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지원센터, 성탄절에 발달장애 아동과 가족 대상으로 ‘손위생 및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 운영

[☆ 고영환(99) ☆]

사회봉사지원센터, 성탄절에 발달장애 아동과 가족 대상으로 ‘손위생 및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 운영

우리 대학 사회봉사지원센터가 25일(월) 성탄절 하루 동안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2층에서 ‘손위생 및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울산광역시청이 25일 울산의 발달장애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개최한 ‘꿈의 도시 울산, 모두 함께 꿈꿔요’ 행사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우리 대학은 이번 봉사활동에 박민경 사회봉사지원센터장, 김중호 사회봉사지원센터운영실장, 간호학부 모민정, 박유정 학생, 컴퓨터IT학부 강혜진 학생, 화학공학과 전창완 학생 등 6명이 참여해 성탄절 휴일을 반납하고 지역 사랑에 동참했다.

봉사활동은 ▲손소독 체험(손세정 교육기구를 이용한 손소독 전 손위생 상태 확인, 정확한 6단계 손소독 교육, 손소독 후 손위생 상태 확인, 어린이용 손소독제 기념품 제공)과 ▲심폐소생술 교육(발달장애아 가족 CPR 교육, 발달장애아 CPR 교육, 어린이용 보건마스크 및 심폐소생술용 포켓 마스크 기념품 제공)으로 진행돼 발달장애아와 가족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손위생 및 심폐소생술 방법을 숙지하고, 감염예방과 생명 존중 인식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도왔다.

우리 대학 박민경 사회봉사지원센터장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체험활동에 발달장애아의 사회적 참여 기회를 제공해 그들이 자존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 및 운영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