지 않고 방치 했든  Leica  M5  + 초기형 Summicron 35mm

과 컴팩트 다카로 번갈아 가며 찍느라고 바빴다.

제작년도가 30년이 넘은 M5의 노출기가 정확히 작동을 하는지  굼금하기도 하다.

 

[안드레아]

잘 감상 했습니다 .. 선생님의 연주모습보고 싶습니다 .. 동영상 한편 올려 주셨으면 합니다

[마돈나]

이재국님은 사진 작가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촬영을 기가막히게 잘하셨군요~~선생님 덕분에 앉아서 귀한 사진 잘보았읍니다 앞으로도 이렇게 좋은 작품 많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늘 건강하십시요!

[김은수]

늙은이라고 표현하시지 말고 젊은이라고 표현하시는거이 맞겠네요 감사합니다.

[에쿠스]

사진 작가가 아니신가요?

[컬러풀]

조은구경이네요 감사

[**사랑방송**]

귀한 사진 잘보았읍니다

[무대빵]

잘보고 가요

[무대빵]

잘보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