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4분기 실적은 최대 실적 예상
16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799억원(+23%QoQ), 영업이익 108억원(+20%QoQ)을 기록할 전망이다.
16년 상반기 BOE, HKC, LG디스플레이로부터 확보했던 수주들이 본격적으로 매출로 인식되면서 분기 최대 실적을 16년 3분기에 이어 경신할 것으로 예상한다.
17년 중국 패널업체들의 10세대 이상급 LCD 투자와 6세대 플렉시블 OLED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 상되는 가운데 DMS는 중국 위해 법인을 통한 원가 경쟁력과 신속한 A/S 대응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 내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대부분의 수주들을 확보해 나갈 것이며, 수주 확대를 통한 실적 개선은 17년에 이어 18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수주 모멘텀은 17년에도 확대
최근 중국 BOE, CSOT 외 HKC와 대만 폭스콘 산하 샤프까지 10세대 이상급 LCD 생산라인 투자를 결정했고, 향후에는 LG 디스플레이 또한 18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P10에 대한 투자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16년 하반기 BOE 10.5세대 LCD 생산라인향으로 약 850억원 규모의 수주를 확보했다는 점과 LG 디스플레이 및 중국 시장 내 DMS의 경쟁력을 감안했을 때 향후 패널업체들의 10세대 이상급 LCD 생산라인 투자 시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DMS의 수주 규모는 최소 2,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한다.
하나금융투자는 17년 주요 고객사들의 LCD/OLED 투자 본격화에 따른 DMS의 수혜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며, 17년 총 신규 수주 규모는 3,622억원 (+23%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000원 유지
현 주가는 17년 예상 실적 기준 PER 7.6배로 최근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고, 주요 고객사들의 투자 확대에 따른 수주 모멘텀은 17년에도 확대될 것이며, 실적 개선 흐름은 17년에 이어 18년까지 지속될 것이므로 DMS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3,000원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