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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을 해본다고 해봤는데 그래도 많네요
선수촌 사정
-남녀 대표팀이 서른명 넘게 들어왔는데 냉장고가 한개 밖에 없었음
-허재 감독 사비로 추가로 구입하고 더불어 현지 한인 회장이 추가로 냉장고와 10인분 밥솥 2개를 구매해줌
-식사는 들고간 밥도 먹긴 하지만 선수촌 밥도 먹을만 하다는 평
중국-필리핀 전(박세운 기자 피셜)
-이승현의 표현 쩐다(조던 클락슨 어떻냐는 질문에)
-막판에 클락슨이 다리를 절었으나 경미해보임 8강전에서 우리와 상대할땐 컨디션이 좋을 가능성 높음
-허재 감독 한탄(식사자리에서) 아시안게임 아니야, 근데 왜 느바선수들이 있냐고
남북 단일팀
-외신 기자들의 관심이 많다, 남북 단일팀의 의미를 여기 사람들은 잘 알고있다
-서로 다른 환경과 문화에서 있다 왔기 때문에 농구 단어나 그런게 안맞고 그렇기에 호흡도 안맞는다는걸
선수단 내부에서는 인지 대만전의 패배는 성장통 정도로 생각하면 될것 같고 호흡은 크게 걱정할 필요 없음
-로숙영은 WKBL 오면 최고연봉 찍겠다 싶을 정도로 잘함
-박지수가 4강전부터 합류하게되면 로숙영의 부담도 덜고 시너지를 기대함
-라스베가스는 정규시즌 끝날때까지 대표팀 보낼생각 없었음(플옵 여부를 떠나)
-협회는 이걸 알면서도 보도자료 안내보내고 기자들은 추측성 기사를 씀 그나마도 해명조차 안함(감독 조차)
-그쪽 어른들 재수없는게 WNBA에서 플옵 떨어지면 남은 정규시즌 의미 없으니 박지수 차출을 생각했던것 같은데
그런 생각들이면 매경기 매순간 최선을 다해라 말할 자격 없음
-박지수를 데리고 가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면 SNS를 통해서든 에이전트를 통해서든 접촉할수 있었는데
굳이 언론을 통해서 그래야만 했을까 방식이 아쉬웠음
-아시안게임 끝나고 합류하는 비행기 티켓값을 협회가 대주지않음(전 소속팀에서 부담)
-라스베가스 구단에 아시안게임 차출 컨텍한것도 전 소속팀이였음
-대만전 끝나고 김한별이 뛰어서 나감 단일팀이 꾸려졌을때 성적을 못내고 익스큐즈를 받을 여지가 많은데
팀의 패배에 아쉬움, 분노를 표출하는걸 보고 저팀은 잘하면, 계속 구성이 될수 있다면 원팀으로서 분위기가 좋아보임
일본 대표팀 성 추문
-2020년 올림픽을 바라보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번 일로 인해 이번 아시안게임은 기권까지도 고려중
3*3 소식
-양홍석은 여권 논란 해프닝이 있었음(나이랑 여권 발급일이 다르다고 하는데 이건 제가 이해를 못하겠네요)
-근데 정작 우리만 23세 이하 맞춰서 보냈는데 다른 나라들은 다 넘겨서 나왔음(역관광)
-3*3 일정이 자꾸 바뀌어서 해설위원인 손대범 기자가 아시안게임 끝날때 까지 중계나 할수 있을까 함
남자 대표팀
-이전 두경기에 대해선 남자대표팀이 지금껏 상대해온 팀들이 갭이 커서 판단하긴 이르지만
라건아가 빠지면 경기력이 평범해져버린건 실망스러움
-6월 월드컵 예선때 2승을 했지만 2대2 디펜스가 불안했지만 조별예선 들어온 지금껏 불안한 모습임
-2018 협회가 보이고 있는 컨셉은 올인이라고 봄 라건아의 귀화/국가대표 강화위원회가 생긴 이유가 아시안게임때문
-최종적으론 월드컵 진출과 올림픽 진출이겠지만 한국에선 아시안게임도 군면제를 떠나서 중요도가 큼
-여기서 결과물을 내지 못하면 감독 뿐만 아니라 협회 모두에게 책임을 물어야함
말도안되는 결정을 하고 거기에 대한 해명도 없고..
-박지혁 기자 예상 허웅 허훈 형제가 클락슨 작살내고 허재 감독이 두아들 뽑은걸 증명하게 될듯(농담 아님) 5점차 이내 신승
4강에서 귀신같이 탈락할듯
첫댓글 허재 말은 한탄이겠지만, 좀 웃기네요...
조던클락슨을 누가 막나요 ㄷㄷ 이대성 양희종도 없지 않나요
박세운 기자 예상대로 훈웅조볼이....
있다해도 크게 달라지는게 있을까요...예전에 전성기 살짝 지난 바라미도 양희종 상대로 할거 다했는데 하물며 클락슨이라니...
@토탈패키지 30점 내주나 40점 내주나 똑같아 보여도 기왕이면 조금이라도 덜 털려야죠
@토탈패키지 경기 해봐야 알겠지만 30점 줄 선수 그래도 27점으로 줄이는 것과 33점으로 더 내주는건 차이가 있겠죠.
저도 들었는데 저거 필리핀전 예상은 박세운 기자가 아니고 박지혁 기자님 예상입니다. 최용석 기자님이 박지혁 기자님한테 카톡을 보냈는데 술이 덜 깼는지 답글을 쓸때 거르지 않고(?) 직설적으로 허웅 허훈이 클락슨 작살내면 된다는 표현으로 보냈다고 하네요.
아 제가 기자님 이름을 잘못 들었나보네요 수정하겠습니다
허웅 허훈이 클락슨 작살내면 허재 감독은 극찬받겠죠...
설마 남훈 역할을 하라는 뜻은 아니겠죠......
허훈 어머님이 약국하시나요?
저우치 같은 림프로텍터가 없으니 클락슨이 중국전같은 슛 일변도 말고 돌파도 섞어가면서 대량 득점 하겠네요
그런데 조던막는것보다 저우치나 딩안유향 막느게 수월한가요?.라틀리프가 저우치 상대로 잘할것 같지가 않은데요
NBA선수가 2명이나 있는데
딩얀유항이 저번 월드컵 예선에서 씹어먹었죠.. 저우치는 받아먹는 득점 빼곤 골밑 림프로텍팅이 무섭고.. 순밍웨이도 저돌적이라 가드진에서 밀리고 어제처럼 왕저린 저우치 같이 나오면 더 힘들어지죠
이 이야기 와에도 고대에서 얼리로 선수가 나올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누군가요?
@란스 전현우는 나오면 제때 나오는 건가요? 아님 김진영?
방송에서는 센터한명 가드 한명 이야기가 있는데 센터선수는 고대 커뮤니티에서 안나온다는 거 같다고 봐선 잔류에 무게가 실리네요
@킹콩마스터 고려대에 센터가 엄청 많아요...고려대 얼리 소문이 한 명에서 최근 두 명으로 늘었습니다.
박지수껀은 아주 더럽습니다.
젊은선수 굴려서 우승도 아니고 성적 대충내면서 자기네들 커리어나 연장할라고 아주
앞에 있으면 쌍욕을 퍼부어도 모자랄인간들이에요
필리핀이 1군이 아닌 이상에 수비로 승부한다는 이런 쌍팔년도 작전 말고 클락슨에게 줄건 주고 지난 FIBA 아시아컵때처럼 닥공으로 다득점 승부했으면 좋겠네요. 프링글스 정도 빼고는 클락슨에게 공격 기회가 몰빵 된다면 나머지 선수 중에 득점이 가능할 만한 선수는 별로 없어 보여서요. 우리나라 슈터들의 슛컨디션도 상대적이긴 하지만 태국전을 보니 전반적으로 좋은 듯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