薛濤의春望詞
(당나라 기생출신 여류시인
봄을 바라보다
일 절
花開不同賞 화개부동상
꽃이 펴도 함께 즐길이 없고
花樂不同飛 화락부동비
꽃이 져도 함께 슬퍼할 이 없네
欲聞相思處 욕문상사처
서로가 그리운 곳 물으려 한다면
花開花樂時 화개화락시
꽃이 피고 꽃이 지는 때라 하지요
이 절
揽草結同心 남초결동심
풀을 따서 한마음 맺어 보아요
將以遣知音 장이견지음
나를 알아주는 임께 보내려고요
春愁正斷絶 춘수정단절
봄날의 애수가 막 애간장 끊으니
春鳥復哀吟 춘조부애음
봄날의 새들이 또 서글피 울어요
삼 절
風花日將老 풍화일장노
바람에 꽃잎은 날마다 시들어가고
佳期猶渺渺 가기유묘묘
만날 날은 아직도 아득하네요
不結同心人 불결동심인
한마음의 사람은 맺지 못하고
空結同心草 공결동심초
공연히 풀들만 맺고있어요
사 절
那堪花滿枝 나감화만지
어떵게 감당하리 꽃송이 가지 가득
翻作兩相思 번작양상사
도리어 둘이 서로 그리워하게 하네요
玉箸垂朝鏡 옥저수조경
옥 젖가락이 아침 거울에 드리워짐을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마주하고 눈물을 드리움)
春風知不知 춘풍지부지
봄 바람은 아는가요?모르는가요?
(우라가 어릴때 좋아했던 歌曲
同心草는 薛濤의詩三節을
번역한것이다)
우리 동심초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갖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1200年前의作品임
카페 게시글
🏚 카톨릭
설도의춘망사
사랑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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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8 14:3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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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쉬어갑니다
설 긴연휴 즐거운 시간 되세요
고운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