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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G4 후면 가죽 커버 모습 |
LG유플러스, 최고가 요금제에 33만원 보조금 지급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G4’가 국내 이통 3사를 통해 29일 출시됐다.
이통 3사 가운데 가장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는 곳은 LG유플러스다. LG유플러스는 G4에 공시지원금 상한액인 33만원까지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LTE 음성 Ultimate 무한자유 124’ 요금제의 경우 공시지원금 최대 금액인 33만원을 제공해 대리점 및 판매점 15% 추가 지원금 적용 시 최대 37만 9500원을 지급한다. 이에 따라 G4의 출고가 82만 5000원을 감안하면 44만 55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셈이다.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6만원대 요금제에서도 경쟁사 대비 가장 높은 22만 8000원(LTE 음성 무한자유 69 기준)을 책정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지난 27일 출시한 제로클럽 시즌2를 LG G4에 적용해 고객들의 초기 구매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G4에 최대 26만원의 지원금(LTE 100 요금제 기준)을 적용한다. SK텔레콤이 출시한 G4에는 모바일 통합 검색 서비스인 ‘T검색’이 최초 탑재됐다. 단말기에서 T검색을 실행시켜 검색어를 바로 입력하면 단말기 내 연락처와 앱, 파일은 물론 포털 검색, T맵, 멜론 등 주요 앱서비스에 대한 검색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SK텔레콤 G4 신규 가입 및 기기변경 고객은 ‘T 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해 SK텔레콤만의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T 클래스’ 신청 고객은 ▲요금약정할인 금액의 최대 120%에 달하는 OK캐쉬백 포인트로 요금 납부 ▲가입 즉시 VIP/골드 멤버십 제공 ▲분실보험 연계 동일(동급) 단말 보상 ▲25만원 상당의 OK캐쉬백 포인트를 활용한 통신비 절감 및 쇼핑 ▲OK 캐쉬백 포인트 최대 10배 특별 적립 등의 혜택을 한꺼번에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번에 출시하는 G4 컬러는 총 5종으로, 세라믹 화이트와 메탈릭 그레이 색상과 함께 후면커버 천연가죽 버전은 블랙, 브라운, 스카이블루 색상을 출시한다.
KT는 SK텔레콤과 비슷한 수준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최고가 요금제에선 32만 7000원의 보조금을, 6만원대 요금제에선 17만원의 보조금을 각각 제공한다.
기사원문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288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