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협의회, 취약계층 김장 김치 기금 마련 '사랑의 일일 찻집' 성황리 개최
10월 30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시협의회 (회장 조미자)는 서부봉사관 강당에서 취약계층 김장 김치 기금 마련
일일 찻집 행사를 가졌다.
부천시협의회에서 주최한 취약계층 김장 김치 기금 마련 일일 찻집이 많은 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다가오는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김장 김치를 전달하기 위한 소중한 기금을 마련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광역 협의회의 관심
경기도협의회 박주수 회장과 김포시협의회 회장이 참석하여 이번 행사를 격려하였다.
박주수 회장은 주방에 들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는 봉사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일일 찻집은 부천시를 넘어 경기도 단위의 협력까지 이끌어내며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부천시협의회의 활동이 광역 단위에서도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주며, 지역간 나눔과 연대의 중요성을 부각
시켰다.
**지역 사회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부천시의 주요 인사와 단체가 대거 참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부천시 조용익 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도의원 등 지역을 대표하는 분들이 직접 참석하여 시민들의 나눔 활동을
격려하고 기금 마련에 힘을 보탰다.
조용익 시장은 행사에 숨은 봉사자들인 주방에 들러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이는 시차원에서도 취약계층 지원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부천시협의회의 큰행사인 만큼, 각 동의 동장님들께서도 바쁘신 시간을 쪼개어 방문해 주셨다.
일선 행정을 책임지는 동장님들의 참여는 지역 내 봉사 활동과 나눔 문화 확산에 강력한 추진력이 되었으며,
협의회 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나타냈다.
** 정성과 온기가 담긴 특별한 메뉴
일일 찻집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여 따뜻한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방문객들에게 든든한 잔치국수를 제공하여고, 특히 직접 달여서 만든 수제 쌍화차와 식혜는 행사 주최 측의 깊은 정성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메뉴로 환절기에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전통차를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후식으로 떡, 한과, 신선한 과일이 제공되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담소를 나누고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행사장에서는 서부봉사관 김동혁 관장이 직접 작사, 작곡하여 만든 부천시협의회 노래와 그동안 부천시협의회의
봉사활동이 동영상으로 틀어져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으며, 전면에 방명록을 부착하여 오시는 모든 분들이 따뜻한
덕담을 적어 주었다.
이 방명록은 단순히 참석을 기록하는 것을 넘어, 행사에 참여한 모든이들의 나눔과 격려의 마음을 모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온기를 상징하고, 포토 존을 마련하여 기념 촬영도 하며 오늘의 이 행사를 즐겼다.
조미자 회장은 "이번 일일 찻집을 통해 모인 소중한 기금은 부천시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데 사용 될 예정이며, 지역 사회의 연대와 나눔의 정신이 빛난 하루였다. 일일 찻집을 준비하는 여러날 동안
봉사하여 주신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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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천시협의회 (회장 조미자) 봉사원 여러분 취약계층가구에
김장김치 지원 기금 마련 일일 찻집 행사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윤수경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