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만들어가 봅시다

[선비]

안녕하십니까?

[다시, 학교를 디자인하다]-(한상준), 출판 기념회에 초대합니다.

우리가 학교교육에서 만나는 수많은 문제점을 교장의 입장에서 교사, 학부모와 더불어 서로 소통하고 해결책을 찾아보려는 절절한 노력의 흔적이 [다시, 학교를 디자인하다]로 탄생하였습니다.

우리의 삶이 더 아름다운 삶을 원하듯이 교사는 자기가 서 있는 자리가 더 아름다운 교육의 터전, 더 좋은 교육의 도량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다시, 학교를 디자인하다]에는 전남 교육과 함께 한 한상준 선생님의 다양한 경험과 가슴 저린 고민, 새로운 시도가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실천으로 담보하였습니다.

우리는 한상준 선생님의 철학에 공감하며, 우리의 교육현실을 더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몸짓을 기념하여 서로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의미로 조촐한 출판기념회를 갖고자 합니다. 한여름 밤 우리 교육을 향한 뜨거운 마음들이 서로 반갑게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일 시 : 2013년 6월 27일(목) 19:00

장 소 : 순천시립조례호수도서관

모시는 이 : 한상준을 사랑하는 사람들?, 교육을 사랑하는 연향모임 교사 모임?, 박종택?, 박종택․신근홍?

[한상준]

히히히! 거창하구만. 신 도반! 쪼깨, 살살허시게나. 무신, 그냥 얼굴 보고 술 한 잔 나누자고 혀! 글고, 알리는 이넌 연향학파 이름으로 하면 좋을 듯 하구만이라! 이를테면, 세상 사는 이야기 나누며 사는 연향학파, 뭐 이런 투로다.

[고구려의꿈]

씨잘데기 없는 말씀. 그대는 주변에서 추진하면 추진하는 그대로, 모르는 척 따라오기만 하면 돼...ㅋㅋ,

[달무리(김승민)]

모시는 이를 근홍형과 상준형 의견을 절충하여
'세상 사는 이야기를 나누는 연향학파(대표: 박종택)' 정도로 하면 어떨까요?
방금 김종훈샘이 전화했는데, 문안이 확정이 안 돼서 머리 싸매고 있더라구요.
이견이 없으시면 이대로 확정하겠습니다.
그리고 장소에서 순천시립조례호수도서관 다음에 (3층)을 넣어 주세요.

[달무리(김승민)]

박명섭샘도 비슷한 의견을 올렸네요.

[달무리(김승민)]

2013 상반기 회비 납부하신 분들 : 박종택, 한상준, 정경호, 고연석, 김승민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