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학 교수님 안녕하십니까!
교수님께서 첫 강의때 마케팅에 대해서 학생들에게 물어보셨을때 아무도 제대로
대답을 하지 못하고 대부분 기업입장에서 생각하여 최대의 이윤을 목적으로하여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모든 수단 및 행동이라고 말하였는데 저 또한 그런 생각이었습니다.
그러한 중에 역할연기 동영상을 감상하였는데 09.05.15일자 패키지여행 역할동영상(경영 07 김수동 외 4명)
에서는 여행사 가이드가 여행을 가게된 고객들을 대상으로 판매지향적인 행동을 하였을때와 마케팅지향적인
행동을 하였을때로 구분하여 연기하였습니다.
MP3플레이어 구매시의 판매 및 마케팅사례(경영 07 박상민 외 4명)에서는 MP3 판매상이 MP3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판매 및 마케팅 지향적 행동을 하였을때로 구분하여 연기하였습니다.
그리고 3번째로 보게된 09.06.18일자 도너츠가게 역할동영상(경영08강석명외 4명)은 앞에 본 2개와는 다르게
판매와 마케팅을 각각 나누어서 보여주지않고 연결시켜서 판매를 하는 도넛가게가 수익이 점점
줄어들자 이유를 분석하여 마케팅으로 바꾸어 만회하게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내용은 모두 다르지만 동영상들은 공통적으로 판매자나 서비스 제공자의 입장에서만 이익을 창출하려고 행동할때는
고객의 편의는 안중에 없고 함부로 대하며 그저 조금이라도 더 이익을 내기에만 급급하여 결국 고객들의
외면을 받게되어 몰락하는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마케팅지향적인 행동을 취할땐 당장 판매나 서비스 제공자에게
이익이 없더라도 고객이 쓸데없이 손해를 보게되거나 불편할수있는 경우 나서서 방지하고 항상 고객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여 결과적으로 고객들의 인정과 신뢰를 받아 성공하게 된다는점을 파악하였습니다.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 마케팅에 대해 깨닫게 되었고 역할연기 동영상을 감상함으로써 완전히 이해하였습니다.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는 제가 지금까지 얼마나 비마케팅적으로 살았었는지 절감하게 되었으며 이제는 관점을
바꾸어 언제나 고객의 입장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마케팅지향적으로 살아 훗날 경영자의 입장이 되어서도
이 마음가짐으로 고객을 대해야겠다고 다짐하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