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는 강릉이구요. 토요일에 해물칼국수를 먹으러 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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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서 먹사랑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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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칼국수 집이었는데요 흔히 명가네 라고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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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문화의 거리 안쪽에 있는 칼국수 집입니다. 친구랑 토요일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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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었는데요. 해물칼국수 먹었었는데. 녹차가 들어간게 좀 특이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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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기대하셨다가 '에이~ 뭐라고 .. ' 실망하시는분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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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이서 갔었는데.. 2인분 겨우 다 먹고 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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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숫대야보다 더 큰 그릇에 칼국수가 나오는데요. 버섯이랑 미더덕 조개 건새우등.. 국물이 너무 비리지도 않으면서 시원하구요. 깔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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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같이 나오는 항아리 김치도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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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가 접시에 나오는게 아니라 조그만 항아리에 나오는데요. 원래 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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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은 김치는 처다보지도 않는데요..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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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한번 강릉오시는분.. 같이 먹으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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