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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멸보궁 안심정사
 
 
카페 게시글
아름다운 이야기들 이제야 부처님뜻을ᆢ
보라빛 추천 0 조회 206 14.08.08 20:5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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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8.09 07:18

    첫댓글 아 그러시군요...정말 가슴이 미어집니다....저도 조금있으면 늦둥이가 군에 가야 합니다
    전화를 자주하면서 아들의 목소리에서 느낌으로 상황을 파악해야 한다는현실이 가슴아프지만...
    꼭 명심하고 참고 하도록하겠습니다......고맙습니다....군에있는 아드님들이 무탈하게 군복무마치도록 함께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

  • 작성자 14.08.09 08:33

    요즘 심란한 뉴스 뿐이어서 더욱더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저도당시 아들이 입대날짜가 다가올수록 참많이도 심란했습니다. 직장생활 하면서 새벽에 일어나 지장경기도 1독씩하고 또 직장에서도 여가시간을 이용해서 기도하고ᆢ 그래도 걱정이 늘 앞섰습니다. 조금은 늦다싶은 나이에,(91년생) 군입대하다보니 본인도 심란해하고 잠을 못 이루는것같았습니다. 아빠가 아들과 자면서 대화도 많이나누고 다독이면서 힘이 돼주었습니다. 참으로 돌이키고 싶지않은 10월이네요. 처음에ㅡ 자대배치 받으면 선임이 같이 다닙니다. 부대에서 잘적응 할수있게 이모저모 알려주기도하고ᆢ 신병이다보니 눈치를 보는거 같더라고요 .질문을하면 대답이

  • 작성자 14.08.09 09:07

    이어서 쓰게습니다.질문을하면 대답이 머뭇거림이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저는 아들에게 대답만해라 하고는 질문을해서 아들의 상황을 파악했습니다.참고 하셨으면합니다 어느듯 제아들이 상병 이네요. 지금은 아들과 통화할때마다 후임들 들어오면 잘챙겨주고 잘하라고 합니다 후임들 부모님들도 엄마가 울아들 군입대 할때처럼 같은 심정 이라고요. 아무쪼록 아드님이 무탈하게 군대 잘 다녀오기를 부처님께 기원드립니다.

  • 작성자 14.08.09 09:43

    어제도 아들한테 혼났습니다. 훈련이라고 말해줬는데 간부 휴대폰으로 전화했다고요. 그래도 흐뭇한 혼남 이었습니다. 물론 아들의 입장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입장이 더큽니다.그래서 군생활하는 동안만큼은 이기적인 부모가 될겁니다.

  • 14.08.09 10:43

    애미의 마음입니다,...그렇지요 이기적인애미이면 어떤가요...무탈하면 되기에
    모든 군입대한 부모님들이 서로 서로 챙기면서 무사히 잘다녀오기만을 기원합니다
    고마운 말씀 꼭 담겠습니다.........아미타불_()_

  • 14.08.09 14:49

    저의 소원표에도 아들의 무사제대가 들어 있습니다...고등학교 때부터 기숙사 생활을 하다보니 습관이 되어서 한달에 2~3번 전화와서 안부 묻는 정도입니다...(제가 좀 무관심?). 휴가때 사회이슈된 부분을 물으면 군이 다 그렇지 말꼬리를 흘립니다...얼마나 불안한지? 그래도 믿으며....그애가 이제 10월 제대를 눈앞에 두고 2자리수를 세고 있습니다...요즘 일련의 사건들로 선임인 병장이 후임들을 위해 저녁마다 청소하고 챙기고 있다 합니다..우리의 군대가 부모님들이 마음놓고 자식을 보낼수 있는 날이 빨리오기를...
    아드님도 무탈하게 제대하기를 기원합니다...아미타불__()__

  • 14.08.09 14:51

    감사합니다...

  • 14.08.11 10:36

    모든 군인들이 건강하고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기를 부처님께 기도 올립니다......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 14.08.12 15:38

    자녀들을 집에서 조금씩 다른 환경에 잘 적응 하겠금 여행이나 인내심을 길러 주시면 좋을듯 하네요
    부모들이 자식 중심으로 키우니
    모두들 불편하거나 힘든 상황을 인내하지 못해서 정신적으로
    힘들고 고통스러워 하는 병사가 많고,
    개인생활에 익숙 해서 단체로 숙소에서 잠자는것 조차
    고통을 호소하는 병사들 ~
    게임등에 빠져서 살다가
    밤낮이 바켜서 불면증 호소 하는 병사~
    부적응 병사들 땜에 지휘관들도 고통이 많다고 합니다


    저희 아이 지금 28사단에 복무 중인데 건강하게 잘 있네요
    남아서 성실하게 근무하고도 비난과 욕을 먹는 부대원들에게는
    격려와 힘을 주시기 바랍니다

    나무지장보살 나무지장보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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