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분이 아니시더라두 걍 아시는 내용이라두 으응.. 글쿤하면서 읽기에 괜찮군요.
함 읽어 보심이.. 추천..
--------------------- [원본 메세지] ---------------------
잠도 안오고 해서 생각지도 않게 초간단팁(2)를 적습니다.
다 아시는 내용이실터이니 읽느라 얼마나 지겨우셨겠습니까?
오늘은 팁이 아닌 제가 생각하는 기본적으로 설치 할 만한
어플 리스트를 적어볼까 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다른 팁들도
알려드릴까 합니다.
번호는 편의상 붙인 것 뿐입니다. 제 사견으로는 모두다 꼭 필요한
것 같아서요...
-초간단팁 A.-
윈도우 미디어 플레이어 7 이상의 버전을 데스크탑에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휴대장치(Portable Device) 탭은 무엇에 쓰는 물건일꼬
하시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입니다. 물론 눈치 빠르신 분들
이나 대다수의 쌩초보 아닌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요.
보통 MP3 파일은 파일 크기가 상당합니다. 3~4메가... 수십 기가의 하드
를 사용하는 데스크탑에서야 그게 어디 크기라고 불릴 수나 있겠습니까만
은 최고의 메모리 용량을 자랑하는 3660에서 조차 64메가이고 CF도 128
정도가 고용량이고 혹시나 마이크로 드라이브를 사용하신다면 모를까
거대한 용량인 것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이 휴대장치 탭은 이 파일들을
wma로 압축변환해서 포켓피시로 저장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남은 포켓피시의 저장용량과 이 파일이 압축되어 복사될 때 차지하는
비율등이 표시가 되고 사용법은 무척 간단합니다. 복사하고자 하시는
파일을 선택하시고 상단의 Copy Music 버튼만 눌러주시면 됩니다.
압축률은 옵션에서 중간 정도 선택하시면 충분합니다. 디폴트는 자동
설정입니다. 중간 정도로도 충분한 음질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압축률
설정은 Tools-> Options에서 Portable Device 탭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또한 원본 파일은 그대로 보존이 되는 것이므로 따로 백업하시고 작업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시간이 조금 소요가 되긴 합니다)
음악 함 들어보시죠....
-초간단팁 B.-
처음에는 신기해서 사용하다 대부분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것이
바로 녹음 기능입니다. 처음 녹음을 해보시면 녹음 품질이 별로임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솔직히 전 실망을 했지요. 하지만 이 비싼
기계가 녹음 품질 하나 제어 못한다는게 어디 말이나 될 법 합니까?
녹음품질을 고품질로 바꾸고 나니 그나마 녹음기능을 사용할 만한
때가 종종 생기더군요. 급한 메모는 적는 대신 녹음하고 나중에
옮겨 적거나 길에서 오랜만에 만난 친구의 연락처를 녹음만 우선
하고 나중에 옮기는 등에... 여러모로 쓸만합니다. 요즘 갑자기
자주 쓰게 된 기능입니다. 단축키 등록 후보로 까지 다시 거론되고
있지요. ^^
녹음 품질은 Settings->Input 에서 Options 탭을 태핑하시면
됩니다. 그곳에 Voice recordig format이라는 리스트 박스가
있습니다. 맘에 드는 음질로 녹음 될 때까지 이것저것 바꿔가면서
녹음해보세여.. 생각보다 녹음기능이 쓸만해 집니다.
-초간단팁 C.-
제 친구녀석때문에 생각난 겁니다. 제 친구녀석도 제가 쓰는 거
보고 아이팩을 구입했지여. 아이팩을 A/S가서 교환 받아오고
나서 백업한 것들을 다시 리스토어 했더니 화면이 엉망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다시 바꾸러 가려 하는 걸 제가 말렸습니다.
보통 먼저 가지고 있는 아이팩을 백업 받고 교환한 아이팩으로
다시 리스토어 하려면 100발 100중 안됩니다. 우선은
액티브 싱크에서 File->Delete Partnership 하셔서
기존에 있던 파트너쉽을 제거하시고 교환한 아이팩의
Device ID를 기존에 백업했던 아이팩의 Device ID와
동일하게 바꿔 주시고 새로 파트너 쉽을 설정하세요.(굳이
찾아서 새파트너쉽을 만드는게 아니라 그냥 새파트너쉽
설정할지를 알아서 물어옵니다) 다음은 액티브싱크의
Add/Remove Programs로 재인스톨이 안되는 대표적
어플인 디오펜은 새로 다시 깔아주셔야 됩니다. 업그레이드
필요하신경우 업그레이드까지 미리 해주시는게 편하겠져?
그리고 나서 액티브싱크에서 Backup/Restore를 통해서
다시 리스토어 하시면 원래 파일들과 어플들이 고스란히
살아납니다.(마치 노턴 고스트처럼... 으흐흐..)
그런데 문제는 새로 리스토어를 하면 화면 얼라인먼트가
엉망이라서 제대로 탭핑이 안되고 엉뚱한게 탭핑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때는 침착하게 Q 버튼을 누릅니다.
다음은 방향키를 이용하여 QUtilities를 선택하시고
실행합니다. 실행은 어찌하느냐.. 아이팩의 방향키는
총 5개의 버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상하좌우의
네개의 방향버튼과 가운데를 누르는 센터버튼이
있습니다. 이 센터버튼이 선택버튼입니다. 다음은
좌우버튼을 이용하여 Self Test 버튼으로 이동하시고
다시 센터버튼을 누르시면 셀프 테스트가 시작되면서
얼라인먼트를 다시 설정하실 수 있습니다. 이리하면
번거로우니 아예 평소에 Q버튼에 Align Screen
메뉴를 추가해 놓으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만약을 위해서... 메뉴추가는 QUtilities에서
추가/제거가 가능합니다.
(제가 글을 쓰면 항상 쓸데없이 글이 길군여..
왜 이럴까??)
필수라기 보단 유용한 어플 리스트...
1. Wizbar
이 어플은 제 사견으로는 필수입니다. 비슷한 어플로
기가바가 있습니다만 까다로운 사용법과 상당한
메모리 차지로 인해서 별로 안쓰게 됩니다. 위즈바..
이거 프리웨어 입니다. 지금까지 프로그램 종료를
셋팅->메모리까지 가셔서 하시던 분들이나 Q버튼을
이용하시던 분들...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게다가 윈도우의 타이틀바를 원하는 스킨을 이용함
으로써 더욱 나만의 예쁜 스타일로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입니다. 여하간 거의 필수라고 밖에는..
2. DashBoard by SnoopSoft
윈도우 CE가 갑갑한 것 중에 하나는 윈도우를 쓸때는
바탕화면에 널려 있는 아이콘만 클릭함으로써 손쉽게
실행이 가능했는데 CE는 리스트에서.. 주욱.. 골라서
선택을 해야 했지요. DashBoard는 가능한 유사한
느낌으로 프로그램폴더와 게임폴더를 아이콘으로
확인하고 태핑하면 실행 할 수 있도록 하는 아주
유용한 어플입니다. 이건 필수다 못해 그냥 기본이라
하는 건 어떨런지..위즈바와 함께 가장 넓은 사용층을
확보한 어플이라 생각됩니다. 대쉬보드 역시 스킨
사용이 가능하면 상당수의 스킨이 위즈바 스킨까지
동시 제공해서 일체감있는 화면 구성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건 프리웨어는 아닙니다. 이 외에
싱크된 E-mail 확인, 일정표 검색등도 가능합니다.
3. 무식이
이건 텍스트 뷰어입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리더는
너무 무거워서 실행속도가 아주 느리고 전용 파일
형식을 사용해서 텍스트 파일을 변환해 주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무식이는 텍스트 파일 뷰어
입니다만 e-book을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하는 뷰어입니다. 대부분의 e-book이 .txt로
돌아다니고 있으니 변환하느니 차라리 빠르고
편한 무식이를 사용하겠습니다. 게다가 리더는
한글을 표시할때는 7빛깔 무지개 빛이 나서
눈이 꽤 피로하다는 느낌이 듭니다.(일종에
버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식이는
그런 걱정은 없습니다. e-book을 저처럼
많이 이용하시는 분은 두말 않고 강력추천
입니다.
4. eWallet
이것 역시 프리웨어는 아니지만 번들 시디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디있는지 못찾는 분들
많으시던데 파일 탐색기로 잘 살펴보시지요.
분명있습니다. 아이팩 데모시디에 있답니다.
ListPro도 유용하겠지만 eWallet이 훨씬
쓸모가 많아 보입니다. 지금 몇개의 아이디와
암호를 가지고 계십니까? 이거 어디다가
적어놔도 까먹고... eWallet은 한마디로
돈빼고는 지갑에 들어가는 여러가지 정보를
보관할 수 있는 곳이라 하겠습니다. 신용카드
번호, 주민등록번호라든지... 아니면 가족사진
, 애인사진 보관(이런건 다 스캔한 파일로..
다 아시져... ^^) 아이디/패스워드 보관등
사용하기에 따라서 상당히 다양하고 많은 정보를
아이팩 하나에 넣어서 다닐 수 있습니다.
비밀번호를 설정해서 패스워드 체크를 통과해야
정보에 접근이 가능하므로 타인에게 쉽게
노출되지 않는 장점도 있습니다. 특히 계좌번호
를 보관하는데는 그만이라고 생각됩니다.
(근데 전 제 통장 5개의 계좌번호를 모두 외우고
있어서 별쓸모가 없는 듯 싶네여.. 심지어는
애인 계좌번호까지.. 할일 없는 놈은 이렇지요..)
4. iHandygo
머 어플이라 하기에는 좀 그렇지만 전용브라우저를
어플이라 생각하면 이것도 어플이라고 우기겠습니다.
iHandygo는 한국의 아방고를 표방하는(물론 그건
업체측 주장입니다만...) 서비스로 아쉬운대로
아방고식의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아방고보다
훨씬 빠른 싱크 속도에 만족하시리라 생각됩니다.
5. Windows MediaPlayer 7.1 for PocketPC
이건 거의 optional입니다. 동영상을 보시거나
음악을 들으시는 분이라면 설치하셔야 할 겁니다.
skinable이고 Windows media Encoder가
워낙 압축률 대비 화질이 좋아서 압축된
동영상이나 음악 파일을 재생하기에는 최적의
어플입니다. 모두 Freeware입니다.
하나의 어플을 제외하고는 모두 프리웨어 또는
번들에 포함된 것이라서 돈들을 일 없습니다.
대쉬보드가 프리웨어가 아닌게 아쉽네여..
(아 공짜 넘 좋아해..)
6. 게임들...
추천할 만한 게임으로는 CEcraft의 iGolf.
Zio Golf보다는 훨씬 나은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코스도 업데이트가 되고 있고..
현재는 코스가 3개... 지오골프보다는 확실히
한수 위입니다. 여러면에서..
Pocket Gambler는 지오소프트 제품으로
카지노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권하고 싶은 게임
이네요. 특이한 게임으로는 Rocket Elite와
Reckless Thief가 있는데 스타일러스를
잘 활용한 좋은 게임들입니다. 다만 WriteRight
붙여 놓은 분들 얼마 못가서 화면이 뿌옇게
될 겁니다. 하두 비비고 눌러대서... ^^
아직 다른 게임들은 게임보이 어드밴스만
못합니다. 앞으로도 어려우려나...
겜보이 에뮬도 현재 있으니 패미컴 게임을
아이팩에서도 즐겨 볼 수는 있습니다. 다만
아이팩은 기계 자체가 동시 버튼 입력이 안되서
액션이나 아케이즈 게임에는 쥐약입니다.
컴팩에서도 수정할 수가 없다고 답변하더군요.
하긴 아이팩으로 게임하는 것보다 겜보이
어드밴스 사서하는게 훨씬 경제적으로 합리적
이지요.. ^^
글이 오늘도 무지 깁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질문있으시면 게시판이
제 e-mail로 보내주세여. 아는 건 아는만큼
모르는 건 다 뒤져서라도 알려드리져...
저두 공부하는 셈치구... 그럼
다시 또 찾아온 더위 조심하시구요..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RE: 추천
아이팩
추천 0
조회 52
01.08.20 13:30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