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애플그린을 먹다 Ver. 2015
로감자와 줄게랑
다시 돌아온 <판소리, 애플그린을 먹다 Ver. 2015>
동 시대 사람들과 소통하고자 젊고 유쾌한 시선으로 만들어낸 타루의 대표적인 레파토리 판소리 옴니버스 시리즈!!!
2009년 예술의 전당 매진
화성국제연극제, 거창국제연극제, 통영국제연극제 공식 초청작
2009년 국악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판소리, 애플그린을 먹다>가
5년 만에 무대에 다시 오른다.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0년 대한교과서 중1 음악교과서에
대표적인 창작판소리로 소개되었고,
그 동안 쌓인 타루의 경험과 내공을 더하여 더 새롭고, 더 기발한 공연으로 재탄생 시켰다.
Made By 타루 로미오와 줄리엣!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과 만나다.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로미오와 줄리엣이 탄생했다.
엉뚱하고 기발한 상상력에서부터 시작한 이번 공연은
현실에선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벌어진다. 과자가 판소리하고, 춤을 추고, 사랑을 한다.
상상하라. 당신이 상상하는 모든 것이 현실이 될 수 있다.
이 공연을 통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일상적이었던
주변의 모든 것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로미오가 줄리엣, 줄리엣이 로미오?!
로미오와 줄리엣 상황 체인지!! 기존 캐릭터를 뒤집다.
‘창문을 열어다오~ 나의 사랑 줄리엣~’ 줄리엣의 창문 앞에서 부르는
로미오의 달콤한 세레나데,
하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줄리엣이 로미오의 창문 앞에 찾아간다.
같은 스토리지만 똑같지 않은 스토리.
불타는 사랑을 아직도 기다리는 29살 모태솔로 오감자(로미오),
34살 짝사랑 전문 노처녀 꽃게랑(줄리엣)
연상연하 커플의 설정을 더하여 새로운 캐릭터로 보는
이 시대에 로미오와 줄리엣을 만나 볼 수 있다.
다양한 음악으로 듣는 달콤짭조름한 로맨스
이루어질 수 없는 육지과자 가문과 해산물과자 가문 사이에서 탄생한
자연인들의 달콤하고도 바삭한,
때로는 짭조름하기도, 씁쓸하기도 한 그들의 기상천외한 로맨스를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느낄 수 있다.
화끈한 첫 만남은 타악기의 신나는 비트로, 서로를 향한 애절한 마음을 선율악기의
아름다운 멜로디로, 죽음 앞에 내놓인 운명은 진득한 판소리로.
다양한 장르의 서양음악과 국악이 만난 창작 판소리는
그들의 로맨스를 더욱 풍부하고 깊게 표현한다.
이제는 무엇을 해도 지루하고 재미없는 어른들에게 꼭 필요한 공연
어린 시절을 추억하는 어른들을 위한 동심귀환 국악뮤지컬!!
‘회사-집’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무료한 일상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과자들이 나타났다.
과자 하나에 울고 행복했던 기억, 어린 시절 즐겨먹고 함께 했던 과자들이 당신이 잊고 있었던
꿈과 환상의 세상, 동심으로 돌아가는 길을 안내해준다.
말도 안 되지만 모든 것이 말이 되는 시간. 이 시간만큼은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었던
순수했던 시절로 돌아 가보자.


■공연정보
공연일정: 2015년 7월 16(목)~7월 19(일)
공연시간: 목/금 20:00 , 토/일 15:00
소요시간 : 80분
관람연령: 만 8세이상
티켓가격 : 전석 25,000원
할인정보 : 가족할인 40%, 재관람할인 40%, 직장인할인 30%,
청소년할인 30%, 아트밸리 웹회원 20%, 구로구민10%, 장애인·국가유공자·만65세 이상 50%
공연장소: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주최/주관:구로문화재단,국악뮤지컬창작집단 타루
홈페이지 : http://www.guroartsvalley.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