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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아 보....세 스크랩 손가락 지압법 / 손저림증
황동철 추천 0 조회 204 07.09.26 12:1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질병 고치는 손가락 지압법 / 손저림증
2005/12/20 오후 4:36 | 건강 / 미용

손저림증


 
손저림증은 손목을 지나는 "정중신경"이 두꺼워진 손목  인대에 눌려서 생기는 현상이다.  손목 인대가 두꺼워지는 원인은 빨래를 쥐어짜거나 컴퓨터를 오랫동안 사용하는데서 오는 손목의 무리 등 심한 노동이다,

   손저림증을 오래 방치하면 엄지손가락 아랫부분의 도톰한 부위가 위축돼 엄지손가락이 힘을 쓰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그 밖의 손저림증은 당뇨병이나 임신, 갑상선질환 등 내분비 질환에 동반하는 경우도 있다,

  * 수근관 증후군

  손가락 인대와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수근관이 두꺼워지지거나 좁아져서 신경이 눌러기 때문에 발생한다. 대개 인지와 중지가 저리고 40대 이후 여성에게서 많다,  양쪽 손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비만, 임신, 류마티즘, 전신부종이 있을 때도 이런 증상이 나타나며, 근전도 검사를 하면 확진할 수 있다 한다, 스테로이드 주사치료로 반 정도는 좋아지나 반은 재발된다, 수슬을 통해 완치될 수 있다 한다,

요골신경 마비

  팔배개를 하고 자면 요골신경이 지나가는 어깨와 팔뚝이 장시간 눌려 신경마비가 온다, 아침에 일어나면 엄지가 저리고 손목을 들어올리지 못한다,



질병 고치는 손가락 지압법



가벼운 두통이나 어깨 결림이 있을 때마다 병원에 가기에는 번거롭다. 그렇다고 가만히 두면 작은 통증이라도 아프기 마련이다. 이럴 때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간단한 손가락 지압법을 알아둔다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희대 한방병원 김창환 교수에 따르면 “경혈은 인체의 기가 흐르는 통로인 경락의 기가 모이는 중요한 지점"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한의학에서는 경혈을 매우 중요시한다. 경혈을 통해 오장육부와 연결이 되어 있는 경락의 기를 조절해 각종 질병을 치료하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의 손에는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할 만큼 많은 경혈이 분포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손 지압법이다. 손에 있는 경혈자리를 잘 알고 지압을 해준다면 그 경혈과 연결된 장부의 기능 또한 좋아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손 지압법은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실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그 진가를 배가시키고 있다.

자, 그럼 각종 질병 고치는 간단한 손가락 지압법을 김창환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두통이 심할 때 - 두점을 눌러주라


두통이 있는 경우에는 인체의 두부와 상응하는 손의 혈자리를 찾아서 치료하면 안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때는 두통의 특징에 따라 각각 지압점을 달리해야 한다. 예를 들어 앞머리와 이마 쪽에 통증이 심할 때는 전두점을 찾아서 눌러주어야 한다.

또 정수리와 그 주변이 아플 때는 두정점을 지압해주고, 좌우 어느 특정한 쪽에 통증이 있을 때는 편두점을 눌러준다.

그런 반면 뒷머리가 묵직하고 아플 때는 후두점을 지압해주는 것이 좋다. 이들 혈자리는 모두 손등에서 손가락의 두 번째 마디에 위치한다.

전두점은 두 번째 손가락의 내측을 말하고, 두정점은 세 번째 손가락의 내측을 가리킨다. 편두점은 네 번째 손가락의 외측을 말하고, 후두점은 다섯 번째 손가락의 외측에 위치한다. 혈자리를 자극할 때는 면봉이나 이쑤시개 등을 이용하여 눌러주면 된다.

특히 이들 혈자리를 눌러줄 때는 합곡점도 같이 눌러주는 것이 좋다. 합곡은 두면부의 경락을 조절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기혈의 소통을 원활히 하는 요혈(要穴)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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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멀미 심할 때 - 합곡점을 눌러주라

합곡은 사관혈이라고 불린다.


사관혈은 체내에서 막힌 기운을 뚫어주고, 기혈의 소통을 원활히 하여 각종 질병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혈자리다.

이러한 합곡은 소화기계통의 이상이 나타날 때 가장 기본적인 혈자리가 된다. 멀미와 소화불량은 반드시 위장관 증상을 동반하는 것이므로 합곡혈을 우선적으로 선택하여 치료하면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음이 불안할 때 - 신문혈을 눌러주라


신문은 한방에서 말하는 수소음심경(경맥들의 기본이 되는 십이정경의 하나)의 근본 혈자리로서 불안, 두근거림, 놀람 등의 심장관련 계통질환이 있을 때 활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신문혈은 각 경맥의 근본이 되는 원혈로서 맥의 성쇠현상을 알아볼 수 있고, 동시에 치료할 수도 있는 혈자리이다.

어깨 결림이 심할 때 - 후계혈을 눌러주라


후계는 수태양소장경(경맥들의 기본이 되는 십이정경의 하나)의 오수혈 중 수혈(兪穴)에 해당하는 혈자리이다.

수태양소장경의 경락은 어깨와 등?
?부위를 지나며 수혈은 혈자리의 특성상 관절통증과 각종 신경통에 활용할 수 있는 혈자리를 말한다.

요통이 심할 때 - 영골·대백·중백을 눌러주라

영골, 대백, 중백은 기를 소통시키고 정체된 것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어혈을 치료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급·만성 요통에 광범위하게 응용할 수 있는 지압법이다.


생리통이 심할 때 - 부과, 환소를 눌러주라


부과, 환소는 부인과의 모든 질환에 전반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 두 혈자리는 단독으로 활용하는 것보다 항상 병용하여 사용하는 것이 치료효과를 보다 뛰어나게 한다. 이 두 혈자리는 생리통 외에 대하나 월경불순 등에도 활용도가 높다.






* 말초 신경염,

 당뇨병 합병증으로 잘 생긴다, 염증이 원인으로 운동신경보다, 감각신경이 주로 손상을 받는다, 대개 손보다 발가락에 먼저 나타나고, 저린 증상 외에 화끈거림을 흔히 호소하는경향이 많다, 

 알콜중독, 결핵약, 일부 항암제 등에 의해서도 올 수 있다, 유전성 말초 신경이상은 가족력이 있고 감각신경과 운동신경이 모두 손상받는다,  증상이 심해 보행 불편을 격는다,

 * 디스크 탈줄증

  젊은 사람에게 잘 생기고 팔에서 손으로 엉덩이에서 다리로 통증이 뻗치는 '요골 또는 좌골 신경통'이 특징이다,  경추 디스크 탈출증은 목을 증상이 있는 쪽으로 기울이면 손저림이 심해지고 반대로 돌리면 호전되는 경향이 있다,  대개 목부위 통증을 동반한다,

 * 척추관혐착증

 60대 이상의 연령에서 잘 생긴다, 주로 오래 걸으면 양쪽 발 다리가 저리고 아프다가 쉬면 좋아진다,

 * 퇴행성 경추 관절염

  척추위 퇴행성변화로 뽀족해진 뼈마디가 신경을 눌러 중상을 일으킨다, 대개 60대 이상에서 나타나며, 주로 손, 팔에 증상을 일으킨다,  손저림 현상은 양쪽 손에 오고 어깨 통증을 수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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