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리박사님~
저는 37세 직장인이구요 아직 결혼은 하지 않았습니다~
약 9일전 일요일 아침 일어나 보니 갑자기 허리의 통증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2달여동안 제 생활습관을 말씀드리면 , 퇴근후 동영상 강의를 엎드리거나 앉은 자세로 지내왔었습니다.
그렇게 그날도 듣다가 바르지 못한 자세로 잠들었었네요)
3일 정도 참다, 지인으로부터 노원 롯데백화점 자생한방병원 우측의 생명마루 한의원에서 일반침과, 부황, 고주파 치료를
받아도 통증은 여전하여, 창동쪽 척추전문병원 힘찬병원에서 오늘 엑스레이,CT 촬영 결과 소견서(직장에 제출할)
를 받아왔는데요~
병명이 퇴행성 디스크 질환 (추간판 변성)
추간판 탈출증 요추 4-5번
이렇게 명시되어 있더라구요~
의사선생님께서는 죽을때까지 완치는 불가능하고,
우선 신경주사와, 약물치료 받다가 그래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까지는 아지지만) 꼬리뼈 쪽으로 가느다란 관을 넣어 4,5번 사이에 터진 디스크를 제거(?)하는
시술이 있다고 했습니다.. 비용은 약 120여만원 되구요,,,
검색을 통해 여기까지 찾아와 묻고 싶은 것은
첫째, 상기의 방법으로 120만을 꼭 들여야만 하는지,,
둘째, 노원 재생 한방병원에 소견서를 들고 치료받고 싶은데,,같은곳이죠?
다시 MRI 같으걸 찍어야만 치료받을수 있는지 해서요
(힘찬병원 선생님은 시술하면서 MRI 찍자고 하더라구요)
귀 병원에서 2,3개월 치료받더라도 제대로 된 치료를 받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