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아리에 장 담그기

[꽃을그리는사람들Artists garden]

메주를 깨끗이 씻어

항아리에 차곡차곡

소금물을 부어도 떠어르지 않도록 넣는다.

항아리 위에 촘촘한 채반을 놓고

면 보자기를 깔고

고운 소금을 올린다.

흐르는 물로 소금물이 만들어져서

항아리 안에 채워지게한다.

소금은 잘 녹아서 염도가 떨어지지 않게 항아리안에 들어가도록

계속 채워준다.

깨끗이 닦은 고추와 대추를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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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에 소금물이 채워지면

깨끗이 소독한 달걀이 500원 동전 크기로

소금물 위로 나타날 정도로 염도를 맞춘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소금물을 만들었다면

달걀로 확인하지 않아도

염도는 대체로 맞는다.

장에 넣어도 되는

바베큐용, 구이용 숯이 아닌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고 확인된 참숯, 백탄을

불에 달구어 담근 장 항아리 위에 넣는다.

메주가 소금물 위로 떠오르지 않도록 숯을 잘 올려놓는다.

해가 잘드는 곳에 유리 뚜껑을 덮어 100일 동안 보관 후

간장과 된장으로 나눈다.

사람의 손이 탈 수 있는 장소에 항아리를 놓아야하면

항아리와 항아리 뚜껑을 테이프로 붙여서 

뚜껑을 열어 볼 수 없게 보관한다.

항아리 크기 선택

된장과 간장을 사용하는 장을 담을 계획이면

소금물을 항아리 입구 까지 채워서 장을 만드는 방식으로,

항아리는 메주를 항아리에 채웠을 때

메주가 4/5 정도로 채워지는 항아리 크기가 적당하다.

간장을 빼지 않는 장을 만들 계획이면

메주가 항아리 입구 근처 까지 채워지는

크기의 항아리를 선택한다.

질문은 

"한줄정보" 난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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