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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마오 / 이세진
냉정하게 떠나간 당신 그래도 못잊어 우네
'슬퍼마오'는 가수 '이세진'을 대표하는 유일한 히트곡이라 할 수 있다 1978년 이 노래를 발표하고 야심차게 등장한 '이세진'은 허스키한 음색과 전도유망한 신인 가수의 탄생을 예고 했다
흑백 TV시절 여러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슬퍼마오'를 열창하며 인기가도를 달리던 모습의 '이세진'은 그러나 80년대 초반까지 몇장의 음반을 발표하고 활동했으나
이 노래가 비록 메머드급 빅 히트를 기록한 노래가 아님에도 또한 내가 특별히 '이세진'만의 어떤 특별한 매력이 강한 인상으로 남아 있거나 아니면 내가 알지 못하는 나만의 사연이 숨어있는게 분명하다
- 우에사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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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누구나
한번쯤 잊혀지지 않는
추억들도 있겠지요
시간이 흐를수록
그때 그시절
이루어 지지 못한
추억들이 다시 그리워질때도
있답니다
즐거운 오후 되세요
옛노래를 꺼내들으며 옛추억과 옛사연을
더듬는건 노후의 즐거움 중 하나가 아닐런지요
어차피 우리 세대는 미래지향적 이기보다
과거 회귀형이니까요
아,
이런 노래도 있었군요.
왜 저의 기억에는 없는지요?
성량 풍부하고 매력적 허스키 보이스를
가진것 같아요
오늘도 집콕 방콕 동남아 중입니다
언제나 자유로울까요?
이 노래가 낯선건 저처럼
잡식성이 아니라서 그럴테지유?ㅎ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집콕이 허사가
되지 않으려면 참고 기다리는수밖에
별 수가 없겠네유~
여행, 치맥 할 날이 올때까지^^
사진을 보니 알것 같습니다.
목소리가 문주란님 처럼
굵직하고 매력있게 들립니다.
시원한 외모와 비음이 듣기 좋습니다.
안타깝게도 기억에서 멀어져간 가수가 분명합니다만
제 블로그에 제일 많이 달린 이 노래 댓글을 보면
이 노래를 무지 반가워 하고
한결같이 '이세진'을 그리워하고
컴백을 갈망하고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