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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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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스크랩 흥미돋 [부모를 위한 심리학] 아이가 감정의 수챗구멍이 되어서는 안된다 (감정의 흐름 살펴보기) BGM有
JeffBernat 추천 3 조회 2,041 15.03.11 20:19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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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3.11 20:21

    첫댓글 앞에 나온거 진짜 레알 우리엄마네... 저러고 있으면 내가 일찌감치 죽어야지 이랬는데 ㅋㅋ...그래서 난 엄마가 아직도 별로야. 정말 별로

  • 15.03.11 20:28

    우리 엄마가 생각나넼ㅋㅋㅋㅋㅋㅋㅋ어렸을 때부터 계속 그래서 난 누구한테 감정 표현 자체를 잘 안 함 내가 작년에 회사에서 너무 심한 심리적+육체적 스트레스를 받아서 엄마한테 많이 틱틱거렸는데 엄마가 그때 섭섭하다고 했었음 근데 반대로 엄마가 나한테 그럴 때마다 섭섭함을 느꼈고 이젠 해탈의 경지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그냥 참고 말았음...솔직히 화풀이라는 거 엄마니까 받아줄 수는 있는데 이거 과해지니까 그 순간만큼은 있는 정 없는 정 다 떨어짐

  • 15.03.11 20:29

    우리엄마네 맨날집에오자마자다짜고짜화냄 기분개좆같음ㅋㅋ

  • 15.03.11 20:38

    여시야 잘 정리해서 올려줘서 고마워. 갠카로 스크랩했어. 보면서 더 공부하려구. 스크랩 허용해줘서 고마워!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5.03.12 00:53

    나 내가 직접 보냄ㅋㅋㅋㅋ

  • 15.03.11 20:57

    나.......한창 시험준비때매 힘들때 아홉살차이나는 내동생한테 딱저런식으로 화풀이아닌 화풀이했던것같다.....

  • 15.03.11 21:01

    지금은 미친듯이후회하고..이제는 너무커버려 하고싶어도 못하지만... ㅜㅜ 그때 그랬던게 아직까지 맘에 걸리고 미안하고....또한편으로는 앞으로 태어날 내아기에겐 절대 이래선안되겠다는 생각이드는 내자신이 좀.... ㅠㅠ 창피하기도하고... 동생한테는.. 평생미안하겠지.. 아니라해도 맘한구석에 상처로남아있을것같애..

  • 부모가 인간인 이상 제3자처럼 객관적이 되는건 어렵지 않나.. 저기 나오는 사례에선 아들이 저정도 말 들어도 할말없다고 생각하는데.. 부모님이 맞벌이하느라 고생하시는걸 생각하면 적어도 시험기간에 놀진 않겠지... 난 돈벌며 공부하며해서 그런지 동생이 당연히 해야할 공부 안하고 시험기간에 놀고있다 들키면 저정도 화는 당연히 날 것 같아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22 내가 죽으면 너 어쩔꺼야 ?
    글쎄 안죽어봐서 모르겠다고 무슨 대답 해줘야 속시원 할까 ?
    진짜 무슨 말하고 있나 인지는 하고 있어 ?

  • 보여주고싶다 진짜ㅋㅋㅋㅋ그래봤자 변하는건 없겠지만ㅋㅋㅋㅋ

  • 진짜..부모에도 자격이 있는거같다

  • 나도저랬음..아직도생각하면 화가나 난폭탄아직내안에갖고있나봐 난오늘도다짐햇어 내새끼앞에서 감정조절못해서 내새끼 상처주는일절대안만들거라고. 부모가그러면 자식은 진짜 갈데도 기댈데도없어.

  • ㅎㅎㅎㅎㅎ.... 난 그래서 아이 낳기가 두려워

  • 너무 슬프다 너무...

  • 15.03.12 01:51

    우리집ㅋㅋㅋㅋㅋ 나도 저렇게 자라고 나도 저렇게 되어가는 ㅋㅋㅋㅋ

  • 15.03.12 06:04

    진짜조심해야할꺼같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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