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말해서 사람이 사람답게 살지 못한다면 이를 단호하게 인간의 삶이 아니라고
사람답지 않는 삶을 거부한 사람다운 사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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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전 감사관은 파면이후 생계를 위해 북창동 한옥을 임대받아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해왔고 부인도 제주도 콘테이너 박스에서 그동안 지친 마음을 달래고 있는지 꽤 오래 되었고. 외로움 때문인지 그는 동고동락을 같이하는 삽살개 두 마리를 무척이나 애지중지한 애견가 이기도 합니다.
12년 동안 누명을 쓰고 걸친苦楚 萬狀으로부터 승리하신 현준희 님에게 진심으로 축하 드림니다.
추신: 2007년 1월 인사동 거리에서 김명호교수 구명운동에 동참한 선비처럼 품위 있고 단아한 犬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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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김명호구명운동에도 적극적이었지요..김민수님을 비롯한 해직교수분들도.. 근데 박경식(법세상)과의 의견마찰로 모두 박경식과 등으 돌렸지요..
지금도 법세상에서 석궁교수관련 글을 보면 현준희(새처럼)의 글을 볼 수 있을겁니다...내부비리를 고발햇다하여 파면이라니..김명호와 유사하지여..
그렇군요. 등을 돌리지 안했으면 큰 작품이 됐을 텐데요.....
저분이 우리 카페 한번 왔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언제 미디어를 통해서 보신 분입니다.
용감하신 분께 박수를 보냅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현준희(새처럼)님 존경합니다.
그런데 형사에서 무죄가 됐다고 기판력이 발생한 복직소송에는 큰 영향이 없을것 같아요
투명사회를 위한, 용기있는 행동을 하신 분들에게
의 여신이 이 시대 '양심'들을 늘 지켜주시길 소망합니다.
-> 진급승진, 신변보호 평생국가부담, 공로상 수여.. + etc
('정'으로 유야무야, 다양한 인맥으로 '정직한 분들'을 억압하는 암담함)
->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