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당회/ 정책당회(4차)를 오후예배 후에 모입니다.
■ 유아세례자 명단
(유아세례일:2008.12.21.집례자:김기해목사), 괄호(/) 안은 부모 이름입니다.
원민찬(원경범/박영란), 지성우(지응도/배지현)
이지원(이규호/우혜진), 안요원(안용진/김혜진)
■ 주일학교 수료예배, 오늘오후4:00
주일학교 사랑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SFC) 수료예배를 오늘 오후4:00에 드립니다. 각 부서에서는 간략한 학사보고(청년부포함)를 준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한해 동안 말씀과 기도로 주의 자녀들을 가르치느라 수고하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수료자 및 수상자 명단은 주보 뒷면에 있습니다.
■ 송구영신예배(겸수요예배), 31일(수), 밤10:30
2008년을 보내고, 2009년 새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예배를 오는 31일(수) 밤10:30에 드립니다. 올해는 수요기도회와 겸하여 드립니다. 특별히 온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한 해의 출발을 하나님 앞에서 말씀을 붙잡고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날 양초 한 자루씩 준비해 오시기를 바랍니다.
■ 2009년도 헌금봉투를 배부합니다
지난 한해도 십일조, 감사헌금, 선교헌금, 장학복지헌금 등을 오직 하나님을 믿는 믿음과 은혜에 대한 감사의 신앙고백으로 드린 모든 성도들의 가정과 사역(일터,직장,생업)에 하나님의 복주심이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2009년에도 그 신앙의 고백이 변함없기를 바랍니다. 더욱 넘치는 헌금생활을 통하여 하나님의 부어주시는 축복을 경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드리는 헌금봉투는 1년간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므로 깨끗하게 잘 보관, 관리하시기를 바랍니다. ▶먼저, 봉투에 자기 이름(또는 부부이름)과 고유번호를 꼭 쓰십시오. ▶처음 헌금봉투를 사용하시는 분은 이름만 적어 내시면 재정부에서 고유번호를 적어 드립니다. 개인고유번호를 꼭 기억하시를 바랍니다. ▶헌금을 드린 후 헌금봉투는 현관 앞(필경대 뒤) 헌금봉투 보관함에서 찾아가시면 됩니다. ▶혹 헌금을 드릴 믿음이 아직 없는 분일지라도 봉투를 버리지 마시고 간직해 두셨다가 하나님께서 믿음을 주시면 그때에 사용하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헌금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는 성도들이 자원해서 기쁨으로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혹 아직 믿음이 없는 분들은 헌금하는 일에 결코 부담을 갖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 새해부터는 새성경(개정역)/새찬송가를 사용합니다
새 성경찬송 구입은 개인적으로 서점 또는 나성덕집사☎010-4878-6180 등을 통하여 하시기를 바라며, 지금까지 쓰던 성경/찬송가는 가정에서 보관하시든지 아니며, 교회로 가져오시면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복있는사람(큐티집) 1,2월호 발간
새벽기도회 본문이며 개인 성경묵상용 교재입니다. 순장, 교사, 기관장 등 직분자들은 필히 구입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한권값3,000원 ▶담당/황보희전도사
■ 09년도 교회 달력이 나왔습니다
순장(구역장)을 통하여 구역교회별로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순장들께서는 예배 후에 받아가시기를 바라며, 청년회는 회장이 가져가시기를 바랍니다. ▶담당:황보희전도사
■ 소득공제용 헌금영수증 및 서류 발급
소득공제용 헌금 영수증 및 서류가 필요하신 분들은 주일에는 재정부에, 평일에는 황보희 전도사님에게 신청하시기를 바랍니다. 단, 반드시 헌금하신 교우(본인)의 이름으로만 발급됩니다.
■ 사랑의 열매/ 경남 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열매>를 판매합니다. 한 개당 2,000원 이상이며, 이 모금액은 전액 사회복지를 위하여 사용됩니다.
■ 교우동정
▶위로/ 김숙희b집사님은 지난주에 시부(79세,감리교회 권사)상(喪)을 당하였습니다.
▶이사/ 배은환장로(이규옥집사)님의 가정은 경화동 대동다숲 106동 201호로 이사하였습니다. ▶입원/ 박기호집사님은 부산 복음병원에서 위암수술을 받고 현재 진해 연세병원에 입원 치료중입니다.
■ 새가족 환영
93. 안순선 (청각장애인,신입,35구역) 자은주공
94.이창호 (남편,은퇴장로,전입,16구역,2남) 자은동 벚꽃마을209동803 ☎016-401-0355
95.조정자 (아내,권사,전입,2여) ☎551-7355 인도/박옥란
■ 1월달 예배봉사자
▶주일낮기도(1,2부)/ 최정수장로
▶안내/ 이현태(책임) 김득규 김옥영 추정미 최도애 김희순
▶헌금/ 김득규 김성환 강형석 최신태
김옥영 추정미 김희순 최도애 김정희 김연자 손해순 김경연(여)
---------------------------------------------------------------------------- 5
2008학년도 주일학교 수료자 및 수상자
▶유치부
박환희 김규민 손민지 박지윤 최성은 장성욱 장재원 최시현 허정윤 전영은
이재영 김효주 남서영 정지우 김지윤 권예슬 박수민 송예훈 이재현 양현우
길다연 우성인 김성준
▶초등부
전시은 이다운 백주은 조은빈 강민구 송지훈 지수민 이수민 서동진 황희상
박기영 김현수 강혜민 조영현 조아라 윤종희 장기욱 이윤성 (황영현 신태양
최정환 정근욱 이용주)
▶중고등부(SFC)
김호기 박수인 김동규 우혜성 신기석 박성철 박은혜 이성준 김한수 이제하
구섬김 박인애 이충만 이윤열 박준영 김현빈 김영성 최지민 정민석 지유민
김근수 김은해 김현지 (김창민)
▶수상자 명단
초등부 교장상(6년개근상)/ 전시은 이다운 백주은 조은빈 강민구 (어머니 시상 병행)
중고등부 교장상/ 김동규 이충만
중고등부 6년개근상/ 이성준 구섬김 지유민 최지민
중고등부 6년정근상/ 박인애
-----------------------------------------------------------------------------
교사소감
졸업하는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고등부(3-1반) 담임 김은경 선생님
노래하는 나에게 찾아온 성대 결절의 고통 가운데 04년 하반기 부터 시작한 S,F,C 교사의 길은 참으로 하나님이 이끄신 축복의 길이였음에, 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기도로 먼저 준비하고, 시작한 교사의 길이였지만, 늘 부족함에 더 무릎을 꿇게 하심이 지금의 나로 만드시고, 만들어 가실 것을 기대하면 한해 한해가 새롭습니다. 어쩌면 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것보다, 제가 학생들 보다 기도와 말씀 보는 것이 앞서가야 그들에게 하나라도 가르칠 수 있다는 생각에 나 또한 많은 것을 배운 것 같습니다. 다만 타성에 젖어 습관적이 되지 않도록 늘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살전5:16~18)
그 마음에 소원을 주셨으며 그 입술의 구함을 거절치 아니하셨나이다(시21:2)
08년도 이 두 말씀을 기도 제목을 삼고 고3 교사라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였으나 나 자신도 이 말씀대로 다하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대학과 사회로 나아가는 우리 사랑하는 고3 친구들의 마음에 각자의 달란트를 발견한 친구들도 있고, 그렇지 못한 친구가 있지만, 마음의 소원을 주신 하나님께서, 친구들의 입술로 고백하고 간구하는 모든 것을, 거절치 아니하시는 주님이 계시다는 것을, 꼭 알았으면 하는 것이 저의 간절한 마음입니다.
이제 학생 때와 달리 각자의 행동과 말에 책임을 져야하는 문에 들어서는, 사랑하는 고3 친구들이여!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하나님을 최우선으로 모든 것을 선택을 한다면, 주님의 자녀, 제자의 길은 성공하는 것이라고, 선생님은 힘주어 말하고 싶구나, 너희들이 나아가는 길이 험하고 힘들지만 결코 너희들을 놓지 않으시는 주님이 계심을 너희들이 믿길 바란단다.
공중에 나는 새와 들의 백합화를 책임지시는 하나님께서, 하물며 자기 자녀의 앞날을 어찌 책임지지 않으시겠니. 졸업하는 고3 친구들과 우리 학신회 친구들아 자녀의 직분을 온전히 감당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받자구나
▶고등부(3-2반) 담임 김영순 선생님
샬롬!! 여러모로 부족한 내가 고3학년 2반을 맡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이구나. 교사이기 이전에 엄마같은 마음으로 너희들을 사랑하고 가르쳤다만 지난일들을 돌이켜 보면 너희들에게 특별하게 전수해준 것이 없는 것 같아서 너무나 아쉽단다. 그러나 별탈없이 아홉명이 졸업하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한단다.
이젠 각자가 원하는 비전대로 대학에 가고, 또 다른 꿈과 희망을 향해 나아갈 하나님의 자녀인 구섬김, 김영성, 김한수, 김현빈, 박인애, 박준영, 이윤열, 이제하, 이충만의 앞날을 위해 항상 하나님께 기도할께!
너희들도 때로는 시련과 고비가 오더라도 믿음을 꼭 지켜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승리하는 믿음의 자녀가 되어주고 언제나 영성과 지성을 겸비하고 빛과 소금의 직분을 잘 감당하여 예수님의 향기를 나타내는 자녀가 되었으면 한단다.
하루를 시작할때는 오늘 하루 누구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까 생각해라. 하루가 끝날때 여러분에게 남은 것은 오늘 한일이 아니라 오늘 전한 예수님의 사랑이란다. 일 주일을 시작할때는 밝은 마음을 그대로 유지 할 수 있는" 웃음"을 생각해라. 일 주일이 끝날때 여러분에게 남는 것은 걱정한 일이 아니라 밝게 웃은 일이란다. 한 달을 시작할때는 내가 확신하는 일을 실천하기에 좋은 "믿음"을 생각해라. 한 달이 끝날때 여러분에게 남는 것은 의심했던 일들이 아니라 믿고 행하고 기도하는 일들 이란다. 일 년을 시작할 때는 꿈을 심고 가꾸는 "새로운 꿈"을 생각해라. 일 년이 끝날때 여러분에게 남는 것은 계속하던 많은 일들이 아니라 새로 시작한 한 가지 일이란다. 그리고 항상 기도하는 마음으로 꿈과 비젼을 준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면 꿈이 이루어지며 하나님의 한없는 축복이 여러분과 함께 하실 것임을 명심해 주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과정을 위해 매일매일 Q,T를 하고 모든 일을 하나님께 의지하는 여러분들이 되었으면 하는 선생님의 간절한 마음을 전하면서 ...건강해라 *^^*
▶고등부(3-3반) 담임 최정수 선생님
샬롬! 사랑하는 고3들아, 그동안 어려움과 두려움 속에서도 힘든 생활들을 주님의 사랑과 은혜 가운데 잘 견디어 냈구나. 정말 장하다.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의 희망과 꿈을 가지고 새로운 곳으로 새 출발하는 우리 고 3들에게 선생님들을 대신하여 위로와 양부의 글을 전한다. 이제 대학과 직장과 사회생활로 접어들면 수많은 유혹(안목과 정욕)들이 여러분들 앞으로 끊임없이 몰려올 것인데 이 모든 유혹들을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승리하기를 바란다. 언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 바라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 무슨 일을 하던지 믿음으로 하고 ▶ 언제나 하나님과 대화하고(기도) ▶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고 ▶ 남을 비방하기 전에 자기를 먼저 반성하고 ▶ 불평불만 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활하고 ▶ 지혜롭게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말과 행동하고 ▶ 화 내지 말고 침착하며 진정한 용기로 도전하고 ▶ 몸과 마음이 병들지 않도록 힘써라. 항상 진해동부교회 SFC맨으로써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하나님 나라의 충성된 일꾼으로 살아가기 바라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졸업과 대학 진학을 축하한다.
---------------------------------
고등부를 졸업하면서
▶고등부 3학년 박인애
먼저, 그동안 고3을 위해서 매주 목요일마다 기도해주신 선생님들과 박종현목사님, 그리고 여러 집사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수시 1학기에 합격을 해서 입시에 대한 부담은 별로 없었던 고3 박인애입니다. ^^;; 제가 입학할 학교는 전주대학교이고, 학과는 경배와찬양학과입니다. 저의 꿈은 선교사이자, 순교자이자, 상처난 영혼을 치료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3년 정도를 고민하고 기도하고 부모님과 마찰도 있었고, 여러 힘든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이 학과가 생긴지 10년도 안되었기 때문에 인지도가 높은 것도 아니고,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학과도 아니기에 주위 분들에게 좋지 않은 말도 많이 들었습니다. 기독교관련 학과가 아니라도 선교사는 될 수 있다는 말도 들었고, 집안형편을 생각해서 사범대로 진학하라는 소리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저 자신을 신뢰할 수 없었고, 주님 안에서 영성훈련을 하며 제 성품과 기질이 변해야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공동체생활을 기본으로 하며 매일 3시간씩 주님께 무릎으로 나아가는 학과라는 말에 힘들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선교사가 되려면 저 자신을 포기할 줄 알아야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재정적인 문제가 가장 걱정되었습니다. 그래서 장학금을 타야겠다는 일념으로 정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잠시 슬럼프도 있었지만, 매주 금요기도회에서 그리고 주일예배에 참석하면서 주님이 힘주시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학교 합격발표 난 뒤 본격적인 수능공부를 시작했습니다. 90여 일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때 매주 목요일 고3들을 위한 학부모기도모임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모임에 갔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힘을 얻었고, 주님이 함께하심을 더욱 확신했습니다. 그리고, 태국에 계시는 김치선 목사님과 메일을 주고받으며 약간은 희미해졌던 저의 꿈을 다시 확고히 할 수 있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막연한 선교사에서 조금 더 분명한 비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남들이 제 꿈을 들으면 비웃을 수도 있지만, 고3 기도회 끝나고 집으로 올라가는 길에 김동자 집사님께 말씀드렸는데 희망적인 말씀을 해주셔서 힘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설교말씀 중에 이런 말씀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믿음은 보이는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지만 믿는 것이다.’ 지금 저는 미래가 뚜렷한 꿈을 확실하게 이룰 수 있다는 보장이 있는 학과에 진학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선택하신 것이라면 어느 곳에 있든지 실패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하면 진해에는 자주 올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래도 항상 기억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생각나신다면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고3을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금도 고3 생활과, 함께 했던 친구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나네요. 정말 힘들었는데.. 기도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