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8(일) 새해들어 첫산행 이다. 8박9일간의 포루투갈 여행을 마치고 1월7일(토) 밤에 도착~! 9시간의 시차적응을 해볼 생각으로 과감하게 산행길을 나섰다. 오늘은 멀리 가야산 국립공원의 끝자락....경남 합천군 묘산면과 거창군 가조면 경계에 있는
두무산(1,036m)--조망이 좋은 오도산(1,120m) 천미터급 2개의 산을 종주 산행 하고 왔다. 공포의 급경사 너덜지대에 눈가지 쌓여 발걸음이 무척 조심스러 웠다. 겨울이라 야생화는 지고 없지만 조망 명산 ~ 오도산의 전망대에서 시원스런 전망이 피로를 씻어 준다. 오르막도 급경사, 내리막도 급경사 산행시간이 길어 졌다.
*두무산 신선통시*
옛날부터 전해오는 이야기로 이곳을 신선 통시라 합니다. 두무산 신선님이 이통시에서 합천군 묘산쪽을 바라보시며 큰일으 보시니 ~~ 바라보는 묘산에는 신선님을 닮아 인물이 많이나고 뒤로하는 거창 가조에는 농토가 비옥하여 부자가 많이 난다고 합니다.
*거리......11km
*소요......약5시간
*보수......대략25,200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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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라이브의 궤적
오도산 자연 휴양림도 있었다.
산제저수지도 조망된다.
오도산 전망대
오룩스맵의 궤적
코스; 산재치고개--주능선--두무산--남부능선--쉼터--두산지재--전망터--능선--오두산--하늘전망대--이정표--하산능선길--오도재
고개--지능선--소로길--수포대--도리마을
수포대
산행들머리......산재치고개
처음엔 순한 등산로이다.
아델스코트 골프장 옆을 지난다.
공포의 너덜지대
너덜지대에 눈까지
두무산(1,046m) 정상석
두무산 정상인증샷
농토가 비옥한 가조면 들판이 조망된다.
합천군쪽 두모산
아래 사진이 신선 통시이다.
신선통시.........통시라 하기에는 너무 넓다.
아직 덜녹은 미끄러운 눈길이다.
오도산 방향
수피가 아름다운 남부수종인......노각나무가 자주 보였다.
우측은 벼랑이라 조심~또 조심~!
노각나무가 자주 보였다.
급경사 구역에 굴를까 두려운 괴암
골프장
오도산 전망대 밑 시야가 확 트였다.
두모산 정상에는 kt 중계소가 자리잡고 있었다.
오도산(1,120m) 정상 인증샷
오도산 전망대
미세먼지로 경치가 맑지 못하다.
벌매의 비상~!
하산길
합천호 .....공기가 탁했다.
오도산 자연휴양림 방향
산수국
문재산(미인봉) 가는길
수포대
휴양림 입구
구리대
하늘비단(하누마루)음식점
늦은 점심은 된장 차돌박이 전골로 맛있게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