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영암군향우회에 애정을 쏟자...박찬모 회장 재신임 받아, 장기적 향우회주가 右성향 기대
본회회장단 34명 중 25명 참석
찬성 13표, 반대 11표, 무효 1표
박찬모 회장 재신임 얻어 연임 탄력
2월 27일 정기총회 개최
여의도 루나미엘레컨벤션(12층)
21대 박찬모 회장의 재신임을 묻는 재추대 투표를 실시하고, 박찬모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더 한 층 높아지고 연임이 확정되면, 재경 영암군향우회 주가가 이후로는 쭉쭉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은 향우회의 환경과 사회적 불확실성 등으로 그로인한 가치 평가에 대한 부담, 단가 실적에 대한 우려 등으로 영암군향우회 주가가 답답하게 횡보 중이지만, 신임을 묻는 투표가 끝나고 박찬모 회장은 연임 가능성이 한 발 더 다가서면서 연임이 확정되면 이후로는 다시 급등하기 기대하며, 이 시기를 슬기롭게 지나면 모든 향우들은 관심+협력+참여의 투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향우회는 지난 20일(월) 서울 종로구 수표로 낙원오피스텔(10층) 사무실에서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회장단 회의를 열고 23대 박찬모 회장의 연임에 대한 안건을 상정해 이에 대한 논의를 했다. 회장단 회의는 지난 1월 11일(월) 이곳에서 개최한바가 있으며, 1차에 이어 2차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여 회장단 34명중 25명이 참석하여 박찬모 회장의 연임에 대한 재신임을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참석자로 한 과반 수 이상이면 연임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번 회장단 회의에는 박찬모 회장을 비롯해 이계종 재경 영암읍향우회장, 김성일 재경 삼호읍향우회장, 박태홍 재경 군서면향우회장, 유맹덕 재경 서호면향우회장, 김성재 재경 학산면향우회장, 문충석 재경 미암면향우회장, 유영숙 재경 신북면향우회장, 장영찬 재경 덕진면향우회장, 김영오 재경 금정면향우회장, 주만석 재경 도포면향우회장, 황인곤 재경 시종면향우회장과 김재길 부회장, 곽찬대 부회장, 채규진 부회장, 김승배 부회장, 노지상 부회장, 김만홍 부회장, 김막례 부회장과 김춘근 기획위원장, 박성경 자문위원장, 김대호 홍보위원장과 전동배 청년회장, 김근애 여성회장과 김성범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투표 결과, 찬성 13표, 반대 11표, 무효 1표가 나와 과반수를 확보함으로 인해 박찬모 회장은 정기총회 때 단독 후보로 추인을 받게 됨과 동시 취임을 하게 된다.
회장단으로부터 신임을 받은 박찬모 회장은 다시 한 번 회장을 맡을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100%에 가까워질 정도로 더 한층 높아졌으며, 2년간의 업적은 큰 성과로 입증됐고, 다시 한 번 기회를 줘 신뢰도가 높아졌으며, 그의 꿈은 영원하다 라는 것을 엿보게 됐고, 그에게 거는 기대만큼 향우회가 희망으로 다가 선다는 것을 확신했다.
임시의장을 맡은 채규진 부회장(전 재경 금정면우회장, 현 재경 영암군향우회골프회장)은 “회장단 34명 중에 과반 수 이상 참석하면 성원이 된다” 는 것을 설명하며, 과반 수 이상 참석자로 인한 재적위원 25중 13명 이상의 회장단을 확보하면 되기 때문에 과반 수 이상 찬성을 받은 박찬모 회장은 연임의 길이 열리게 됐다. 투표결과 25명 참석, 찬성 13표가 나와 연임 확정 가능성에 희망을 걸게 됐다.
박찬모 회장은 재신임을 받게 돼 향우회 운영에 탄력을 받게 됐다.
박찬모 회장은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독기를 품고 태어난다고 했다" 며 "저는 독기를 다 제거하고 오로지 정화되고 고운 마음, 사랑하는 마음으로 남을 대하겠다. 자상하는 마음과 고운 행실로 임하겠다“ 고 겸손한 자세로 자신을 낮췄다.
박 회장은 “미래 50년 재경 영암군향우회 발전을 위해 한 번 더 박찬모를 선택해 주시고, 영암향우회의 대도약 시대를 열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며 “이제 우리는 그간의 모든 갈등과 반목을 접고, 향우회와 고향 발전을 위한 재경 영암군향우회 대도약 시대라는 대승적 가치를 위해 모두 한마음으로 뭉쳐야한다” 는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재경 영암군향우회를 위해 함께 경쟁에 참여한 다른 후보와 회장단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며 “지난해 9월 우이동문화숲먹거리촌에서부터 악의적인 네거티브가 판을 치고, 허위사실이 마치 진실인양 호도되면서 향우들의 눈과 귀를 흐리는 혼탁한 싸움이 연속돼 참으로 힘든 여정이었다” 고 회상했다.
이어 ‘우리의 역사와 세계의 역사를 살펴보면 언제나 진실이 승리했던 것처럼 이번 투표 역시 네거티브 및 허위사실이 아닌 정책과 비전을 바탕으로 한 진실의 승리이자 위대한 재경 영암군향우회의 승리였다“ 며 ”2년 전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 민심을 잘 파악해 향우 눈높이에 맞는 정책에 행정력을 모으겠다“ 고 약속했다.
박 회장은 “새로 임기가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향우회 21기 연속선에 있는 향우회 22기 2년 동안 재경 영암군향우회의 찬란한 꽃을 피우고, 탐스런 열매를 수확하고, 또다시 미래 50년을 지속가능한 재경 영암군향우회를 도약대에 다시 서는 일” 이라며 향우회의 씨앗을 뿌려 희망과 기회가 넘치는 풍요로운 재경 영암군향우회의 기반을 더욱 다져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또한 “향우회 22기 재경 영암군향우회는 선하고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행복한 사회, 원칙과 정도를 지키는 사람들이 우대받는 사회, 변화하고 혁신하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사회가 될 것” 이라며 “재경 영암군향우회는 풍부한 자원으로 좋은 기회의 장을 만들고, 지역 경제와 문화를 살려 사람과 문화가 몰려오는 희망의 재경 영암군향우회를 만들겠다” 고 다짐하면서 향우회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박 회장은 “향우회를 새롭게 창조하는 등 재경 영암군향우회 컬쳐플랜 구축, 컬쳐 앤 조이 조성 등으로 이제 재경 영암군향우회는 과거보다는 미래로, 정체보다는 혁신의 길로 갈 것” 이라며 “그 길은 주인공은 바로 향우 여러분 모두가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그동안 저에 대한 여러 지적 사항에 대해 깊이 받아들이고, 가슴에 새기면서 깊이 깨닫고 반성하여 고칠 것을 고치고 지켜갈 일은 지켜가면서 주어진 임무에 충실, 기대에 부응하겠다” 고 말했다.
제신임을 얻은 박찬모 회장은 “재경 영암군향우회는 그 어느 때보다 더 위대하고 강하고 훨씬 더 특별해질 것” 이라고 하는 그의 표정은 자신에 차보였다.
제38차 정기총회는 2025년 2월 27(목)일에 개최할 예정이며, 행사장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01(여의도 국민일보사 건물 내) ‘루나미엘레컨벤션(12층)’ 에서 갖고자한다.
이번 회장단 회의에 대해 노지상 부회장(전 재경 학산면향우회장)은 “오늘 결정된 것으로 이미 연임 확정이 된 것이나 다름이 없다” 고 강조하면서 “더 이상 다시 해야 된다거나 왈가불가하지 말고, 더 이상 문제 삼지 말고 조용히 순조롭게 진행됐으면 좋겠다” 는 의견으로 정리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