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억수 같이 쏟아지던 지난 7월 25일, 운좋게 <다음>에서 초대해주셔서 잠원지구에 있는
한 선상 레스토랑에서 개최된 영화 <고死 : 피의 중간고사>의 쇼케이스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제작사가 연예계에서 가장 현금 보유량이 많다는 엠넷미디어이고, 배급을 SK 텔레콤이 맡아서
그런지 연예인을 대거 초대한 클럽 파티 형식으로 화려하게 개최되었습니다. 요즘 이 영화 평이
너무 안 좋길래 처음에는 안 올리려고 했지만, 그래도 이 여름에 얼마 없는 공포 영화가 조금이라도
선전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진 몇 장 올립니다.
<고死 : 피의 중간고사> 출연진
규리 언니를 응원하기 위해 와준 다비치&컬러핑크 동생들
이 행사로 첫 MC 데뷔를 했다던 황정음양과 노련한 MC 남희석씨
이 밖에 SG 워너비, 김종욱, FT 아일랜드 등도 왔지만, 사정상 사진을 남기진 못했습니다.
여러 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내용을 짐작해보니 마냥 나쁜 영화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나름 괜찮은 구성과 반전이 있는 것 같아 꼭 볼 생각입니다.
첫댓글 영화나 배우 자체에 불만은 없지만 영화pr이 넘 심한 케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좋아하는 무릎팍, 라디오스타에 출연해서 별 재미없이 영화 홍보 약간 해주시고... 백미는 교복입고 ost 부르던 남규리양... 이범수는 정말 좋아하는 배우인데.. 영화흥행은 어찌될지 궁금하군요... 개인적인 바램이 있다면...(규리동생 이제 서클은 좀 빼주시길... )
영화홍보가 좀 많이 심하게 지나친감이 있죠 사실...
'피의 중간고사' 라는 부제가 너무 유치한거 같아서 볼 마음이 안생기더군여 하숙범은 정말 잘생겼네요 얼굴선이 ㄷㄷㄷ
김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