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2011년 7월 24일(중복), 날씨 - 대체로 흐리고 개스가 심함(가끔씩 비도 내려줌)
- 산행코스 : 내석고개~뒷삐알산~용선고개~안전산~배태고개~매봉~약수암갈림길~금오산~당고개~구천산갈림길~526봉~감물고개
- 산행거리 : 도상거리 18.8km(실제운행거리 GPS 기준 약 21km ,실거리는 24~5km-거리보정치적용시)
- 산행시간 : 9:30~17:45분(8시간 15분 - 본인기준 체력의 한계로 쉬엄쉬엄)
- 누구와 : 창원가자산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 내석고개 - 저길로 뒷삐알산으로 오릅니다. 이름처럼 초반부터 빡세게 올라가봅니다.
▲ 인증사진부탁했는데 눈감은 모습을 찍었네요. 장난아니게 힘이들었습니다.
▲ 신불고산습지를 걸어봅니다.
▲ 엉덩이를 닮았네요(엉덩이바위라 칭할까!!) - 신불고산습지가 참 아름답습니다.
▲ 조망바위에 도착
▲ 소나무가 소담스럽네요
▲ 오늘 사진은 자꾸 눈을 감고 있네요(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해서 타이밍을 못 맞추어서 그런가)
▲ 여근석이라고 하네요
▲ 저길로 에덴밸리리조트 방향으로 갑니다.
▲ 에덴밸리 통과
▲ 용선고개 - 여기서 배내골방향으로 한참을 걸어가다가 왼쪽으로 도로 난간넘어서 산길이 열립니다.(6~700미터 내려감 - 독도주의구간)
▲ 드디어 배태고개 도착 - 또다시 빡세게 올라치야 합니다. 점심식사시 막걸리 몇잔에 소화불량까지 겹쳐 이후 한시간정도 고생합니다.
▲ 매봉에 도착하고(이근처에서 잘못하면 원동으로 갈수 있으니깐 주의해야 할 지점인듯)
▲ 금오산약수암-약수암도 가고 싶지만 금오산을 거쳐서 가기로 하고 올라감 - 금오산까지도 깔딱이 장난 아닙니다.
▲ 금오산정상에서 종주 A팀 후미조(바지가 완전 땀에 비에 젖었습니다) - 파프리카 시원달콤 맛있었네요
▲ 가야할 능선(580봉)
▲ 안촌삼거리에서 올라가는길
▲ 당고개(여기서부터 밧데리 방전으로 더이상 촬영을 못함)
☞ 당고개에서 구천산 가는 산길의 원시림이 정말 좋았습니다. 동네 뒷산처럼 보였는데 의외로 멋진 산이었던것 같았음.
마지막 526봉 오름길 힘도 빠지고 조금 지쳤지만 무사히 5구간을 마칠수 있어 행복합니다. 술도 좀 줄이고 뱃살도 줄이고 싶은 욕심은 있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나두 날씬해지고 싶은데.... '희야시스님'이 그러데요 "낙엽님은 통통하고 탱글탱글한게 매력" 매력이라고.... 그래도 살좀 빼고 날씬하고 싶은데!! 같이 해준 후미조 달산님, 선봉님, 종민이님, 독립군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