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년전에 여드름자욱 (염증성 여드름이 난후 옅은 회색빛의 자욱,거울을 가까이대고 보면 보일정도)이 단기간에 몇개가 생겨서 얼굴이 약간 지저분하다고 느꼇을때 막연하게 피부과를 찾았습니다.지금 생각해보면 아무런 사전지식없이 피부과도 다른 진료과목처럼 소위 치료를 받으면 자욱이 없어지거나 최소한 개선은 될거라 생각했구요....정말 인생에 있어서 그날 피부과를 찾아간게 돌이킬 수 없는 후회로 남게 되었습니다.
결국,치료받지 않았던 다른 여드름자욱은 시간이 지나면서 없어지더군요 ;;;;;;
그냥 놔두면 사라질걸 괜히 피부과가서 손댔다가......
피부과 의사가 딱보더니 당시 유행이던 울트라펄스 레이저를 이용해서 치료하면 짧게는 1달 길어야 3달 이면 깨끗하게 된다고 하더군요,당시에 점도 몇개 있었는데, 그중 눈에 띄는 점 (의사말로는 미들사이즈보단 적은거니 개당 5천원정도 라고 했구요) 한개와 자욱 4개정도를 치료하기로 했습니다. 물론,더 많은 갯수를 시술하자고 했으나 일단,몇개만 해보고 치료기간 (붉은기운이 완전히 사라지는 기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확인해보자는 의미에서 제가 5군데만 해보겠다고해서 한거죠,그나마 이 선택이 더 많이 생길 수 있는 흉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한거라고 생각됩니다.
상담과정에서 울트라펄스 레이저로 점이나 색소질환을 치료시 흉터나 기타 부작용은 절대 없으니 걱정하지말라는 말과 붉은기운(색소침착)도 1~3개월이면 완전히 사라지니 큰염려 하지말라고 하더군요.....하지만, 레이저로 치료한 5군데 모두 수두흉터처럼 푹푹 파여서 재생은 않되엇습니다.게다가 색소침착은 기억으로는 거의 8개월정도가 지속되면서 사라졌구요,하지만.....움푹움푹 파인 패인 흉터는 절대로 재생이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치료전 병변부위는 대개 1mm미만의 사이즈였지만 현재 흉터의 사이즈는 5mm크기의 둥그런 함몰흉터로 5배정도 큰 흉터5개가 얼굴에 남게 되었습니다.....당시만해도 의사말이 재생되는데 다른사람보다 조금 시간이 더 걸리니 기다려보자는 말만 믿고 거의 1년을 기다렸습니다....하지만,1년후나 지금이나 흉터의 크기나 깊이는 여전히 같습니다.
결국,피부과치료의 폐단에 대해 제대로 인지못하고 간덕에 돌이킬수 없는 흉터만 생긴채 심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마저 생겼구요,지금은 그나마 그당시만큼의 괴로움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전히 제대로된 치료법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재생이 더이상 않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서울에 있는 흉터치료를 한다는 모든 피부과를 다 찾아다녔습니다.강남일대 유명한 피부과는 거의다 다녓고 그외에 흉터치료로 소문난 피부과면 지방도 마다않고 갔었구요 제가 가본 피부과는 이미 카페에서 회원님들이 치료받은 피부과이름은 다 있답니다.....그 많은 상담을 통해 제가 확실히 알게된점은
피부과에서 소위 시술한다는 흉터치료는 잘되면 약간의 효과를 볼 수 있지만,개인차가 크고 대부분은 부작용의 리스크가 엄청나다는겁니다.
첫째로,화학박피 (토트.크로스)는 정확히 흉터부위에만 시술한다고 하지만 의사의 눈과 임상경험에 의존하므로 정확성면에서 (어느정도깊이로 어느정도농도로 시술하느냐)에 떨어지는 시술이라고 합니다.물론 표피부터 건드리는 박피이므로 운이 상당히 좋아서 재생이 된다고 해도 표피의 색깔이나 질감이 정상피부와는 다르게 나타나구요
둘째로,레이저박피.....이건 죽을만큼 간절하지 않다면 절대 권하고 싶지않습니다.
제가 상담받았던 거의 대부분의 피부과에선 레이저박피를 권했습니다.
물론,당시는 레이저박피가 주가 되는 치료법이었지만,사실,레이저치료가 보편화된 미국에서조차 현재는 레이저박피의 위험성 (오히려 흉터가 심해지거나 색소침착과 더불어 정상피부와 치료한 피부와의 색깔과 표면의 질감차이 발생하는등)때문에 시술을 기피하는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특히,레이저박피 기기는 가격차이가 수백에서 억단위까지 차이가 있어서 기기이 성능에 따라 물론,의사의 경험도 중요하겠지만,치료효과에서 차이를 보인다고 말하더군요,혹시라도 레이저박피를 생각하시는 횐님이 계시면 레이저기기를 들여놓은지 오래된 병원 (소위 레이저시술경험이 거의 우리나라 최초라는등의 광고를 하는병원)과 최근 들여놓은 임상경험이 아직은 부족한 병원의 중간정도의 병원에서 치료받기를 권합니다.초창기에 레이저기기를 사용하는 병원은 그만큼 노후된기기로 인해 오히려 부작용이 극대화 될수 있고 레이저기기값을 뽕을 뽑을려고 여전히 그기기로 치료를 하고 있더군요
그리고,흉터치료에 사용되는 레이저기기는 울트라탄산가스 레이저와 어븀야그레이저가 대표적인데 사실,울트라탄산가스레이저는 피부재생의 효과는 그리 크지않다고 합니다 (레이저박피로 유명한 피부과 의사분들중에 몇분이 솔직히 말씀해주셨구요,제가 원채 흉터치료전에 조사를 나름대로하고 간절한 맘을 이해하시고 사실대로 얘기해주셨습니다.)
결국,흉터치료는 어븀야그레이저로 흉터병변부위보다 적게는 1.5배에서 3배정도의 주변 정상피부를 깍아내서 함몰된 흉터부위가 덜 눈에 띄도록 하는 시술이 주요목적입니다.
그러다보니,흉터보단 훨씬큰 또다른 흉터가 생길 위험성이 다분하고 색소침착은 회원님들의경우 짧은기간안에 사라지는경우도 있겟으나 이는 깊은박피가 아닌경우고 대부분은 몇년동안 색소침착으로 고생하는경우가 허다합니다.또한 치료받은부외와 정상피부와의 경계구분이 갈정도의 색깔과 질감면에서의 차이가 생기는경우도 많구요,그리고,몇년이 지난후에도 온도변화에 따라 치료받은 부위가 빨갛게 되는등의 부작용도 있습니다.
유명한 피부과에서 레이저박피 사진을 보여줬는데 치료전.치료 1년후 치료 2년후....
사실 얼굴중 1/3이상을 깊은레이저박피치료를 받으시면 사회생활 불가능합니다.
치료 2년이지나도 붉은기운은 여전하더군요....왜 이따위 치료를 최선의 치료라고 광고해대는지 아무리 레이저기기값 뽑기위해서라지만 참으로 어이없는 치료라고 생각됩니다
인생이 한 200년이상 살수잇다면 시험삼아 해본다지만 이치료로인해 인생 황금기를 몇년동안 사람들얼굴도 못쳐다볼정도의 치료라면 효과가 아무리 좋아도 해서는 않될 치료라고 생각됩니다.
셋째로,해초박피.ipl등의 치료법은 사실상 흉터치료에는 거의 효과없습니다.
이는 이미 이런방법으로 흉터치료를 받은 많은분들에게서 효과가 없다는것이 증명되엇고
단지 피부개선이나 기타 색소질환에는 그나마 시도해볼만한 치료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부작용면에서도 그리 위험하진않은듯하고요
넷째로,쿨터치.....일상생활에 큰지장없이 치료한다는 광고로인해서 초기에 반짝하다가 결국,의미없는 치료였음
다섯째,이건 제가 내심 기대를 가지고 해본 유일한 치료였습니다.많은 흉터카페에서도 초창기에 효과를 본사람들이 있었고,부작용면에서도 크게 염려되지않을듯해서 유일하게 해본 치료였죠.지금도 몇군데 병원에선 하고 있습니다.ESS입니다.ESS는 ERP라는것과 탑텁이 있는데 이중 흉터치료에는 ERP를 주로 한다고 하더군요,저역시 상담과정중에 피부과선생님 (치료효과를 떠나 그나마 가장 신뢰가는 선생님이었습니다.) 말씀이 당시 ESS와 더불어 흉터 치료에 또다른 치료법인 서브시전과 원리면에서 같은치료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서브시전과 다른점은 일단 바늘로 흉터부위를 잡고 있는 조직을 끊어내고 그후에 전기를 흘려서 재생효과를 극대화 한다는게 요지입니다.어떻게 보면 서브시전보단 한단계 발전된 치료라고 생각되었습니다.그래서 일단 한군데만 테스트겸해서 강하게 받았습니다.왼만한 통증은 제가 잘 참는성격이라 시술과정의 아픔은 못느겼구요,선생님 말씀으로는 금속알러지만 없으면 며칠내로 붉은기운이 사라지고 정상피부로 돌아온다고 하셧습니다.
음....저같은경우에는 금속알러지는 없다고 생각했는데...바늘자욱 (흉터경계부위를 따라서 한 8~10군데의 바늘자욱)이 사라지는데만 2주정도 걸렸고 붉은기운이 완전히 사라지는데는 1달반에서2달걸렸습니다...서브시전과 다른점은 멍이 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그만큼 서브시전보단 강도면에선 약한 시술법이겟지요.이 시술은 대게 수회씩 몇싸이클로 이루어져있기에 사실 효과가 없다 있다라고 선급하게 판단내릴수는 없지만, 일단 한번치료받은 저로선 효과는 없었다고 봅니다.게다가 바늘이 들어간 자리엔 딱지가 생겨서 그부위에 염증비슷하게 약간의 진물이 조금씩 나와서인지 지금보면 경계부위가 예전보단 확연하게 보여서 오히려 전보단 흉이 도드라져보입니다.이는 염증으로인한 부작용같기에 염증이 없이 치료가 끝난 (몇 싸이클 받은 분들)과는 비교가 힘들듯합니다.또한,서브시전과 다른점은 치료후 환자의 사진을 봤는데 서브시전의 경우 흉터부위가 위쪽으로 올라오는것과는 달리,ERP 치료환자는 흉터가 안쪽으로 수축이되서 작아지는것이더군요,...마치 화상흉터처럼 흉터 경계부위에서 흉터 안쪽으로 수축되어서 흉터가 작아지는 사진이었습니다.
다섯째로,서브시전 이치료는 그당시 광주 ㅊㅅㅍ 피구과에서 처음 시도되어서 상당수 환자들이 효과를 본치료이기에 저도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습니다.물론,모든치료가 몇년이 경과된후에야 그 효과와 부작용면에서 검증이 이루어지기에 아무리 효과가 탁월해도 치료초기에만 반짝하고 나타나는 증상일수도 있고 차차 말짱도루묵이 되는경우가 허다하므로 시간을 두고 지켜보기로했습니다.점점 부작용증상으로 호소하는분들도 나타나더군요 일단,흉터치료전보다 더 올라와서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아야하는 분들도 계셨구,이부작용은 대게 주사로 가라않기도 하지만,가라않지 않은 분들도 계시더군요.또한 흉터치료부위가 울퉁불퉁하고 주글주글해졌다는 글도 본 기억이 있습니다.
허나 효과면에선 그나마 가장 낳은시술법이라고 생각되고 물론,흉터양상에 따라 치료효과는 극과극이겟지요 허나 저와같은 흉터(넓고 둥근형태의 얕은 흉터)에 80%이상의 효과를 본 분도계시고 치료후기만보면 어느정도 해볼만한 치료라고 생각됩니다.가격면에서도 부담되지않고 당시만해도 ㅊㅅㅍ 피부과외에는 서울 어떤병원에서도 서브시전을 하지않았습니다.오히려 그런 치료법에대한 이름조차 생소해하는 병원이 태반이었지요 허나 지금은 서울에서도 몇몇병원에서 시술하고 있더군요,이 시술이 어느정도의 테크닉을 요하는지는 사실 잘모르겟습니다.간단한 시술이니 가격이 저렴할 수도 있겠으나 효과만 보자면 아직은 ㅊㅅㅍ 피부과에서 치료한분들의 후기가 더욱 좋은듯한걸로 봐선 어느정도의 테크닉도 치료효과의 극대화면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붕붕님 말씀으론 대단한 테크닉을 요하는 시술은 아닌듯하다고 말씀하셧지만....
그래서 저도 지금 서브시전을 유일한 치료법으로 생각하고 치료해볼생각입니다.
다만,광주까지 가기에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서 서울에서 치료할 생각입니다만,
효과면에서 아직 서울에서 치료받은분들의 후기가 다양하지않아 고민이 되고있습니다.
부작용이 생길경우 가까운곳에서 부작용에 대처하기도 수월할듯하고요
ㅇㅋㅅ나 ㅇㅅㅁㄴ에서 대부분 서브시전을 받으시던데 두곳다 치료효과면에선 비슷한지
치료받은분들의 조언부탁드립니다.
여섯째로,필러 (레스틸렌등등) 치료....수많은 피부과상담을 통해 대부분의 치료가 빛좋은 개살구임을 인지하고 근본적인 치료법이 아직 없다면 일상생활에서 최대한의 효과를 지속하면서라도 할 수잇는 최선의 방법을 찾게되서 결국 필러도 알아보게되었습니다.
하지만,필러치료는 가격에 비해 효과면에서 드라마틱한 치료법은 아닙니다.
일단,필러주사를 맞은부위가 흉터부위만 올라온다면야 얼마나 좋겟습니까만은
정확히 흉터부위가 올라오는게 아니라 그 주변부위가 탱탱하게 부어서 흉터부위도 함께 올라오므로 결국,별의미없는 치료라고 생각됩니다.이는 몇몇 피부과선생님들도 말씀해주셨는데,필러를 통해서 흉터가 잠시나 드라마틱하게 좋게 될거라는건 단지 광고일뿐이랍니다. 필러치료후기를 통해서도알 수 있듯이 효과의 지속기간도 생각외로 짧고 흉터부위가 오히려 두드러져 보일수도 있구요.
일곱째,요즘 한창 이슈가 되고있는 프락셀 ....이치료는 아직 상담을 받아보진 않았습니다만
치료원리를 보면 흉터하부에 레이저를 이용해서 미세한 구멍을 뚫어서 흉터조직을 끊어낸부위에 열을 가해 열공동화존을 만들어 재생을 유도하는 치료법이더군요...
이치료원리를 보고 생각해보건데 일단 원리는 서브시전에서 한단계 발전된듯보이고,제가 했던 ERP와 상당부분 흡사합니다.다른점은 바늘대신 레이저를 이용해서 미세한 상당수의 미세구멍을 뚫고 그부위에 레이저를 이용한 열을 이용한다는점입니다.ERP는 바늘이 들어간자리에 전기를 통한 열에너지를 이용해서 치료하는거구요.....원리면에서보면 매우 흡사하다고 생각되어지네요...이치료도 향후 몇년간의 치료경과후기가 나온담에야 제대로 검증이 이루어질듯보여서 아직은 관조하는게 낳을듯 보입니다.치료비용도 많많치 않으니 ...
이렇게 긴글을 써가면서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저역시 피부과의 무지한 광고때문에 인생에 황금기에 큰 피해를 본 사람으로서 제대로된 흉터치료법이 나오기를 갈망하기에 횐님들과 같은 고통을 겪고 조금이라도 낳은 치료법을 통해서 흉터를 개선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입니다.피부과 치료시에 현제 흉터로인한 고민때문에 당장이라도 이런저런시술을 시도해서 더 큰 피해를 보시지않기를 바라며 상술이나 광고에 현혹되지마시고 시간을 두시고 치료후기를 지켜보시다가 (적어도 2~3년후에 흉터가 좋아졋다는 후기) 사전정보를 취합해서 치료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또하나,어떤치료이던간에 이전에 받은 치료가 향후 받게될 치료에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이전치료시에 대부분의 치료가 피부조직에 변화를 가져오게 된답니다.이로인해 향후 받으실 치료효과를 떨어뜨리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합니다.이는 피부과의사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로써 물론,자신의 치료가 효과가 없을경우 책임을 회피하기위한 술책일수도 있으나 어느정도는 타당성 있는말인듯도 합니다.
아무쪼록, 흉터로 고통받는 저를 포함한 횐님들 모두 언젠가는 제대로된 치료법이 나올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살았으면 합니다.
황우석박사의 줄기세포 치료법도 나오는마당에 손톱만큼도 않되는 흉터들을 치료하는 방법이 언젠가는 반드시 나오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
첫댓글 정말 힘드셨겠어요. 많은 분들께 도움되는 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도움되는글이군요 .. 넘 자세한 정보와 후기를 올려주셔셔 감사합니다 .. ^^
지금까지본흉터후기중에 가장좋은글인거같네요^^제가 ㅇㅋㅅ에서 4군대받앗습니다 5월말에 받앗으니까 3달좀못지낫네요 3군데는 100%차올라서 아직도 꺼지지않앗고요 한군데는 아주조금 5%정상피부보다나왓네요 참고하세요~
어쩜 저랑 똑같습니까? 기분 나뿌구 반갑구 화두나구 만감이 교차하네요 제가쓴글인줄알았네요 저두 울트라펄수루 했다가 얼굴망쳤습니다 그개쎄ㄲㅣ.. 정말 속상하다.님힘네세요 ㅎㅎㅎㅎ..
거기다 쿨터치에 최초 레이져 박피도입.. 저 다해봤습다...
잘 읽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피부과 시술로 흉이생겨 속상하구 마음이 급해 이런 저런 시술 생각중인데,다시 한번 냉정하게 생각 하게되네요. 여러가지로 정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모두에게 좋은결과가 있기를~
후기감사해요. 레이저는 정말 웬만해서는 하면 안된다고햇던 대학병원의사선생남 말씀이 다시한번 생각납니다.
저도 레이저하고 피본 사람입니다. 레이저 웬만하면.... 신중하게 판단해서. 좋은 후기 잘 읽었습니다.
휴우... 10월에 레이져 하려고 날짜까지 잡아뒀는데 이 글 읽고나니까 무지 고민이 되는군요. 저는 흉터 부위도 넓고 깊은데 어쩌죠? ㅠ.ㅠ
joon님 꼭하지말라는건 아니에요 흉이넓고 깊어서 따른시술로 효과를보기힘들거나 흉터가심할때 신중히결정하셔서 하실수잇어요 대신 시술경력이 많고 후기들 접한후에 시술받길권합니다
레이저 박피는 절대 하지마세요... 한번 후회한다 님이 이 까페에 복귀하셔서 폭풍을 한번 확 일으켜야 하는데... 어디가신건지 ㅠ.ㅠ
와,우.......느무 잘읽엇어여...........우리모두..홧팅이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