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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바스켓카운트 청취중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갔던 부분
환상의 식스맨 추천 0 조회 2,730 18.08.22 20:09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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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8.22 20:13

    첫댓글 감독이 지라고 되어 있자나요...감독은 당연하고 협회까지 지라고 하는건 당연한거 같은데요...규정상 국대 선수들을 원래 감독이 뽑는게 아니고 경기력 향상 위원회에서 회의하고 뽑는건데..허훈 허웅 보니 허재 감독이 원하는대로 다 들어줬고..협회가 꼭두각시 역할만 했으니 그 책임도 지라고 하는걸로 보이는데요

  • 18.08.22 20:15

    허재 감독을 대놓고 비판 못한건 아쉽지만 협회도 책임져야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전

  • 18.08.22 20:22

    맞는 말인데 뭐가 불만이신건지... 국가대표팀 감독 혼자 꾸리는거 아닙니다.. 감독 코칭 스텝 협회 다 포함입니다.. 선수 선발부터 농구팬들 지적이 많았습니다.. 허재 감독이 무슨 대단한 권력자 입니까..? 협회에서 승인해주니까 선수 선발 그렇게 가져가는거죠.. 근데 무슨 결과에 대해서 감독 혼자 책임지나요..? 협회까지 다같이 져야죠.. 당연한 이야기에 왜 불만인지 모르겠네요..

  • 작성자 18.08.22 20:40

    음... 솔직히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국가대표팀 감독 혼자 꾸리는 거 아니라는 거 알고 있지만 선수선발에 있어서 가장 큰 책임은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감독이 실수하면 그런 감독을 뽑은 협회도 책임이 있는거도 맞습니다. 근데 라디오를 쭉 들으면서 계속 전술적인 결함에 대해 얘기하다가 마지막에 갑자기 협회도 책임이 있다 라고 하니 이해가 안되었습니다. 협회도 책임이 있다는 거 인정하지만 감독의 전술운용에 대한 얘기가 주된 내용이었던 그 상황에서 굳이 협회도 책임이 있다고 말을 하니 제 개인적으로는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 18.08.22 20:51

    @환상의 식스맨 제가 댓글을 격하게 썼네요... 죄송합니다.. 다시 읽어 보니 제 댓글이 좀 그렇네요.. 죄송해요.. 방송은 제가 안들어서.. 정확한 상황은 모르겠는데.. 전술적인 이야기하다가 갑자기 협회 책임으로 몰고 갔던건 좀 이상하긴 하네요.. 다만.. 협회와 감독이 함께 제대로 책임도 지고.. 향후 좋은 방향으로 흘러갔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18.08.22 20:56

    @lucidsoul 아닙니다. 이런 댓글들을 다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좀 사소한 거에 과민반응하는게 있습니다. 그런경우 그냥 잊어버리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라디오 청취로 계속 같은 부분을 듣고 또 듣고 했는데도 마지막 끝맺음이 이상해서 많은 고민 끝에 그냥 글을 썼습니다. 어쨌든 밑에 이승현님이 말한대로 축협사례를 예시로 드는거와 비슷한 상황이라 이해하면 될거 같네요. 아무래도 라디오에서 제가 듣고 싶었던 그 부분을 언급을 안해서 제가 더 과민반응했던 거 같습니다.

  • 18.08.22 20:42

    근데 고려대 얼리는 박정현 말고 누굴까요?
    김진영일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올해 뎁스가 망이라서 1, 2학년들이 얼리 나오면 상위권일거 같습니다

  • 축구협회가 감독선임 실패하면 감독이랑 관련자들 죄다갈리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 작성자 18.08.22 20:57

    네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역시 감독을 직접적으로 비판하지 않아서 제가 더 과민반응했었나 봅니다.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 18.08.22 22:23

    문제 없다고봐요...한 배를 탄건데...어차피 결과에 대한 책임은 감독이 무조건 지는게 당연한거고...명확하게 하고 말고 할게 있나요...여기에 협회는 당연히 한배에 탄거죠.

  • 18.08.22 22:21

    협회도 책임 져야죠~

  • 18.08.23 10:00

    가장 큰 책임이 있는게 감독인데도 불구하고 자꾸 협회 얘기를 하니까 협회 탓으로 몰고가는 것 같아 불편하셨던 것 같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손 기자는 "감독 뿐만 아니라"에서 보이듯이 감독 책임이 가장 큰 건 너무 당연한 얘기고 어차피 분명히 책임을 질테니 그건 제쳐두고, 그동안 xx같이 일해온 협회에도 책임을 물어야한다는 뉘앙스로 느꼈습니다. 이번 대회의 성과에 있어 허재감독의 잘못이 가장 크지만 솔직히 우리나라 스포츠 협회가 일 제대로 하는 데가 별로 없는데 뭔일 있으면 감독만 자르고 넘어간게 한두번이 아니니까요. 그런 면에서 협회 측에서도 모르쇠가 아니라 결과에 대해 확실히 책임지는 면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 18.08.23 10:02

    비판의 대상을 뭉뚱그리는 것에 대해 염려하실 필요는 없는 것 같은게, 어차피 농구팬들의 주된 비난대상은 감독입니다. 지금도 욕을 엄청 먹고 있고, 앞으로도 제일 많이 먹을거고요. 일단 이번 대회 망하면 1차 타겟은 감독일 겁니다. 그건 당연한 거고요. 만약 협회 관계자들이 책임을 지게 된다면, 감독만 자리를 보전할 수 있을 리가 만무하죠.
    다만 책임지는게 감독에서 그쳐선 안된다는 거죠

  • 18.08.23 17:54

    전 오히려 이런 저런 문제가 분명히 있었는데 여론이 너무 조용히 지나간 것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농구는 완전히 맛이 갔나?"라고 느껴질 정도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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