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산 환경교육센터를 다녀왔습니다.
그곳의 자연과 어울리도록 친환경 건축재로 지어졌다 합니다.
벽은 흙벽, 지붕은 굴피집의 형태를 갖추고 난방은 지열을 이용하는 시스템이었습니다.
근무하시는 분들도 그 지역 분들,음식의 재료도 그 지역 로컬 푸드를 이용한다 했습니다.
2층에는 숙박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회사의 세미나나 일반인의 쉼터가 되기도 했습니다.
옥상은 식물을 심고,자연스러운 곡선으로 산의 능선을 닮아 있었습니다.
넓은 창은 녹색식물을 심어 옥상까지 올리는 방법으로 자연스럽게 녹색커튼을 만들었고,
여름철 온도 조절기능을 하게 했습니다.
나무의 이름이나 풀 이름 등이 잘 못 기재된 오류가 있었던 것은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겠지만,
'우리 창원에도 이런 곳이 있어 우리 선생님들이 마음껏 교육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부럽기도 했습니다.
그런 날이 오겠지요?!!!
첫댓글 힘든 하루였을텐데 자료까지 올리으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