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4. 26 (주일) 드림교회. 쉐마 실천주일. 목장 나눔. 성경묵상 점검주일 말씀 ; 신현태 목사
일용직 품꾼의 고백 (눅15;19-20)
< 찬양과 대표기도 >
< 말씀 선포 >
성령님 나는 죽었습니다. 내 안에서 성령님이 생수로 흘러 넘치소서! “쉽고, 재미있고, 짧고, 은혜롭게, 성령님 임재 가운데”
4월의 품성 ; 경청 ; 사랑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집중하여 듣고 상대방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인정해 주는 것.
☞ 다음주 설교 (5. 3. 어린이 주일, 성찬 주일) ;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눅15;21-22)
< 찬양 > 나를 만지시는 주님 앞에. 십자가 그 사랑 멀리 떠나서, 아버지 사랑, 아버지 내 삶의 모든 것 되신 주
< 인사 > 성도님의 얼굴을 뵈니 나를 향해 미소띤 하나님의 얼굴을 뵌 것 같습니다. (창 33;10)
~~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성경 말씀에 대한 고백 > PW ;치유. MIW ; 주려(굶주림), AG ; 둘째아들 탕자.
이것은 내 성경입니다. 성경은 내가 누구인지 내가 무엇을 가졌는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려 줍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을 배웁니다. 나는 이 시간 담대히 선포합니다.
내 마음은 깨어 있고 내 심장은 열렸으며 나는 변화될 것입니다.
이제 나는 썩지 않고, 쇠하지 않고 영원히 떠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의 씨를 받습니다.
나는 변화될 것입니다.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이전과 같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God Bless you. => 나는 누구인가?
< 말씀 >
오늘은 부활후 4 번째 주일로서 주님이 주신 말씀으로 < 일용직 품꾼의 고백 > 이란 제목으로 주님이 전해 주시는 말씀을 듣고자합니다.
우리 옆사람과 축복합시다.
주님은 우리의 말.. 우리의 믿음의 고백을 통해 역사하십니다.
“ 일용직 품꾼의 고백으로 아버지 마음을 느끼십시오!
조건없이 부어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깊은 사랑에 잠기십시오! “ 할렐루야!
< 복음의 고백을 함께 하겠습니다. > - 주보 6page
- 나는 죽고 내 안에 예수님이 사신다.
고전15;17-22, 고후5;14-17, 갈2;20, 빌1;21)
나 OOO 는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죽었고
오직 내 안에 예수님께서 살고 계신다. (갈2;20. 고후5;15, 빌1;21)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사53;5)
(생략)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는 죽고 의에 대하여는 살게 하려 하심이라.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벧전2;24)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자로
여길지어다. (롬6;11)
여호와 라파! 치료의 주님!
여호와 샬롬! 평화의 주님!
(2015. 4. 3 성금요일 고백, 4.5 부활주일 말씀 )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있는 자들로 여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고후5;15)
부활의 주님. 능력의 주님을 매순간 체험하기를 원하며 항상 이 고백을 드립니다.
천 번 이라도, 만 번 이라도 나는 주님의 말씀을 믿고 계속 선포합니다.
나 자신의 느낌이나 생각이나 소원보다도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할
때 주님이 나를 통하여 놀랍게 역사하신다. 속에 계신 주님의 능력과 지혜가 흐른다.
“ 중요한 것은 우리가 얼마나 착하거나 진실하거나 적극적이냐가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는 것이 전부이다.” (은혜, 존 비비어, pp. 194)
예수님이 십자가 지실 때 나의 죄와 옛사람이 함께 못 박혀 죽었습니다.(롬6;6)
예수님이 부활하실 때 나는 새로운 피조물로 주님과 함께 다시 태어났습니다.(롬6;8) 아멘! 아멘! 아멘!
오늘도 이 자리에 임재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성령님의 운행하심이 우리 마음을 치료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 심령에 하늘의 양식으로 채워 주실 것입니다.
p. 이곳에 임재하신 주님께
여러분의 시선을 고정시키세요!
p. 경청의 원리에 따라
온 마음으로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세요!
1> M1 (마음열기) 2> M2 (성경문제 제기) 3> M3 (성경문제 해결) 4> M4 (현청중 문제 해결) 5> M5 (청중의 결단. 쏟아지는 축복)
< 말씀 선포 > ;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말씀하시게 하라. MIW 품꾼의 하나. PW 치유. AG 둘째아들.
1> M1 (마음열기) 2> M2 (성경문제 제기) = 집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길 (눅15;19-20)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p. 지난주에는 < 주린 인생에게 주시는 한없는 은혜 >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아버지 집을 떠나 비참한 인생을 살던 아들이.. 스스로 돌이켜 회개하는 장면을 말씀으로 들었습니다.
오늘은 .. 지난 주에 이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을 소개합니다.
얼마나 영화 < 집으로.. > 상영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였습니다.
집 떠난 인생의 비참.. 그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삶의 여정은 언제나 우리 마음을 움직이게 만듭니다.
P. 이번주는 눅15;19-20 말씀으로 < 일용직 품꾼의 고백 > 이란 말씀을 듣습니다.
20절 중심이 아니고 19절의 고백.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 MIW 품꾼. Ang; 둘째아들. PW.주제 ; 치유 > 눅15장은 하나님의 치유의 장 (둘째 치유, 첫째 치유)
< 문제재기 > 오늘 본문은 둘째 아들이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면 품꾼이라고 사용해 달라는 이야기입니다.
( 품꾼 ; 품삯을 받고 남의 일을 해 주며 살아가는 사람 )
( 일용직 ; 하루에 얼마씩의 일정한 품삯을 받고 일하는 직종 )
P. 둘째 아들은 어떤 사람입니까? 그는 아버지의 귀중한 재산과 엄청난 돈을 먼나라에서 말아 먹은 자입니다.
그는 더럽고 추악한 아들입니다. P. 아들의 자격을 완전히 잃은 자. P. 남담과 참담함에 사로잡힌다.
그는 더 이상 아들이 아닙니다.
p. 아버지의 아들의 자격을 다 잃었습니다. 그는 전전긍긍 살기 위해 돼지치기 품꾼이 되었지요 ~
그는 아버지의 재산을 향락과 술로 허비한 가장 나쁜 아들입니다. 그는 쓰레기 같은 존재입니다.
그는 이제 하늘의 벌을 받아 먹지고 씻지도 못하고 더럽고 추악한 인생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는 품꾼으로 하루 하루 비참하고 더러운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그는 일용직 품꾼으로 살아 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돌이키고 있습니다, 자신을 돌이켜 보면서 아버지에게로 가서 차라리 품꾼이라도 써 달라고 하려고 합니다. 품꾼이 누구입니까?
품꾼은 종과 다릅니다.
말하자만 아버지 집의 종은 정규직 일꾼이지만... 둘째 아들은 아버지 집의 일꾼을 생각하면서
자신은 아버지 집의 종들의 자격조차도 없는 초라한 자신을 바라 봅니다.
아버지 집의 일꾼은 정규직입니다. 그러나 이제 자신은 일용직 품꾼이라도 감지덕지입니다.
새벽에 일거리를 찾는 일용직 근무자들은 어떤 사람인가요?
한 겨울 이른 새벽 걸거리에 서성이는 일용직 품꾼들.. 봉고가 지나가면 타고 안 지나가면 못 탑니다.
둘째는 이런 임시직 일꾼이라고 고백합니다.
아버지 집의 종들보다 훨씬 못한 일꾼 중에 가장 낮은 일꾼이라고 처절하게 고백합니다.
둘째 아들은 자신을 일용직 품꾼이라 하면서 자기를 한없이 비하하면서 천한 존재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둘째는 자신이 아버지의 아들이 아니고 품꾼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가 왜 이렇게 말하는 것일까요? 너무 힘들고 지쳐서 죽게 되어 헛것이 보이는 것인가?
P. 뇌의 이상이 생겨서 자기 비하를 계속하고 있을까요? 그 마음의 낙담이요. 깊은 참담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어느 부모인들.. 자신의 아들이 탕자가 되었다고 해도
돌이켜 집으로... 아버지 집으로 돌아오면 아들 자격을 박탈하고 품꾼으로 받아 줄까요?
하물며 하나님 아버지는 어떠하겠습니까?
그런데 탕자는 품꾼 의식을 가지고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그는 아버지의 아들로써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미 그는 오래전에 아들의 자격을 잃어 버렸다고 여깁니다.
그는 왜 이참에 아버지 집으로 돌아 가려고 하는 것일까요?
자신을 천한 존재로 여기면 여길수록 아버지 집으로 돌아갈 마음이 없지 않을까요?
부끄럽고 치욕스러워서 고개도 못들 형편인데... 어째서 아버지 집을 생각하고 그리워 할까요?
둘째 아들은 자신이 실패한 품꾼이라고 하면 아버지께로 돌아 갈 수 없는데..
어떻게 아버지 집으로 돌아갈 생각이 들었을까? 그가 돼지우리에서 돼지를 치면서 허기진 배를 움켜잡고
눈물을 훔치면서 비로소 철이 들었을까요?
둘째 아들이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낙담하며 하루 하루를 비참하게 살아갈 때
누가 그 마음에 찾아 오셨을까요? 하나님 아버지가 찾아 오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그 마음에 찾아 오신 것입니다.
아버지는 그에게 큰 깨달음을 주십니다.
자신이 아들의 위치에서 살아 왔을 때
자신이 얼마나 오만하고 더럽게 살았는지 깨닫게 해 주십니다.
그는 아들이었을 때 자신의 못난 모습으로 너무도 가슴이 아픕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이제 아주 조금 알게 된 것입니다.
아버지 마음을 후벼파고 아버지 마음을 무너지게 만들고 떠나온 지난 세월이 너무도 서글퍼지고 한스럽습니다.
자기 죄가 너무도 가슴에 사무칩니다. 그는 아들이 아니라.. 품꾼으로 봐 달라고 고백하게 됩니다.
종들 가운데 가장 낮은 자리에서 자신을 보게 됩니다.
자신을 품꾼으로 받아 달라고 합니다. 이제야 정신이 번쩍 들고 철이 들어서일까요?
하나님 아버지가 그렇게 생각하도록 깨우쳐 주셨던 것입니다.
둘째아들이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고 드디어 자신을 뒤돌아보게 만듭니다.
자기 영혼의 깊은 성찰이 일어난 것입니다.
나는 정말 못난 아들이구나. 이제 나는 아들로써 얼굴을 들 수 없구나!
하나님은 아들의 내면을 보게 하십니다. 얼마나 자신이 더럽고 추악하게 살아왔는지 보게 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인간의 존재를 정확하게 보게 하십니다.
그동안 자신의 노력과 능력으로 살아 온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사랑으로 살아온 것을 알게 됩니다.
아버지의 한없는 사랑과 돌봄과 공급으로 그가 살아 온 것을 알게 됩니다. 그것을 바로 알게 되니 고개를
바로 들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는 아버지 집으로 갈 수 만 있다면 아들이 아니라 .. 일용직 품꾼의 하나로 라도 받아 달라는 참회의 고백을 하게 됩니다.
P. 아버지가 찾아 오셔서 은혜 주실 때 자기를 돌아보는 자...
본문 19절에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아버지의 아들로 일컴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이 말은
그동안 살아 온 것은 나의 잘난 것으로가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 지금까지 살아 왔다는 말입니다.
내가 잘나서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아버지의 아들이 된 것입니다.
- 이 고백으로 아들의 마음의 깊은 절망과 낙심과 상처가 치유되기 시작합니다.
아버지를 생각하고 아버지 집을 생각할 때 그의 삶의 변화가 일어나고 그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아버지의 사랑과 아버지의 은혜를 깊이 마음으로 만나게 될 때 그의 영혼은 치유되기 시작합니다.
탕자가 자신을 품꾼이라고 할 때 바로 그 때는 그가 가장 정직하고 깨끗한 존재가 됩니다.
이 고백으로 그는 진실로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갈 희망과 힘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자신이 누군가를 알지 못하면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자신이 아들이라고 계속 생각하면 돌아갈 수 있었을까요?
자신이 아들이라고 계속 생각하면 무슨 생각을 하게 될까요?
자신이 아들이라 계속 생각하고 있으면.... 흉년 때문에 사업이 망하고... 흉년 때문에 재수가 없어서
갖고 있는 재산이 다 날아갔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오만한 생각입니다.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당당함으로 살아가고 있었는데.. 환경 때문에.. 사람 때문에.... 재수가 없어서... 세월을 잘못 만나서 그렇다고 핑계를 대고 누군가에게 탓을 하면서 세상을 비관하며 살 것입니다.
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부유하고 자비로운 아버지 집으로 돌아 갈 수 없습니다.
세월을 한탄하고 사람에게 핑계를 대며 불평하고 다른 것에 탓을 돌립니다. 자기를 바로 보지 못하고 한탄하면서 불평하면서 살게 됩니다.
그러나 그는 이제 하나님의 은혜로 자신이 어떤 존재인가를 알게 될 때..
하나님 아버지를 향할 때 가장 깨끗하고 존귀한 자가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가는 인생은 아무리 돈이 없어도 더럽고 추악한 자라도 영혼이 깨끗한 자가 됩니다.
둘째가 홀로 품꾼이라고 고백할 때는 자괴감으로 고백하지만.. 하나님이 찾아 오셔서 품꾼이라고 고백할 때는 모든 자괴감이 사라지고 무엇이 오게 되었을까요? ... 자존감으로 치유가 되기 시작합니다.
p. 자괴감은 ; 자신이 더러워서 미칠 지경일 때 드는 자기 한탄의 감정입니다.
자존감은 ; 자신이 더럽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깨끗해질 수 있다고 생각할 때 드는 감정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자괴감을 없애주시고 자존감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한없는 은혜를 부어 주시는 아버지 십니다.
둘째는 품꾼이라는 고백하고 난 뒤에 비로소.. 아버지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얼마나 자랑스럽고 얼마나 고귀한 존재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먼 나라를 가게 되었을 때는 아버지의 아들이라는 것이 치욕스러웠습니다. 그러나 그의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진정한 회개.. 생각의 변화.. 마음의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아버지의 아들로 돌아가게 되었을 때는 깨끗한 희망이 솟기 시작한다.
하나님 아버지가 누군지.. 어떤 분인지 곰곰이 깊이 생각할 때 감사가 솟아 났습니다.
감사하게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돌아가게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감사하게 만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돈이 많을 때는 감사가 사라졌으나 이제는 돈이 없지만... 실패했지만... 비로소 자신이 천한 존재라는 것을
고백할 때 감사가 넘치게 됩니다.
자신이 초라해고 가난해 졌을 때 감사가 회복됩니다. 우리는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모릅니다.
병들어 있을 때 감사를 찾게 되었습니다. 가난하고 병들었을 때 실패자의 자리에 있을 때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에게 찾아 오십니다. 그렇게 우리 마음이 겸손하게 낮아지고 비워졌을 때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지게 됩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로 자만과 높음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신이 부족한 자라는 것을 먼저 고백하게 합니다.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고백하게 됩니다.
바울처럼 자신이 하찮은 존재로 죄인의 괴수요, 배설물 같은 존재하고 주님 앞에 고백해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처럼 무익하고 무능한 종이라고 고백하게 됩니다.
가정에서 자신의 존재를 높이고 가족을 낮추면 그런 가족은 깨지게 됩니다.
축구팀처럼 자신이 혼자 공을 독차지하면 어떤 경기에서도 지게 됩니다.
팀이 깨지고 맙니다. 그러나 열심히 달리고 수고하면서 다른사람에게 공을 패스하고 다른 사람을 높이면
완벽한 승리가 있습니다.
누가 이런 선수지요.. 박지성 선수!!
스포츠나 가정이나 교회나 자신을 낮추고 남을 높이면 항상 함께 이기게 됩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귀하게 보이고 모든 것이 감사하고 모든 것을 은혜로 받아 들이게 됩니다.
교회에서 중요한 자일수록 주님 앞에 가장 비천한 자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그런 고백을 할 때 하나님의 치유가 일어납니다.
이런 고백을 가슴으로 말하기 시작할 때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은혜가 출렁이게 됩니다.
닫힌 마음의 문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교회 일꾼은 마땅히 자신을 품꾼이라고.. 자신을 비천한 자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이렇게 고백할 때 하나님의 치유가 일어납니다. 자신을 정직하고 정확하게 보게 될 때 아버지의 깊은 사랑이 그 가슴속으로 흘러 들어오게 됩니다.
나는 누구인가요?
내가 누구인가를 알면 인생과 삶을 보는 시각이 달라집니다.
성경 (눅15장 11 ~ 32) 말씀 속에는 상처입고 아파하는 인간의 모습이 소개됩니다. 나와 너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아버지와 아들들의 이야기입니다. 아버지의 마음, 둘째 아들의 마음, 맏아들의 마음이 투명하게 거울처럼
비춰주는 말씀입니다. 그 말씀 속에 내 마음을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예배드리는 나는 누구인가요? 내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요? 나는 누구인가요?
나를 바라보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요? 이 시간 이 말씀을 듣는 나를 하나님 아버지는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고 계실까요?
둘째 아들은 그동안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지 못하고 천방지축으로 날뛰며 살았습니다.
아버지 집에서 아버지의 아들로 산다는 것이 못마땅하고 불만스럽고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 재산을 챙겨서 집을 떠나 자유롭게 야망대로 제멋대로 살아가게 됩니다. 그렇게도 아버지 집을 탈출하고 싶었지요.
그리고 지난주 말씀처럼 (눅15;17-18) 비참한 실패자가 된 이후에 “스스로 돌이켜” 아버지와 아버지 집을 다시 새롭게 생각하게 됩니다. 나는 인생을 살면서 언제 한번 제대로 “ 스스로 돌이킨 적”이 있는가? “온전히 회개한 적”이 있는가? 그는 드디어 아버지를 생각하고,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생각하게 됩니다.
p.
1) 주려 죽어가는 자신 ; 죽어가는 존재인식 – 현실인식 (눅15;17)
2) 방탕함과 교만으로 큰 죄를 지은 자신 ; 죄인임을 발견하는 존재인식 - 죄인의식 (눅15;18)
3) 아들의 자격을 잃어버린 자신 ; 상실의 냉엄한 현실을 인식하는 자신 – 실패의식 (눅15;19)
4) 일용직 품꾼으로 전락해 버린 자신 ; 자격을 완전히 잃어버린 자신 - 상실의식 (눅15;19)
이렇게 살아가는 아들에게 하나님 아버지가 찾아오십니다. 우리는 본래 이런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루하루를 비참하게 살아갈 때, 누가 그 마음에 찾아 오셨을까요? 하나님 아버지가 찾아오신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그에게 큰 깨달음을 주십니다. 자신이 아들의 위치에서 살았을 때 얼마나 오만하고 더럽고 교만하게 살았는지 깨닫게 해 주십니다. 그는 아들이었을 때 자신의 못난 모습으로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정말 못난 아들이었구나! 아들로써 도저히 고개를 들 수가 없구나! 아버지 마음을 너무도 몰랐구나!
이런 자신이 더 이상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구나! 뒤늦게 철이 들어서 일까요? 아닙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은혜로 그를 깨우쳐 주신 것입니다. 자신이 얼마나 더럽고 추악하게 살아왔는지 자신을 깊이 보게 하십니다. 그동안 자신의 노력과 능력으로 살아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으로 살아 온 것을 알게 됩니다. 그가 자신을 일용직 최하의 품꾼이라 고백할 때, 아들이라는 신분이 얼마나 자랑스럽고 고귀한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회개하고 돌아온 아들을 아버지는 어떻게 맞아 주십니까?
p. 자신이 얼마나 추악하고 처절한 죄인이라는 의식을 가질 때 놀라운 아버지의 은혜와 사랑이 절절히 느껴집니다.
그동안 그렇게 두고 보고 지켜보시면서 마음 졸이시던 아버지가 불쌍히 여기며 그를 끌어안고 품어 주십니다.
<오늘본문을 다시 함께 읽겠습니다. 나를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나의 정직한 고백을 주님께 드립니다. >
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
P. 그는 이제야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의 지극히 크고 놀라운 가치를 발견하게 됩니다.
오늘 나의 죄됨을 인정하고 아버지 품으로 달려가는 이 아들처럼...
자신을 알고 아버지의 마음을 느끼고 경험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
P. 아버지의 이지극한 은혜에 사랑에 어떻게 반응하겠습니까?
나와 함께 하신 아버지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시키십시오!
2. 경청의 원리에 따라 온 마음으로 주님이 말씀하시는 음성에 귀를 기울이세요!
3. 맥체인 성경 읽기도 주님의 말씀, 주님의 인도를 사모하십시오!
하나님 아버지의 풍성한 은혜로 실패한 인생을 회복하십시오!
2015. 4. 26 주일낮기도문 – 포근한님 최인숙권사님
온 세상을 곱고 아름답고 멋지게 만들어 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 멋진 자연 동산을 주셔서 주안에서 숨쉬고 살아 있음에 감사합니다
신록이 온누리에 가득한 주일 이 아침에 주님을 찬양하며 영광올려드립니다.
주님께 예배드리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놀라운 자리에 초대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지난 한주간도 불꽃같은 눈동자로 살피시고 늘 동행해 주셔서 때마다 일마다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감사합니다
가장 좋은것으로 주시기를 기뻐하신 하나님 아버지.. 집나간 아들이 돌아오기만을 간절히 원하시는 아버지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님앞에 눈물로 참회합니다.
하오나 저희는 주님의 부르심과 말씀 앞에 온전히 순종하지 못한 죄를 회개합니다
내심령의 주인이신 주님을 외면하고 내가 주인되어 교만을 행한 죄,
내이웃을 사랑하지 못하고 원수 맺고 당짖는 악한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주님 보혈로 덮어 정결케 하옵소서
우리가 우리 죄를 고백할 때 미쁘신 아버지의 사랑으로 품어 주시고 용서해 주시고 치유해 주심을 믿습니다.
오늘도 단위에 세우신 목사님을 신령한 은혜와 성령으로 충만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선포되는 말씀위에 능력과 권세를 더하여 주시고 성령의 강력한 은혜의 역사가 나타나 하늘 문이
열리는 은혜의 단비에 흠뻑 적셔지기를 원합니다.
목사님의 모든사역위에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시고 능력있 게 모든사역을 잘 감당케 하시고 양떼들을
푸른초장으로 인도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영혼육을 강건케 붙들어 주옵소서.
사역의 지경마다 은혜와 치유와 능력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나를 고치시는 주님앞에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우리의 연약한 영과 육이 주님의 임재속에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주님만 바라보기 원합니다.
오늘도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므로 말씀 속에 흐르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병상에 있는 연약한 심령을 권능의 손으로 어루만져 주시고 치료와 회복이 속히 일어나게 하옵소서
이시간도 예배가운데 나오지 못한 지체들 은혜로 붙들어 주시고 큰 믿음 주옵소서!
빈자리를 놓고 중보하오니 영혼들이 돌아오게 하옵소서!
우리의 예배속에 임하신 주님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주님 말씀하옵소서! 무슨 말씀이든지 내 영혼을 소성케 하시는 아버지의 말씀으로 받으며
아멘.. 아멘으로 화답하며 절대 순종하며 믿음으로 살겠습니다.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7) 20150425 - 일용직 품꾼의 고백-PPT표시.hwp
2015-4- 26 일용직 품꾼의 고백 설교-신현태.ppt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