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영화에 푹 빠져들어봤다...
아이엠샘...
숀 펜 주연....
2002년도 영화이다..
주인공 샘 도슨....
장애인이다..
7살의 지능을 가진 한 딸의 아버지..
딸의 어머니는 그 딸을 낳고 병원에서
퇴원 하는 날 어디론가 도망을 가버린다..
그리고 혼자서 딸을 키우던 아버지는..
딸의 7번째 생일날..
딸의 양육권을 가지고 재판을 시작 하게 된다..
주변 사람들은..
샘 도슨이 장애인이란 이유로
딸을 키울수 없다고 판단하여
도슨과 딸 사이를 갈라 놓을려 한다....
도슨은 정말 최선을 다해 딸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
영화의 줄거리를 쓸려고 하니..
어디서 어떻게 써나가야 할지 정말 어렵다..
정말 한장면 한장면 너무 소중하고
너무 아름다운 장면들이다..
내가 이 영화의 줄거리를 쓰기 보단..
여러분께 이 영화를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고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누구든지... 아버지 안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하고..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다..
세상에서 아무리 나를 빼앗으려 그래도..
내가 가장 행복하고 편안한 장소는
바로 아버지 품 속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
바로 그 딸이 그런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정말 너무 감동적 인 영화입니다.
못 보신 분들은 꼭! 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되게 감동적이다. 요즈음 원강이의 삶이 감동적인것이 분명하구나 항상 반갑다. 특히 좋은 글을 남겨서 말이다.
하나님의 아들로써 난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