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14%에서 17%로 상향조정했다.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지도부는 기준금리를 3% 상향조정해 17%로 정하기로 했다며 중앙은행 언론보도부에서 발표했다.
더욱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만간 중앙은행에서 게시할 예정이다.
가장 마지막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한 것은 2018년 9월로 당시 14%에서 16%로 상향조정했었다. 그 다음 중앙은행은 2020년에 2번 기준금리를 조정했고 4월에 16%에서 15%로, 9월에 15%에서 14%로 조정했었다고 Spot은 보도했다. 2020년 9월 11일부터 지금까지 14%의 금리를 유지한 셈이다.
가장 금리가 낮았던 시기는 2015년 1월부터 2017년 5월까지로 9%를 유지했었다. 가장 높았던 시기는 1995년으로 300%였다.
중앙은행 지도부 회의는 3월 10일에 진행되어야 했으나 대외경제 상황과 높은 불확실성에 대한 위험요소를 고려해 회의는 취소되었다.
“이러한 배경에서 주요 무역 거래국의 경제 변화와 이러한 것이 우리나라 경제에 끼칠 영향을 평가할 수 있는 추가적인 분석을 반드시 진행해야 했습니다.”라고 중앙은행은 설명했다.
이전에 우리가 보도한 바와 같이 카자흐스탄 중앙은행 또한 기준금리를 한번에 3.25% 상향 조정해 13.5%까지 올랐다. 이는 외화 시장에 가해지는 압력을 낮추고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한 결정이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이미 2월에 기준금리를 9.5%에서 20%까지 조정했다.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이 시작되고 몇일 뒤에 서방은 러시아 연방에 가하는 몇몇 제재를 발표했었다.
중앙은행의 기준금리는 자금통화정책의 주요도구 중 하나이다. 이는 자금 시장의 다른 모든 금리가 정해지는 이자율로 은행들은 이 금리에 의해 타은행이나 중앙은행에서 자금을 융통한다. 기준금리는 경제 금리와 국민과 기업체 소비 및 투자 결정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리고 이것은 결국 국내 수요와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
/가제타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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