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6월12일토요일 흐림 월드컵축구 경기시청
지난밤도 늦게 잠자리 들었지만 곶 잠이 들었다.
날이 새고 비 오는 소리가 들려왔다. 아내는 일어나서 돌려주고 운동을 가더니
9시가 넘어 들왔다. 늦은 아침을 먹고 들와서, TV시청 하다가 아내가 들와서
오늘은 11시부터 한시까지 누어서 휴식을 취하고, 점심시간에 혈당을 제보니까?
145로 많이 떨어져있다. 맘 놓고 점심을 떠 주는 거 다 먹고, 아내는 진 다방
전화 받고 놀러가고 용희가 전화 와서, 이런저런 대화를 하고 카페 들어가니
해바라기 채팅 들와서 시간 반을 하며, 서로 내 설음 들어 바라하며 대화하다가
눈시울이 뜨거웠다. 나는 아내가 있어도 몸이 망가지니, 자유롭지 못해서 서럽고
해바라기는 여동생 가족과 살면서, 자유롭지 못하니 서럽고, 우리는 전생에 무슨
업보로 날마다 점점 진행 대는 몸으로, 피를 말리면서 죽는 그날까지 이렇게
살아야하나 하며 그 말이 내말이라, 참으로 가슴 아픈 일이니 주어진 운명이요
닥쳐오는 이 현실을 어디 가서 하소연 할 수 있나, 그 누가 이해하며 이 아픔을
알아줄까? 본인이 격어보지 않고는, 아무도 모르리라 아! 청량에 김민식 근육병
시인은 나이도 30대 미만인대 사는 날 까지, 웃으며 살자 하는데, 나이 환갑이
닥아 오도록 살면서도 초탈 하지 못하고,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고 채워지지 않으니
왜 이럴까 남들이 못가는 장가도 가봤는데, 여자가 있는데도 왜 이럴까?
생각 없이 무심으로 살려고 얼마나 노력하고 노력 했던가, 인간에 욕심은 끝이
없어서 말 타면 종을 앞세우고 싶다는 말이 있는데. 나는 장가도 가보고 남들이
해보지 못하는 것도 해봤는데, 마음비우고 살아야지 하면서 희로 애 락 다 맛을
봤으면 됐지 멀 더 바라는 게 있어서, 이런 건 아닐 진데 참 이상도하다.
가을이가 요즘 현실을 털어놓고 의논하지만, 내가 명쾌히 답 할 수없고 내가 하라는
대로 하면 모를까 본인인생 본인이 알아서, 살아야하며 누가 남의 삶을 대신 살아줄까?
저녁에는 아내가 월드컵 축구경기를, 시청한다며 TV시청하는 바람에, 2대0 으로 익이고
있다 계속 그렇게만 승리한다면 16강에, 무난 희 들지 않을까?
권오을 전의원 국회사무총장에 내정 됐다하니, 임명장도 곳 받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이대통령께 직언을 해서 나라를 정도로 이끌어, 안심하고 살수 있도록 해주기를 간절히
국민의 한사람으로 소망하며 일상을 마무리 했다.
첫댓글 모두기 세상을 살아가면서 희로애락과 희비애락이 모두에게있지요 공평하신하나님이 그런시련을 주어 고생하십니다 저는어릴적부터 문둥이 (한센병) 홙자들을 보았습니다만 역경을해치고 닭과 돼지를 키우며 반듯하게 사는 모습을 자주봅니다 방안에누어 .병원에서 침대에누어계신분들을 생각하면 다닐수도있고 아름다운 산천을 구경도하며 다니시는 선생님분들 힘을내세요 항상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그런것 갔습니다... 하늘이 시련을 줄때는 그만한이유가 있겠지요 자기처지에서 생각하면 이만 한거 만도 다행이다하면 고맙고감사한 일인데도 왠지 짜증나고 사는게 힘들어지고 그러니 아직 고생을 더많이해야하나봅니다 저 낮은 곳을 보고 힘내야하는데 말입니다 옆에서 용기와 힘을 실어주시니 사는날 까지 열심히 살아야지요 고맙습니다
간밤의 한국과 그리스 추구 정말 통쾌했습니다. 모처럼 속이 후련했습니다. 세상 일도 이렇게 풀렸으면 합니다.
네 운동에 별관심이없습니다 만 아내가 축구를 보자며 채널을 돌려서 함께시청했습니다 그리스와 대결해서 7분만에 한골 터드리데요 우리국가 대표선수들이 잘 뛰어주어서 선전 하는 모습이 보기좋았습니다
어젯밤에 울릉도 경진이가 전화와서 안희자씨를 사랑한다고 좀 전해주라 하는데, 그 사랑이란 말이 진실로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삶이란 누구도 제 마음대로 안되는 현실을 탓하기로 들면 한이 없고, 그저 스스로를 달래며 살아야겠지요. 남보기에 멀쩡한 집안도 속사정은 몇가지씩의 근심걱정을 안고 사는게 인생사인 것 같습니다. 김금철 선생님 말씀처럼 그냥 어젯밤 축구처럼 속 후련하게 풀어버리고 살아야겠지요. 몸과 마음의 아픔을 다 내색하고 살자면 위로 전화가 더욱 귀찮을까봐 난 말도 못합니다. 우리에게 다시 주어진 하루를 또 열심히 살아봐야 겠지요.
ㅎㅎ 나한테도 전화와서 집사람을 찾아서 놀러가고없다하고 나는 전화받을 힘이없다니 끊었다네 그야 가정마다 걱정근심없는이 없지 이세상이 고생 바다라했으니 석가세존이 그렇게 설파하셨으니까 사는날까지 웃으면서 살지는 않터라도 화는내지말고살아야지
우리가 가지고있는 이친구 정말 온힘 다해서 떼고싶지만 우리 힘으로 안되는 거 어떡 합니까?그만 덮어두고 다른 일 하면서 그냥 평생을함께 하면서 사는 날까지함께 가야 하잖아요 이친구와함께 그래도 불편한 몸이지만 열심히한번 살아 봅시다.아자 아자^^
그래 이친구하고 평생을 함께하자구나 사노라면 좋은 날도 있겠지 그래그래 용희 말대로 살아보자구나 화이팅^*^
오라버니 어제저녁엔 월드컵 축구경기로 기분이 좋았읍니다 통쾌상쾌한게 좋은거있지요 속시원하게 하소연하고 울어버리니 속이후련하고요 선수들이 이겨주어서속이 시원했구요 ^ㅇ^* 오늘밤 편한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
대한민국 아자 아자 잘하내 기분 좋았으면 됐다 울고싶을때 울음이라도 나오면 울어버리면 시원하지 왜그런지 소리내서울기는 싫어 어른이라서그런가 ㅎㅎ 그래 해바라기도 좋은꿈 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