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연 피아노 독주회

[victoria]

피아니스트 정아연은 3년간 실기우수상을 받으며 부산 브니엘예술중학교를 졸업하였고,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장학생으로 공부하였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연세대 재학시절 마스터클래스에서 피아노의 거장 블라디미르 호로비츠의 마지막 제자 Eduardus Halim에게 발탁, 도미(渡美)하여 New York University에서 석사학위(M.M), Boston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D.M.A)를 취득하였다. “깊이있는 음악성으로 작품을 이해하고 연주하는 음악가”라는 평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Joseph Kalichstein으로부터 받으며 미국 슈베르트 클럽 국제 콩쿠르에서 2위에 입상하였고, American Protégé International Concerto Competition 1위, American Fine Arts Festival Competition 2위, International Young Artist Piano Competition 파이널리스트, Bradshaw & Buono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등 에서 입상하였다. 국내에서는 난파, 경향, 한독 브람스콩쿠르 등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여 재능을 입증하였으며 부산시 교육감상을 수상한 바 있다.

부산시향과 협연하였고, 브니엘예중 정기연주회에서 연주하였으며, 뉴욕대학교 퍼커션 앙상블과 Jonathan Haas의 지휘아래 Robert Miller의 작품을 협연하여 미국 현지에서 작곡가와 관객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뉴욕 카네기홀(Weil Recital Hall)에서 두 차례 연주를 하였고 뉴욕 멀킨홀, 뉴욕 세계무역센터, 뉴욕 Loewe Theatre, 보스턴 Tsai Performance Center 등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다채로운 연주활동을 펼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음악춘추 신인음악회(금호아트홀), 음연 리틀피아니스트 연주회, 음악춘추 21세기를 빛낼 연주인 시리즈, Arte TV 독주 방송 등을 포함한 무대에서 초청되어 폭넓은 연주경력을 쌓아왔다.

Vladimir Krainev, Bernd Goetzke, Peter Frankl, John Perry, Ian Hobson, Daniel Shapiro, Bruno Rigutto 등 저명한 음악가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연주자로 선발되어 깊이 있는 가르침을 받아왔으며, 2014년 예술의전당과 부산 금정문화회관에서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유럽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스위스 세인트갈렌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악장 Artemis Roh와 듀오음악회, 금호아트홀에서 정아연 · 유희정 조인트 리사이틀, 정아연 · 박기나 듀오 리사이틀,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연주, 브니엘예고 교수음악회, 연세열린음악회, 부산음협 송년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과 만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영란, 유미정, 권숙희, 국외에서는 Eduardus Halim, Gila Goldstein을 사사한 그녀는 뉴욕대학교에서 Adjunct Instructor로 학부생들을 지도하였고, 연세대 미래교육원 강사를 역임하였다. 현재 배재대, 신라대, 창원대, 계원예중, 부산예고, 브니엘예고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으며 2017년부터 동아대에 출강 예정이다.

L. v. Beethoven Piano Sonata No. 15 in D Major, Op. 28 “Pastorale“
Allegro

Andante

Scherzo : Allegro vivace

Rondo : Allegro ma non troppo

H. DutilleuxChoral et Variations 

C. DebussyImages, Book I

Reflets dans l'eau

Hommage à Rameau

Mouvement 

F. Chopin Scherzo No. 4 in E Major, Op.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