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후 처음 가보는 장수방화촌을 가기위해 서둘러 일을 마치고 후배 가족(억동자-부산사투리로 옥동자)과
저녁 6시경 광명에서 출발..
이번 캠핑은 캠랜 4주년 사케 시음협찬을 위해 테트리스 신공을 유감없이 발휘해야 했다.
막힘 없는 고속도로를 질주하여,, 밤 11시경 방화촌에 도착 ..
헉,,
몇바퀴를 돌아도 자리잡기가 쉽지 않네.... (도대체 먼저 오신분은 언제 오실 걸까???)
겨우 화장실 모퉁이에 옆집 사이트 사이에 자리 안착...
일단 운영진님들께 도착알림과 동시에 이런저런 애기 나눔...
넘늦은 새벽 1시 30분경 취침.....
아침에 일어나 울 사이트 한방 찍고,,, 위에 보이는 검은 노랭이랑, 초롱 설치하고, 준비해간 사케 테이블에 진열 해놓코 또 한방... 사이트 뒤에 사케 영업사원인 울 후배 억동자.....
일본 월계관 사케 영업사원인 울 후배 억동자 부부내외...웃어라니까.. 디게 안웃네...
참 이번 사케 시음대회에 많은 고생을 한 후배부부 임다.. 캠랜회원여러분 박수 함 주이소...
사진찍어달라고 조르는 통해 이쁜 울 조카들 한방... 애들아 톱조심해라...
막내 조카..임다.. 귀엽지요... 목소리는 더 구엽다구요..
이번에 사케 시음용으로 준비해간 주온기(술을 물로 데우는 기계) 임다.. 사케고유의 맛을 즐기려면 40도로 따끈하게 데운후 마셔야 한다고 하더라구요...근데 울 캠퍼들은 시원한 사케를 주로 좋아 하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차가운 사케도 잇지요..
주온기 설치후 슬슬 캠퍼들이 시음하러 오네요......히레사케라고 데운 사케에 복어지너러미를 뛰운후 마신다는 일본술,,,
사케... 그중 일본 최고의 사케 브랜드인 "월계관" 사케을 시음 여러분들은 행운아.......
슬슬 사람들도 몰려들고...
자리를 옮겨... .잔치자리에서 한방...
파일드라이브로,,, 사케 주점같이 만들어 놓코 한방....
바베큐에서 나바자 홍차 시음대회 한방.... 시원하게 잘 마셧습니다.
잠깐 사케 상식 한가지...
사케 대부분 정종이라고 하시던데요.. 정종은 일제 시대 일본이 내선일체라는 명분을 내세워 울나라국민에게 강제로 먹인 일본 청주의 브랜드 이름입니다.
국산 정종(경주법주, 백화수복)과 일본 청주의 차이는 주원료인 쌀(현미)의 도정율에 따라 구분됩니다..
즉 국산정종은 현미를 20% 미만 도정을 하구요.. 일본청주는 20%이상 도정합니다.
그래서 술 맛이 훨씬 깨끗하고 깔끔한게 일본 청주 입니다...
참고로, 국내에 여러 일본 사케중 이번 시음회에 준비해간 "월계관" 사케( 대관, 쿠라, 월계관,요하이찌로)
많은 홍보 부탁드립니다..
울 후배(억동자) 얼굴 함 키워 주세요.... 꼭요...
마지막으로.. 사케 시음회를 도와주신 보라미님. 떙벌님.. 오뎅협찬해주신 호남캠퍼님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케를 맛있게 드셔 주신 모든 캠퍼님들 수고 하셧습니다..
그럼 20000
첫댓글 따뜻한 사케 잘먹고 왔습니다...감사합니다^^
사케가있더 추은날씨에 따뜻하게 몸을뎁힐수있어 정말 좋은시간이 되었네요...훈빠님과 후배님 감사합니다...^0^
잘먹고 잘쉬고 왔습니다.....운영진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네여....
훈빠님, 억동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옆자리에 오랜 시간 있었는데도 사케 한 잔을 못마셨네요...ㅎㅎ
따뜻한 사케 잘먹고 왔습니다...감사합니다^^ (2)
덕분에 너무 맛난 사케 잘 먹었습니다. 감쏴~~~
나도 사케에 필이 꽂이던데...담에 한번더 부탁드립니다....수고하셨습니다...ㅎㅎ
온탕기까지 가져오셔서...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따뜻한 사케로 훈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월계관 사케 최곱니다요..ㅎㅎ~
커 정말 부럽습니다 제일 부러운 사진들만 올리셨군요 ^^; 담에도 오실꺼죠 사케님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
따땃한 사케.....맛만보고 왔시유........................수고 하셨습니다.
더 먹었어도 될껄그랬네요....ㅡ,,ㅡ 벌써 또 먹어보고 싶어요~~
땃뜨한 사케 시음 잘했습니다...
좋은 샤케..잘 먹었습니다..^^
앗 난왜못먹어봐징 ㅋㅋ 아깝네 암튼 고생많이하셧습니다 사케 화이팅...
쉽게 접할수 없는 좋은 술을 시음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지금도 뜨거운 샤케가...코끝을 찡하게 한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