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에 대해서, 토론을 한다란 거 자체가 얼마나 무의미 하고, 종교인과 타종교인
그리고 무종교인간에 감정 싸움이 흘러들기 쉬운 주제인지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평소 제가 가지고 있던 의문점 하나가 있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초등학교 때 형 친구네 아버님이 목사셨습니다.
새로 지은 작은 교회에 부임하신 분이셨고, 집안 형편은 그 연세 또래에서 그렇게
좋은 편은 되지 못하신 걸로 압니다.
하지만, 몇 년 지나지 않아, 교회의 규모는 전에 비할 바가 아닐 정도로
대형화 되었으며, 우연인지 형 친구의 돈 씀씀이 또한 소이 말하는 통이 커졌다더군요.
그리고 차가 없으셨던 그 목사님에게 중형 세단이 생겼고, 집도 덩달아 넓은 곳으로
이사를 가셨다더군요.
물론 다른 곳에서 돈이 생기셨는데, 그 시점이 교회의 확장과 맞물려 오해를 한 것
일 수도 있지만, 그렇게 치부해 버리기엔 그런 예가 너무 자주있다란 겁니다.
동네에 작은 교회 하나가 생기고, 얼마 후에 그 교회가 커지는 걸 다른 분들도
많이 목격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그 교회를 중심으로 사방으로 1km 내에 또 다른 교회들이 속속 눈에 띄는
좀 의아한 모습들이 보인다란 것입니다.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서울 요금소를 지나기 전에 보면, 정말 성 같은 교회(혹은 성당?)
하나가 보입니다.
대충 10층 이상의 높이는 돼 보이며, 그 부지 또한 얼마나 될련지 알 수 없을 정도입니다.
친구 말로는 그런 정도의 교회라면, 서울로 셔틀버스를 보내서 신도들을 모신다더군요.
여기서 제가 갖는 의문점은, 교회가 왜 그렇게 이곳 저곳에 난립해 있고, 점점 대형화
되어가냐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교회의 대형화될 때 그 돈은 어디서 생긴 것이냐입니다.
만약에 신도들에게서 걷은 성금이라면(충분히 납득 갑니다.) 그 돈을 좀더 사회에
환원하는 쪽으로 쓰이질 않고, 왜 자기 몸집 불리기에 혈안이 되어 있냐는 것입니다.
이건 일부의 얘기가 아니라, 과반수의 얘기로 알고 있습니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도 아니고, 그것에 대해서 교인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게 과연 원래 하나님이 말씀하신 바와 어떻게 절충, 또는 상충이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저는, 기독교나 불교 자체에 대한 반감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분들을 "신"으로 모시지도 않습니다.
그저 훌륭하게 세상을 사셨고, 후세에 기리 남을 많나 좋은 말씀과 행동을 보이신
분들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후대에 와서 그것이 일종의 권력이 되고, 폭력이 되어가는 건 아닌지
궁금해서 감히 글을 올립니다.
워낙 민감한 문제여서 글을 쓸까 말까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기에 대해서 평소 가지고 계신 생각들(징계 안 당하실 만큼만 욕하십시오. 어쨌든
남의 종교는 건드는 게 아니니, 욕 먹을 짓을 한 거겠죠.)을 말씀해 주십시오.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는 신은 '하나'의 개념으로 보고 모든 신이 존재는 존재하신다면 모두 같은 목적에서 같은 곳에 같이 계시다고 생각 합니다.즉 그런 거죠.이견이 많지만 이부분만은 생각이 아버지와 같은 데 석가모니,에수,공자등 모든 성인 성자는 부처,즉 신이 와서 인간에게 가르침을 주고자 했었다라고 생각 합니
뭐... 갑작스레 한마디만 하자면 기독교분들께는 기독교가 하나님이 창조하신 종교지만 다른분들(특히 무종교자;;) 입장에서 보면 유대인들이 만든 종교라고 생각할수도 있는겁니다... 한때 기독교인으로서 교회에 염증을 느끼고 또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의 행동을 하지 못한다 생각해 교회를 떠난 사람으로서
무 종교인이 반박하기는 힘들죠..그리고 예를 들어 기독교의 성경에 대해서는 한쪽은 그것을 완벽한 진리로 믿고 있는 상태이고 한쪽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고 논쟁을 하니 뭔가 엇갈릴수 밖에 없죠.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는 신은 '하나'의 개념으로 보고 모든 신이 존재는 존재하신다면 모두 같은 목적에서 같은 곳에 같이 계시다고 생각 합니다.즉 그런 거죠.이견이 많지만 이부분만은 생각이 아버지와 같은 데 석가모니,에수,공자등 모든 성인 성자는 부처,즉 신이 와서 인간에게 가르침을 주고자 했었다라고 생각 합니
다. 그래서 모든 종교를 전 모두 포용적으로 보고 있습니다.나머지는 그 지방과 문화에 맞는 종교로 나타났엇다고 생각 합니다
신이 있다면 다 있는 것이고 없다면 모두 없는 것이겠죠. 자기 종교만 무조건 옳다 다른 것은 사이비다.. 이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뭐... 갑작스레 한마디만 하자면 기독교분들께는 기독교가 하나님이 창조하신 종교지만 다른분들(특히 무종교자;;) 입장에서 보면 유대인들이 만든 종교라고 생각할수도 있는겁니다... 한때 기독교인으로서 교회에 염증을 느끼고 또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의 행동을 하지 못한다 생각해 교회를 떠난 사람으로서
한마디 남깁니다... 다만 기독교에 있는 분들도 다른 종교를 막무가내로 부인하지 마시길... 다른종교의 교리에 흔히 죄라도 짓는거 있습니까? 다만 기독교의 유일신에 위배될뿐이죠
너무 커서 비대해 지면...=-=; 타락하기 나름이죠...그게 기독교든...아니면 타 종교든 교육기관이든 정부기관이든 말이죠~
저도 기독교인 이었지만 굉장한 염증을 느끼고 교회를 떠났죠..제가 가장 이해할 수 없던 교리는 키드님 말씀처럼 바로 "하나님만이 유일신이기 때문에 다른 종교는 사이비다."입니다.. 천재님 말씀이 가장 수긍이 가는 이유가 그 때문 일까요..
예수는 사랑 부처는 자비... -_-;;; 아무아미 아멘...
이세상(우주)는 하나의 작은점 혹은 0(수 0이 아닌 무존재 시간과 공간이 없는)에서 시작되에 빅뱅에 의해 그 작은것이 수백억만년동안 팽창했고 ....그냥 농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