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꿈사 알리미★
1. 꼭 합격한다!! 최선을 다해 공부하자!!
2. 시험공고문 및 속보는 카페에서 수시로 확인하자!!
3. 공부는 자신 스스로 하는 것!! 타인의 추천은 참고일 뿐 강의와 교재는 자신에게 맞는지 신중히 고려하여 선택하자!!
4. 선플 Yes!! 욕설, 음란, 비방 No!! (개인정보침해 및 명예훼손 글 삭제요청시 다음 권리침해 신고센터 1577-3357로 전화) |
전 충북 청주에 살고 있구요, 나이는 30대 중반, 남자입니다.
졸업후 28살에 대전에 있는 중기에서 해외영업부 근무를 잠시 하다가 그만두고 그 후 어학원(초,중,고)에서 일해왔었습니다.
그렇게 일한 지는 꽤 되네요.
그러다가 잠시 일은 내려놓고 제가 사는 곳의 한 국립대 대학원(영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 입학했습니다. 이유는 제 개인적으로도
더 공부의 필요성을 느꼈었고 또 아무래도 대학원을 나오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기도 했고 그랬죠.
입학 후, 어학원 등지에서 파트로 일도 하면서 학비는 벌어가며 잘 다녔고 작년까지가 2학기였네요.
여기까지는 별문제가 없는 듯한데 왠 뚱딴지같은 공무원이냐하실 겁니다.
저도 사실 공무원 생각은 많이 해보질 않았어요. 작년말 이전까지만 해도 생각도 못했던게 사실이고요.
그런데 작년 여름방학이 지난 후부터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갑자기 고민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그동안 일해왔던 사교육에서 데인 것들..몸담고 있던 제가 봐도 이해가 안되는 온갖 부조리함들..회의감과 무력함...그러다가 좀 더 깊게 파고들다보니 앞으로의 업계전망까지도 나름 조사해보게 되고 또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한 살이라도 더 어릴때 다른 길을 찾아보는 것이 더 낫다는 데 무게추가 기울었습니다. 이것저것 자세히는 쓰지 못하지만 그러한 결론에 도달하기까지 이것저것 생각도 많이 해보고 정말 많은 고민을 하게 되었구요.
사실 30대 초만하더라도 이렇게까지 고민하진 않고 그냥 뛰어들었을것 같은데 중반에 접어들다보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과연 공무원이라는 쉽지만은 않고 또 외로운 길을 견디며 걸어나갈 수 있을 것인지..
물론 일단 뛰어들게 되면 다른 것을 둘러볼 여유가 없는 상황인지라 오직 올인밖에 없다고 각오하고 있지만 말입니다.
많이 계산을 해보았습니다. 가장 힘든 과목이 국어, 영어라 하는데 그 중에서도 다들 영어가 가장 발목잡는다고 하더라구요.
저의 경우에는 그동안 계속해서 영어를 공부해오고 또 가르쳐 온 입장이라서 그래도 남들보다는 조금 더 유리한 선에서 출발하는 것은 아닐까 싶더군요. 졸업후 지금까지 계속해서 토익 900점 밑으로 떨어져 본 적도 없고.. 해커스홈페이지에서 공무원영어 매일문제풀이를 풀어보니 예상보다 쉽다는 느낌도 들 정도였습니다(기분나쁘다고 오해하시진 말아주세요). 물론 시험유형이나 형식에 익숙해지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이고 문제자체보다 시간관리가 참 중요하단 걸 느끼게 되었구요(물론 토익이나 텝스 등의 시험도 마찬가지입니다만). 하지만 역시나 영어는 확실히 해볼만 하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영어는 손놓고 아예 공부안할 것도 아니지만요. 국어, 국사외에 2개의 선택과목들(행법, 행학, 사회, 수학, 과학)은 국어, 국사, 사회빼고 좀 낯선 과목들이긴 하나 주로 암기과목에 가깝다 보니 정말 올인해서 열심히 하면 가능성이 있겠다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현재 공무원을 하고 있는 친구에게도 상담을 해보았는데 나이가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합격후 공직생활에서의 문제가 아닌 말그대로의 나이부담) 영어가 되니까 의외로 빨리 될 수도 있겠다고, 길게는 잡지 말되 올해 셤은 그냥 실전적응이라 생각하고 내년까지해서 1년 반정도에 끝장낸다 생각하고 하라고 하더군요. 대신 대학원이나 일과 병행하지 말고 말그대로 올인하라고...
사실 나이는 이렇지만 아직 결혼도 안 했구요, 저도 사실 당장 결혼에 대한 압박감이나 부담은 없는 상태입니다..(태생적으로 독신성향인가요..ㅡㅡ;;) 부모님께도 말씀드렸더니 한번 해보라고 돈같은 것 생각말고 지원해줄테니 해보라고 하십니다. 단, 오래 할 생각말고 짧은 기간내에 끝낼 생각으로 하라구요. 친척분들도 오히려 잘 결정했다고 하시네요. 당장 주변 상황이 올인하지 못할 상황도 아니고 괜찮다고 하시면서요.
사실 그동안 일하면서 박봉에서도 돈을 좀 모아놓은 것이 있습니다. 일같은 것은 안해도 1~2년은 충분히 경제적인 부담없이 공무원준비하면서 쓰고도 남을 만큼. 거기다가 집에서 준비할텐데, 그렇게되면 생활비는 더 줄어들테니 말이죠.. 뭐. 자금이나 부모님 등 기타 지원면에선 올인할만한 여건은 갖춰진 셈입니다. 다만 나이가 좀 부담되고 대학원이 아쉽습니다..그래서 본격적으로 준비하게 되면 일단 휴학을 신청해놓을까 해요. 공무원을 하더라도 혹시 모르니 말이죠..
쓰다보니 생각이 많아서인지 주저리주저리 길게 썼는데,
충북 청주, 30대 중반의 남자이며 공무원준비(아마도 9급)를 심각하게 고민중인데,
일단 준비자금은 충분하고 부모님 등의 기타 지원가능, 영어를 오랫동안 해와서(예: 토익 900점대, 원어민과 회화가능) 영어에 대한 부담은 상대적으로 덜한 편인데 이같은 상황에서 올인하여 뛰어든다면 무모한 짓일까요?? 참, 가산점이 되는 자격증은 예전 취업준비할 때 따놓은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있습니다. 어느 정도 마음은 기울었지만 그리 쉽지않고 또 외로움 등, 자기자신과의 싸움이기도 하기에 아무래도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서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글을 올려봅니다.
내일부터 날씨가 또 많이 추워진다는데 다들 건강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부러운 상황이군요.
일단 같은 수험생의 입장에서 조언이 될 만한 말씀을 드리자면,
1. 합격의 목표시점을 명확하게 잡으세요.
올해는 일종의 연습게임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런 기준으로 계획을 잡으시고, 그렇지 않다면, 전력질주를 하셔야 합니다. 요는 목표시점까지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계획, 그리고 계획의 실천입니다.
2. 현재 자신의 수준을 가늠한 뒤, 전략을 세우세요.
고등학교 과목이 선택과목에 포함되면서 선택과목으로 인해 다양한 직렬에 응시가 가능해진 상황입니다. 반면, 고등학교 과목을 수강한 지 오래된 사람들은 직렬 변환이 어려워졌죠.
이런 점도 염두에 두시고 과목 선택, 직렬 선택을 하셔야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3. 가급적 혼자 공부하시되, 자신의 생활을 체크해줄 수 있는 동료가 있다면 금상첨화입니다.
사교육 업계에 계셨다면, 재수생의 함정이 얼마나 무서운지 아시겠지요.
자유가 주는 달콤함은 수험생을 나태하게 만듭니다. 자신의 생활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4. 여러 학원에서 실시하는 모의고사를 꼭 응시해 보세요.
대부분의 학원에서는 일요일에 모의고사를 봅니다. 모의고사는, 현재의 자신의 약점과 수험생들 중에서 자신의 위치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죠. 이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이 정도가 제가 드릴 수 있는 글입니다.
도움이 되신다면 좋겠네요.
지나치게 겁먹지 마시고, 그렇다고 지나치게 자신하지도 마시고, 세운 목표에 따라 한걸음씩 나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합격의 그날, 환희에 찬 모습을 상상하며, 화이팅!
@수학나라 여러가지 조언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특히 3번에서 재수생의 함정..자유가 주는 달콤함은 수험생을 나태하게 만든다는 것이 가장 크게 와닿습니다. 저 역시도 다른 무엇보다도 실은 3번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자기자신과의 싸움인 것이고..님말씀이 하나하나 다 뼈가 되는 말씀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영어를 잘하시니까 되게 부럽네요 1년정도 공부해가는데 다른과목들은 점점 자신감이 생기는데 영어만큼은 반대되는거같아요 ㅠㅠ 못하는과목이라 덜보게 되고 그래서 더 그래지는듯...
이번년도 경험삼아 보시고 (그렇다고 너무 여유롭게는 말구요 ^^) 이번년도시험전까지는 기본서 다보시는걸로 하시면 괜찮을듯 아직 1월초니까 2개월2과목(오후or저녁) 2개월2과목(오후or저녁) 오후에듣는게 저는 좋더라구요 저녁때는 그날진도나간거 복습하면서 기출문제집풀면 딱 적당한거같아요
1과목은 오전시간에 1강씩틈틈히 보시면 (영어되시니까 국어추천)
단과강의가 과목별로 80강~120강정도되니까 일주일에 하루쉬면 6일남는데요
주3일 1과목들으시고 나머지3일에 1과목들어야지 2달안에 끝낼수있어요 처음에 모르고 주2회씩 널널하게 들었는데 한 3달은 들었던거 같네요 ^^;;;;; 당연히 안하실테지만 혹시 실수하지 않길
그리고 공유하시는거아시죠? 벼룩시장게시판에서
1년공부하고나면 자신감 되게 많이 생길줄 알았는데 압박감만 늘어나는듯 ㅠㅠ 학교 휴학하고 공부중이라그런지
영어때문에 이번년도 시험은 저도 힘들것같고 내년에 좋은결과 내봅시다 ㅎㅎㅎ
아 그렇군요. 본격적으로 준비하게 되면 사실 학원강의를 바로 듣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기본서 1회독 정도는 하고 듣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더 차였습니다. 기본서를 1회독 정도는 하고 들으면 아무래도 학원강의가 좀 더 효율적일 것 같긴 한데 사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혼자 1회독 하는 것이 시간대비효율적일까도 생각해 보게 되고, 학원강의를 들으면서 하게 되면 아무래도 초보의 입장에서는 당장 학원강의의 모든 것이 잘 이해되지는 않더라도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요점정리등 맥을 잡아가면서 또 초보자로서 여러 도움을 받아가면서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과연 둘 중 어떤 식으로 시작해야 하나하는 고민이 있게 되네요.
@카르핀08 우선은 어떤 직렬을 할 지, 과목은 무엇을 선택할 지 그리고 언제를 목표시점으로 할지 등의 계획을 빨리 세워야 겠네요. 직렬은 일단 일행이나 교행으로 생각하고 있고 선택과목은 행법, 행학, 사회 중에서 고를 생각입니다. 목표시점은 조금 애매하긴 한데 친구말대로 당장 올해 6월에 합격하기는 사실 어렵기에 내년 상반기내로 끝낼 생각이구요. 일단은 선택과목중에서 무엇을 하는 것이 좋을 지 고민이 되기 시작하네요 @.@
@카르핀08 실강들으실생각이세요? 아니면 인강으로 들으실지?
기본서1회독하고 강의듣는거보다는 바로 강의시작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강의 다듣고 나면 앞에 내용이 가물가물한데 앞의진도 걱정하면서 나가는것보다 그날그날 진도 집중하는게 되게 중요한거같아요 저는 맨날 앞에거 걱정하면서 공부했던거같네요;;
9급은 이번년도 4,6월인데 15년되면 4(국가직)5(지방직),6월(서울시) 지방직 댕겨질거같아요 아무래도 지방직이 해볼만한데 ;;
행법, 행학 / 행학, 사회 이렇게 많이들 보시는거 같음
@열공하자!! 실강을 들을 생각이에요. 친구말로는 학원수강은 4~5개월이면 충분하고 나머지는 혼자서 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실강을 들으면서 공부시작해야 할 것 같네요@.@ 기본서는 자기한테 맞는 걸 선택하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보는 것이 검증된 거라서 교재 고르기 힘들때는 다수가 보는 걸 보는 게 좋다고 하던데요. 저의 경우엔 국어, 영어, 국사, 행법, 사회 또는 국영사+행학,사회 이렇게 하려고 생각중이에요. 저도 친구를 통해서나 카페를 통해서 좀 더 알아봐야 겠지만 어느 게 더 나을지 좀 고민되네요. 또 영어를 제외한 다른 과목들은 기본서를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지..국어는 재정국어를 다들 보시는 것 같은데.
@카르핀08 그렇군요 근데 실강 홀수달에 개강하는걸로 아는데 들을수있으려나... 시험이 4,6월에있어서 3,4월에 이론단과를 할지 모르겠네요 1월달강의는 개강했을텐데... 저는 지방에서 동강밖에 안들어봐서 실강은 모르겠네요 ㅎㅎ
과목별 교수님은 제가 아는 괜찮은분들은 국어 : 배미진, 이선재 / 영어 : 이동기, 이리라, 신성일 / 한국사 : 선우빈, 신영식, 국사는 잘가르치는분들이 많더라구요 / 행정법 : 박준철 / 행정학 : 신용한, 김중규
재정국어 기본서는 좋다고 하는데 강의들으실때 김재정쌤은 비추요 다른쌤이라면 몰라도 작년에 들어봤었는데 완강하느라 힘들었음 졸리기도하고..;;총 173강이였나.. 1강당 시간이 적었지만..
@열공하자!! 작년에 사회공부하느라 강의하나 들어봤지만 들었던사람을 딱히 추천하고싶지는 않네요
영어잘하시니까 신성일들으시면 될거같아요 전처음에 실력이 바닥이라 암것도 모르고 하다 바꿧지만
실력있는분들한테는 신성일이 갑이라고 하더라고요 ( 실력이있어그런지 강의할때 좀 거만해보임 ;;)
다른분 들으셔도 좋구요 ㅎㅎ
저는 배미진, 이동기, 신영식, 박준철, 신용한 듣고있어요~~
@열공하자!! 아~ 자세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도 일단은 실강을 먼저 듣고 공부해 나가면서 동강의 도움을 좀 받으려구요. 님말씀대로 지금 이미 개강을 했을텐데..전 종합반말고 단과반을 들으려고요. 다른 몇몇 분들의 말씀들을 보니 종합반보다는 단과가 도움이 된다고 하셔서..ㅋ 일단 제가 있는 지역의 공무원학원에서 어떤 강의가 언제 개강하는지 좀 알아봐야 할 것 같네요. 영어는 글쎄요...솔직히 나름 자신은 있지만, 공무원영어는 첨이라서요^^;; 일단 해커스들어가서 매일공무원영어풀기 독해랑 어휘,문법 지금까지 올라온 거 거의 정해진 시간내에 죄다 풀어봤는데 조금 자신감은 생기네요..^^;; 일단 어휘랑 문법에서 남는 시간이 있으니
@카르핀08 그 남는 시간을 독해에 할애하면 될 것 같다는 감은 잡혀요. 독해는 진짜 시간싸움이더군요. 토익이나 텝스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공무원영어가 부담감이 더 느껴지네요^^; 아무래도 자주 있는 시험이 아니다 보니까 그런것 같습니다. 손놓고 안심할 건 아닌 것 같고 타과목에 더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겠지만, 실강이든 동강이든 영어도 할때는 긴장해서 해야겠어요.
@카르핀08 아 알아봤는데 제가 사는 지역 학원은 종합반밖에 없네요...ㅡㅡ;;;
그리고 이미 개강을 해버려서 3월에나 들을수 있을거라는.. 다른 곳도 있긴 한데 제일 오래되고 유명한 곳이라 알아봤는데 이러네요 헐. 학원수강하는 동안만이라도 노량진 올라가야 하나.. 아님 님이 추천해 주신 분들위주로 일단 동강 들으면서 공부하고 3월에 종합반 수강해야 하나 이거 또하나 고민이 생기네요 헐~
@카르핀08 단과반부터 듣는거는 정말 잘하신듯 ^^
실강을 들으실 생각이면 지역에있는 공무원학원보다는 노량진쪽으로 처음부터 시작하는게 좋다고 들었어요
근데 3,4월에 이론단과반을 개강하는 과목이 있을지... 4,6월이 시험이라 문풀만 할거같은데...
학원에 어떤교수님 3,4월에 이론단과 개강하는지도 물어보시는게 낳을듯
그리고 지금 하시기로 마음먹었다면 1,2월 실강듣는게 불가능하다면 인강으로 대체해서 1,2월동안 들으시는게 괜찮을듯한데...2~3과목 //
@열공하자!! 이번시험이 얼마안남았고 2014교재사기가 좀 애매하네요
6월시험끝나면 2015교재 개정되서 나올텐데 .... 국어, 영어, 국사는 영향 얼마안받지만 행정법, 행정학은 좀 받을텐데 물론 추록으로 커버해도 되긴한데 새책안사고 2013써니행정법 추록으로 보고있긴한데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래도 사서 한번봐놓는게 낳겠죠? 추록을 보든 돈조금 아깝더라도 새책을 사도되구요
@열공하자!! 그러네요. 좀 애매한 시기이긴 하네요. 일단 많이 듣는다는 유명한 샘들 동강을 들으면서 기본서가지고 공부하는게 나을 것 같기도 하네요. 지금 당장 4,6월 목표로 하고 보기는 좀 힘들것 같고 말이죠 흠.. 교재도 님말씀대로 좀 애매하긴 한데..그렇다고 안 볼수는 없으니. 행법이나 행학은 개정판 나오면 돈들더라도 새로 사야겠네요. 제가 사는 지역 고시학원들 인터넷으로 좀 알아보니 평들이 썩 좋은 편은 아니더라구요. 동강으로 공부하다가 개강맞춰서 노량진으로 가서 학원수강하는 동안만이라도 있는 게 좋을까요? 아님 그냥 공부하다가 제 지역에 있는 학원에서 종합반수강? 아오 진짜..ㅡㅡ;;;
@카르핀08 일단은 학원개강은 당장은 좀 힘든게 사실이니 우선 근처 독서실을 한번 알아보고 끊어야 겠네요. 그리고 기본서를 사야겠습니다. 인터넷이 좀 더 싸겠죠? 과목별 기본서 선택하고 독서실 알아보고 그 후에 동강도 좀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근데 기본서랑 동강이랑 꼭 맞춰서 사야하나요? 아니면 맞추지 않아도 상관없는건지...?.?
@카르핀08 음... 노량진올라가실수 있으면 개강맞춰가시는게 정말정말 추천드리고요
지역에 있는 학원수강하실거면 차라리 실강은 아니지만 인강듣는게 괜찮을거같은데... 인강이 의지 약한거땜에 처음에 수강하는데에 고민많이 하는데 님같은경우는 아닐꺼 같아보여요 ㅎㅎ;;
기본서랑 동강 무조건 맞추세요 안맞추면 동강에서 강사가 하는말이 기본서 어디나가고 있는지 해매느라 공부못해요 심지어 써니행정법 추록으로 커버해서 듣고있는데 가끔씩 앞페이지로 가는데 찾으면 다행인데 못찾았을때 찜찜함이란...인터넷이 확실히 쌉니다 저는 yes24에서 사다가 용봉서적에서 표지도 씌워주고 분철도 가능하길래 옮겼어요
@열공하자!! 말씀은 고맙습니다만 수기 올리신 어느 분 말씀대로 전 제 자신을 믿지 못한답니다..^^; 글구 집에서는 정말 공부 안되는 스타일이라서 도서관이든 독서실이든 반드시 가야해요. 뭐 가면 달라지긴 합니다...^^;; 또 아무래도 의지 약한거 핑계대기에는 지금 제 나이를 생각해도 그렇고 상황이 그리 여유롭지가 않네요..ㅋ 거기다가 일단은 학원실강이 불가한 상태이니 어쩔 수 없죠머ㅋ
음...개강날짜 맞춰서 노량진 올라가는 게 좋을 것 같긴 하네요. 다른 분들도 노량진학원에서 실강들으면 많이 도움된다고들 말씀하시고..가서 학원수강하는 동안은 근처 고시텔에서 생활하면서 공부하고 수강끝나고 다시 집에 와서 공부 이어가야겠네요.
@카르핀08 왠만하면 지역에 있는 학원다니면서 하겠는데 여기 카페에서만 봐도 평들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고..서울 가있는 동안은 자금이 좀 들겠네요 @.@ 자금들인만큼 효과가 있었으면 하네요. 물론 저도 가서 열공해야 하고요. 일단 기본서랑 동강은 맞춰서 들어야겠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카르핀08 이런말해도 될지모르겠지만 그러면 1,2월동안 국어만이라도 인강들어보심이....
배미진이나 이선재정해서;;; 언어과목은 매일매일한다고 하잖아요 그리고 저도 그랬지만 나중에 분명히 시간이 부족할텐데...
아니예요 괜한말 하는거같네요 ㅎㅎ
예, 계획 잘짜셔서 좋은결과내시기를 !
@열공하자!! 아, 인강 들을거에요. 제 말은 올해 시험끝나고 개강맞춰서 실강들어야겠단 말이었습니다ㅋ 안 그래도 영어랑 국어가 제일 힘들다해서 국어 인강부터 들어보려고 생각중이었어요. 님말씀대로 언어과목은 정말 매일 반복해야 해요. 그리고 실강듣게되면 이왕 듣는거 돈이 좀 더 들어도 노량진에서 듣는 걸 생각중이에요. 수강하는 동안만 있을거니 돈이 좀 들더라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느 분 말씀처럼 하루라도 빨리 청산하는게 곧 돈 버는 길인것 같고 노량진에서 수강하는 게 그 기간을 단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면 망설이면 안되겠죠..ㅋ
@카르핀08 옙 괜히 혼자 그랫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